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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2개 | 게시물 - 3,1645 / 317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7

    그러나 제자 중의 면목상 석존의 성지를 받들어 문병을 가겠읍니다.』라고 말하고, 지혜가 다웁게, 이 어려운 일을 맡았다. 문수의 승낙을 들은 보살도, 성문도,또 기타 많은 다른 제자들도,『문수사리와 유마거사의 이대 대사가 대겨하면 필연코 심오한 진리의 대화가 전개될 것이다.』라고 그들의 대결에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 그래서, 팔천명의 보살과, 오백명의 성문, 만명의 천자들이 문수 보살을 수행하겠다고 간청했다. 문수 보살은 이들의 간청을 받아들여, 이들 수많은 불제자들을 거느리고 위풍당당하게 베살리 성으로 행차했다.이때 유마거사는,…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11 00:02:1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7

    "어느날 석존이 법의 요령을 강령하신 후, 제가 그 이치를 설법하고, 무상, 고, 공, 무아의뜻을 설명하자 이를 듣던 유마거사가,「가선연, 이제 당신이했던 강연은 잘 되었지만 당신의 설명에는 좀 부족한 점이 있다. 그것은모든 법이 일어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상주의 사실, 즉 열반의 경지에 무상이라고 하고, 모든 법에 소유가 없는 것을 공이라 한다. 그리고 공과 무상이 하나가 되는 곳을 무아라부른다. 당신 말은 소승교에서나 말하는 무상, 무아의 의미이며 대승지주한 법문의 의미와는거리가 먼 것이오.」라고 제 강연을 헐뜯었읍니다.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30 23:54:1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7

    뽑고 한쪽 귀와 한쪽 팔 다리를 절단했다. 미남자도 몸의 반쪽을 잘라 내니 완전 病신이 되어, 누구 하나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사람도 이와 같은 것이다. 아무리 미남 미녀라 할지라도 병고에 시달리면 추해지고 사람들로부터 경원시 당하게 마련이다. 파초, 대, 나귀 등은 자식이 생기면 반드시 죽게 마련이다. 사람도 역시 같다. 병 중에 자식이 생기면 반드시죽게 된다. 또 전륜성왕은 주병, 대신 등이 앞서고 왕은 위엄을 갖추고 그 뒤를 따라간다. 사람도 역시 같다. 병든 대신이 앞서가면, 사전륜성왕이 반드시 뒤에서 따라 결코떨어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19 23:10:5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석가도 교화를 하지 못한 사나이7

    "누가 시체를 운반 했읍니까?""동학의 친구들이다.""그래서 어디로 운반 했읍니까?""이 숲으로.""그러면 무엇으로 다시 태어났읍니까?""식토귀로 태어 났다."고득의 시체는 계속 말을 이었다."젠세이, 부처님의 말씀은 선한 말, 참된 말, 때에 맞는 말, 의로운 말, 법의 말 등 전부가사실의 말씀이다. 너는 어째서 부처님의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는가? 만일 이세상에 부처님의 진실한 말씀을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자의 운명도 내 운명과 같게 될 것이다. 너는 이제 가슴에 손은 얹어서 잘 생각해 보도록 하여라."그러나, 젠세이는 부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09 23:43:05

  •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17

    아사세왕 (阿 闍 世王 )의 회개 17"기바여, 부처님의 성질은 조용하고 널리 화합되는 설질이므로, 그와 같은 성질을 가진사람들만이 일족을 이루고 있다. 전단나무 숲에는 전단나무만 자라고 있듯이,부처님은 깨끗하므로 일족도 다 깨끗한 것이다. 큰 용은 여러 용을 거느리고 일족을 이루고 있듯이, 부처님은 망녕된 생각이 없으므로 일족은 역시 망년된 생각을 갖고있지 않다. 부처님에는 탐욕이 없다. 따라서 그의 일족도 탐욕이 없는 것이다.부처님에게는 번뇌라는 것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부처님의 일족에도 번뇌가 없는것이다. 내 육체는 더렵혀져…

    성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27 23:34:50

  • 7. 명상자의 기쁨의 노래 4

    제자들은 다시 밀레르빠에게 여주었다. 수행의 과정에서 가장 확실한 길잡이는 스승에게 간곡히 기도하는 일이라고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것 외에도 다른 길잡이가 있겠습니까? 밀레르빠는 미소를 띠면서 응답하였다. 그 길잡이의 거목(巨木)에는 많은 가지들이 있다. 그는 노래로 다음과 같이 설하였다. 스승과 제자와 은밀한 교의(敎義), 신심과 실천과 끈기 지혜와 자비와 중생, 이는 길을 인도하는 영원한 길잡이들이네. 조용한 은둔처, 방해받지 않는 곳은 명상의 길잡이요, 성취한 스승은 어둠과 무지를 몰아내는 길잡이요. 낙담 않고 지…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02 14:37:39

  • 7. 명상자의 기쁨의 노래3

    그들은 밀레르빠에게 말하였다. 스승이시여, 저희들은 황금 만달라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을 받으시고 정견과 수행과 정행에 관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수소서! 밀레르빠는 대답했다. 나에게는 황금이 필요치 않노라. 명상 수행을 하면서 그대들게게 필요한 것을 마련해 쓰도록 하여라. 정견과 수행과 정행에 관해서는 내 일러주리. 자, 나의 노래를 들어 보아라. 오, 스승이시여. 정견과 수행과 정행의 사표(師表)이시여! 은총을 내리시어 언제나 진아(眞我)에 머물게 하소서. 정견과 수행과 정행, 그리고 성취에는 세 가지 요점이 있음을 알아야…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7 07:39:47

  • 7. 명상자의 기쁨의 노래2

    그 후 밀레르빠는 이들 다섯 명의 여제자들을 입문시키고 입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을 베풀어 주었다. 이들은 얼마 동안 가르침을 실행한 뒤 깨달음의 광명을 마음 속에 느기게 되었다. 밀레르빠는 기쁨에 겨워 감로수 교의(敎義)를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오, 나의 스승이시여! 해타의 길 어김없이 보여주시는 구세주시여, 자비의 화신이시여! 떠나지 마시고 머리 위에 보석으로 항상 머무소서! 들을진저, 진리를 구하는 자들이여! 여기 앉아 있는 그대, 명상자들이여! 부처님의 가르침의 한량없으니 심오한 이 길을 행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 한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20 08:27:36

  • 7. 명상자의 기쁨을 노래하며

    7. 명상자의 기쁨을 노래하며 명상 수행자 밀레르빠는 스승의 뜻에 순종하여 짱팬 동굴을 떠나 원모 설산으로 가서 씽가링 산림 속ㅇ 있는 ㅆ게종의 호랑이 동굴에 머물렀다. 이때 윌모 지방의 여신이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 밀레르빠의 명령에 순종하며 정성껏 봉사하였다. 밀레르빠는 영감(靈感)에 매우 고양된 상태로 거기에 머무르고 있었다. 어느 날 뮌 지방에서 다섯 명의 젊은 여자 수행자들이 찾아와 밀레르빠에게 물었다. 이 장소는 공포로 가득 찬 곳이지만 여기서 수도하면 영적으로 크게 정화된다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인가요? 그러자 밀…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4-11 08:40:36

  • 밀레르빠 십만송 7 제1부 시험당하는 밀레르빠

    제1부 시험당하는 밀레르빠 명상자 밀레르빠는 빛나는 보석 바위에 홀로 앉아 이 모든 걸 내려다보나니 일체가 흐르는 물처럼 무상함을 깨닫도다. 위안과 쾌락은 다만 환영이요. 물에 비친 그림자임을 인생은 요술같고 꿈 속 같아라. 내 가슴 속에서 대자비심이 용솟음치도다. 이 같은 진리에 어두운 중생을 향하여.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8-04 1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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