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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858개 86 / 86 페이지 열람 중

불교경전 게시판 내 결과

앵무새의 설법 (3)

한 가정을 통솔하는 가장은 모든 가족을, 한 단체를 통솔하는 장은 모든 회원을, 한 회사를 통솔하는 사장은 모든 종업원을 사랑하고 위해 주고 도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자기가 가장이나 단체의 장이나 사장이라 하여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한 사람의 눈·귀·코·혀·몸의 즐거움을 위해 남을 무시하고 괴롭히고 학대하면, 그 집안 그 단체가 원만하게 영위될 수 없고, 그 회사가 발젼해 나갈 수 없읍니다. 그만큼 남의 위에 선 사람일수록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성창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4 23:38:18
정성 어린 공양 (3)

하고 세존께서 대답하셨읍니다. 제석천왕은 생각했읍니다. '나는 보시의 공덕이 그처럼 크고 넓음을 비로소 알았다. 어찌 보시의 공덕을 쌓지 않을 것이냐? 저 가섭존자는 특히 가난한 사람, 외로운 사람, 병든 사람을 불쌍히 여겨 그 보시를 받았다. 나는 기어코 가섭존자에게 공양을 하리라.' 제석천왕은 가난한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 가서, 새둥지같은 작고 더러운 집을 짓고, 가난해서 병들어 죽어가는 베짜는 직공으로 변해가지고 봉두난발을 하고 거칠은 삼베옷을 입고, 손은 주름살 투성이를 해가지고 베를 짜고, 제석천왕의 아…

성창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7 21:55:45
보시의 공덕 (3)

보시는 남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고, 바라밍은 도피안 곧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수행이니, 보시바라밀은 6가지 바라밀의 하나로서, 불도를 수행하는 사람이 닦아야 할 가장 중요한 수행입니다. 이 이야기는 보시를 행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또 그 공덕이 얼마나 큰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범부는 조그만 물건 몇푼의 돈도 남에게 베풀어 주기를 싫어하고, 도리어 남의 것을 탐내는 것이 예사 입니다. 남에게 무엇을 베풀어 주는 곳에는 오직 평화와 즐거움이 있을 뿐이고, 남의 것을 탐내는 곳에 오직 싸움과 괴로움이 있을 뿐입니다.

성창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3 20:45:41
위대한 자비심 (3)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낌 없이 주오," "그러면 제가 원하는 것을 베풀어 주시겠읍니까?" "물론이오." "그렇다면 대왕의 몸을 주시기 바랍니다." 바라문의 청을 들은 왕은, 이 사나이는 내 몸을 달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 모임을 방해하려는 것이 틀림 없겠다, 그러나 지금 내가 저 사람이 바라는 내 몸을 베풀어 주지 않는다면, 나 자신이 이 모임을 깨뜨리는 것이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당신이 바라는 내 몸을 주겠오, 당신이 필오한 만큼 떼어 가시오." 하고 대답했다. "대왕은 그렇게 큰소리를 하시지마는 나중에 후회하…

성창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31 22:31:30
 무량의경 제이 설법품3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은 진실한 형상에 편안히 머물기를 마치고 일으키는 바의 사랑하고 슬피 여기는 것은 밝게살펴서 헛되지 아니하느니라. 중생에게서 참으로 능히 괴로움을 뽑음이라. 괴로움을 이미 뽑기를 마치고는 다시 위하여 법을 설하고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쾌락을 받게하느니라. 착한 남자여, 보살이 만약 능히 이와 같이 한 법문의 무량의를 닦는자는 반드시 빨리 위없이 높고 바르며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 이룸을 얻느니라. 착한 남자여, 이와 같이 심히 깊고 위없는 대승의 무량의경은 글의 이치가 진실하고 바르며, 높음이 위에 지남이 없…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23 06:42:34
부처님을 친견하는 삼매경 (하권) - 제13 권조품

부처님께서 발타화에게 이르시기를, "이 보살은 네 가지 일를 지녀 이 삼매 중에 있어서 기쁘게 도우며, 과거 부처님 때에도 이 삼매로써 기쁘게 도왔으니 이 경을 배우는 자는 스스로 아뇩다라삼야삼보아유삼불에 이르러 지혜를 모두 구족하느니라. 나도 이와 같이 환희한 마음으로 도우느니라. 또한 발타화여,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 보살도를 구하는 자에게 이삼매 중에 있어서 환희한 마음으로 도우니, 이 삼매를 배우는 자는 스스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이르러 지혜를 모두 구족하노니 모두 이와 같이 환희한 마음으로 돕느니라. 또한 발타화여, …

정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20 15:50:05
부처님을 친견하는 삼매경 (상권) - 제 3 사사품

" 보살아! 이 삼매를 빨리 얻을 수 있는 네 가지법이 있느리라. 무엇을 네 가지라고 하는가 하면, 첫째는 능히 무너뜨릴 수 없는 신심이요, 둘째는 능히 따를 자가 없는 정진이요, 셋째는 능히 미칠 자가 없는 지혜에 들어감이요, 넷째는 훌륭한 스승을 따름이니, 이를 네 가지라고 하느리라. 보살아! 또한 이 삼매를 빨리 얻을 수 있는 네 가지 법이 있느니라. 무엇을 네 가지라고 하는가 하면, 첫째는 삼 개월 동안 탄지간의 짧은 순간에라도 세간사를 생각해서는 안되며, 둘째는 삼 개월 동안 탄지간의 짧은 순간에라도 눕거나 밖에 나가…

정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27 09:31:23
무량의경 제일 덕행품3

해와 달의 사리에 밝은 지혜와 시절의 방편으로 대승의 사업을 북돋아 나뭇잎이 우거지듯이 더욱 자라나게 하여 많은 이로 하여금 빨리 위없이 높고 바르며 크고도 넓으며 평등한 깨달음을 이루게 하시어 항상 쾌락에 머무르게 하시며 미묘하고도 진실하며 헤아릴 수 없이 크게 슬피여기시어 괴로워하는 중생을 구원하시나이다. 이는 모든 중생의 진실한 선지식이시며 이는 모든 중생의 크고도 좋은 복밭이시며 이는 모든 중생의 청하지 않은 스승이시며 이는 모든 중생의 안온하고도 즐거운 곳이며 구원하는 곳이며 두호하는 곳이며 크게 의지하여 머물곳이며 곳…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24 08: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