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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8588 / 86 페이지 열람 중

  • 대반열반경제32권

    선남자여, 어떤 중생이 살생이나 나아가 삿된 소견을 좋아하지 않거든, 이 사람이 곧 천상 사람인 줄로 관찰하라' 한 것은, 인에 대한말이라하느니라. 어떤 것을 과에 대한 말이라 하는가. 현재의 과에서 과거의 인을 말하는 것이니, 경에서 말하기를 '선남자여, 네가 만일 빈궁한 중생으로서 얼굴이 누추하고, 자재하지 못한 이를 보거든, 이 사람은 결정코 파계하고 시기하고 성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마음이 있는 줄을 알것이며, 어떤 중생이 재물이 거부인데다가 모든 근을 구족하여 위엄과 덕이 자재한 것을 보거든, 이 …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7:36:20

  • 대반열반경제32권

    선남자여, 내가 말한 바 10주보살이 조그만큼 불성을 본다 함은, 남의 뜻을 따라서 말한 것이라 하나니, 어찌하여 조금 본다고 하는가. 10주보살은 수릉엄삼매와 3천 법문을 얻엇으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을 줄을 분명히 알지만 모든 중생이 결정코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을 줄은 보지 못하나니, 그러므로 내가말하기를 10주 보살은 불성을 조그만큼 본다고 하였느니라. 선남자여, 내가 항상 말하기를 모든 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다고 한 것은, 자기의 뜻을 따라서 한말이요, 모든 중생이 끊지도 않고 멸하지도 아니하며, 나아가 아뇩다라삼먁삼…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6:18:21

  • 대반열반경제32권

    나아가 나쁜 소견도 알고, 나쁜 소견을 가진사람도 알고, 나쁜 소견의 과보도 알고, 나쁜 소견에서 해탈함도 아노라. 장자여, 만일 환술 아닌사람을 환인이라 말하거나, 나쁜 소견 아닌 사람을 나쁜 소견 가진 사람이라 말하면, 한량없는 죄를 얻느니라.' '구담이시여, 당신의 말과 같을진댄 저는 큰 죄를 지었고, 제가 가진 물건을 모두 드릴 터이니, 바라건대 바시닉왕으로 저의이일을 알지 않게 하여 주소서.' '장자여, 그 죄로 인하여 재물을잃을 것까지는 없고, 마땅히 3악도에 떨어질 것이오.…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6:05:04

  • 대반열반경제32권

    사리불이 여꾸었다. '세존이시여, 이 여러 사람이 말이 누구의 것이 옳은 말이고 누구의 것이 옳지 않은 말입니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말씀하셨다. '훌륭한 말이다. 여러 비구들의 말이 하나도 옳은 말아닌 것이 없느니라.' 사리불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 뜻은 어떠합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욕계의 중생을 위하여서는 부모가 몸이 인이라 말하였노라.' 이런 경전을 자기 뜻을 따라 말한 것이라 하느니라. …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5:53:28

  • 대반열반경제32권

    만일 바깥 4대의 힘으로 안의 4대를 자라게 한다는것은 이치가 그렇지 아니하니라. 왜냐 하면 차례로 말하는 연고로 방편을 따르지 않음이니, 젖 속에서 타락과 생소를 얻으나, 나아가 모든 법이 다 그와 같지 아니하여 방편으로 얻는 것이 아니니, 4대도 그와 같으니라. 만일 바깥 4대로부터 안의 4대를 자라게 한다 하여도 안의 4대로부터 바깥 4대를 자라게 함을 보지 못하느니라. 마치 시리사 열매는 먼저는 형체가 없다가 좀생이별을 볼 때에 열매가 생겨서 다섯 치나 자라나니, 이런 과실은 바깥 4대로 인하여 커지는 것이 아니니라. …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5:20:23

  • 대반열반경 제32권

    선남자여, 네 가지가 화합하여 안식을 내나니, 무엇을 네 가지라고 하는가. 눈과 빛과 밝음과 의욕이니라. 이 안식의 성품은 눈도 아니요 빛도 아니요 밝음도 아니요 의욕도 아니나, 화합함을 따라서 생기게 되느니라. 이와 같은 안식이 본래는 없다가 지금에 있으며 있다가는 도로 없어지나니, 그러므로 본래의 성품이 없음을 알 것이며, 젖 속의 타락 성품도 그와같으니라. 만일 말하기를 '물에는 타락의 성품이 없으므로 타락을 내지 못하나니, 그러므로 젖 속에는 결정코 타락의 성품이 있다'고 한다면, 이치가 그렇지 아니하니…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4:59:25

  • 대반열반경 제32권

    ''세존이시여, 세상 사람이 젖 속에 타락이 있다 말한다면, 그 이치가 어떠합니까?'' ''선남자여, 만일 젖 속에 타락이 있다고 말하면 이것은 집착이요, 타락이 없다고 말하면 이것은 허망함이니, 이 두 가지를 떠나서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고 말하여야 하느니라. 어째서 있다 하는가. 젖으로부터 타락을 내나니 인은 젖이요, 과는 타락이니라, 그래서 있다 하느니라. 어째서 없다 하는가. 빛과 맛이 각각 다르고, 쓰는 데도 같지 아니하니, 열이 나는 병에는 젖을 쓰고 냉한 병…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4:39:08

  • 대반열반경 제32권

    선남자여,중생의 불성은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것도 아니니, 무슨 까닭이냐, 불성이 비록 있으나 허공가는 같지 아니하니라. 세간의 허공은 한량없는 공교한 방편으로도 볼 수 없거니와, 불성은 볼 수 있나니, 그러므로 비록 있으나 허공과는 같지 않다 하느니라 불성이 비록 없으나 토끼의 뿔과는 같지 아니하니라. 왜냐 하면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은 한량없는 공교한 방편으로도 낼 수 없거니와, 불성은 낼 수 있나니, 그러므로 비록 없으나 토끼의 뿔과는 같지 아니하니라. 그러므로 불성은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것도 아니며,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3 14:14:21

  • 대반열반경 제32권

    또 선남자여, 혹은 말하기를 '불성이 곧 여래의 금강 같은 몸인 32상과 80종호니, 왜냐 하면 허망하거나 속이지 않는 연고다'하며, 혹은 말하기를 '불성이 곧 10력 4무소외, 대자대비,3념처,수릉엄 등의 모든 삼매니, 왜냐 하면 이삼매로 인하여 금강 같은 몸인 32상과 80종호를 내는 연고다'하느니라. 그러므로 여래는 이 두 극단을 막기 위하여 불성은 안도 아니고 밖도 아니며, 역시 안과 밖이라고도 하나니, 이것을 중도라 이름한다고 말하느니라. 이것을 이름하여 분별하는 대답이라하느니라. …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2 18:51:04

  • 대반열반경 제32권

    ''선남자여, 무슨 인연으로 그렇게 뜻을 잃어버리느냐? 내가 먼저 말하기를 중생의 불성이 중도라고 하지 않았느냐?'' '세존이시여, 저는 실로 뜻을 잃어버리지 않았사오나, 중생이 이 중도에서 이해하지 못하겠기에이렇게 물었나이다.'' ''선남자여, 중생이 이해하지 못함이 중도니, 어떤 때는 이해하고 어떤 때는이해하지 못하느니라. 선남자여, 나는중생들이 이해하게 하기 위하여서 불성이 안도 아니고 밖도 아니라고 말하였느니라. 왜냐하면 범부 중생이 …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12-12 1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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