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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928 / 10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2

    없으나, 그중에서는 「매일 따오는 것은 수고스러우니 내일분까지 따오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먹을 것까지 따오자, 너도 나도 뒤를 따라 다음날 분만 아니라 한달 두달분 까지 따다가 저축을 하는 버릇이 생겨났다. 그러나, 우루미는 겨가 생겨서, 아침에 딴 것은 저녁에도 아침 것과 다르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협하기를,『우리들은 옛날에는 공중을 날으면서 명상을 낙으로 알고 안락한 생활을 했으나, 대지에서생겨난 음식을 먹고 거만한 마음이 생겨나 처음에는 지부미, 다음에는 지비미, 그다음에는우루미, 그리고 마침내는 우루미에서 겨까지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9 00:29:3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1

    그리하여 사람들은 어찌하여 대지에서 그와같이 맛있는 음식이없어졌나하고 놀랬다. 그러나 그 죄가 사람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새로 생긴 지부미를 먹었다. 이것도 역시 많이 먹으니 몸이무거워지고 추해지고, 적게 먹으면 몸에 균형이 생기게 되어, 균형이 잡힌 자는 추한자를 얕보았다. 따라서 지부미도 마침내 사라지고 이번에는 지부미 보다 맛이 훨씬 덜한 지비미가 생겨났다. 지비미의 맛은 석밀 같았다. 그러나 지비미도 많이 먹는 자와 적게 먹는 자에 따라 아름다운 사람과 추한 사람들이 생…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7 01:31:21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0

    『지금으로부터 몇만 몇천년 전의 옛날에 큰 화재가 나서 세상의 모든 것이 타 없어졌다. 이때 땅위에 살아있던 사람들은 한때 공중에 거처를 갖고 있던 색계제이선천의 광음천에 다시 태어나서, 세계가 다시 발생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광음천에서금빛 찬란한 구름을 일으켜 대홍수를 일으켜서 큰불을 끄고 다시 세계를 만들고 광음천에 태어난 사람들이 지상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세계는 물에 덮여 있었으므로 다시 광음천으로 올라가곤했다. 그들은 명상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몸에서 광채로 내면서 서로 살았음으로 태양이나 달빛을 필요로 하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3 00:36:2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21

    된 높은 좌석에 자유 자재로 올라가 앉았으나, 사리불 등의 제자들은 아무리 올라가려 해도 너무나 높아 올라갈 수가 없었다. 그들은 오직 보살들의 비상한 공덕파 힘이 있음을 부러워 하고방관만 하자 이를 본 거사는,『사리불, 왜 안올라갑니까. 조금 전에는 자리가 없다고 불평을 하셨는데.』라고재촉을하자,『거사여, 이좌석은 너무 높아서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읍니다.』『그것 참으로 안되었읍니다. 당신 자신이 못올라간다면, 수미등왕불을 예배하면 틀림없이 올라갈 수가 있을 것이오.』이와 같은 유마의말을 들은 사리불과 기타 성문들은 수미등왕불을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15 00:54:55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9

    믿는 사람들과 같이 어지러운 생활을 한다든가 유랑의 생활에 집착하는 자는 전부가 인간의종이며, 나같이 어지러운 생활이나 유랑생활을 안하면 시종이 없는 것이요.』『거사님 병의 실상은?』『내 병에는 형태가 없소. 따라서 병의 실상은 없읍니다.』『대체 몸과 합해서 일어난 병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마음에서 일어난 병입니까?』『몸과 마음이 합쳐서 일어난 병도 아니며, 마음과 합해서 일어난 병도 아닙니다.』『지, 수, 화, 풍 중 어느 병입니까?』『그것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병이 있듯이 나도 병을 앓고 있읍니다.』문수와 거사의 문답은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12 23:53:15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8

    하시고 계십니다. 거사의 병환은 원인이 무엇이며, 또 어떤 치료를 하셔야 쾌유가 됩니까.』『병의 원인이라니? 그것은 우둔이 원인이 되어 애욕이 생겨 병이 발단된 것이오. 모든 사람들이 어지러움으로 번뇌를 하는 동안은 내병도 계속될 것이며, 그들의 번뇌가 없어지면 내병도 자연히 없어질것이오. 한가지 예를든다면, 장자의 외아들이 병에 걸린다면, 부모도같이 앓게되고, 아들의 병이 나으면 부모의 병도 자연히 낫게되는 것과 같읍니다. 보살께서도중생을 사랑하는 것은 마치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으므로, 중생이 병을 앓으면,보살께서도 몸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12 00:22:5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7

    그러나 제자 중의 면목상 석존의 성지를 받들어 문병을 가겠읍니다.』라고 말하고, 지혜가 다웁게, 이 어려운 일을 맡았다. 문수의 승낙을 들은 보살도, 성문도,또 기타 많은 다른 제자들도,『문수사리와 유마거사의 이대 대사가 대겨하면 필연코 심오한 진리의 대화가 전개될 것이다.』라고 그들의 대결에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 그래서, 팔천명의 보살과, 오백명의 성문, 만명의 천자들이 문수 보살을 수행하겠다고 간청했다. 문수 보살은 이들의 간청을 받아들여, 이들 수많은 불제자들을 거느리고 위풍당당하게 베살리 성으로 행차했다.이때 유마거사는,…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11 00:02:1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6

    「너희들 상전인 마왕은 자기자신만 생각하고 너희들을 내게 맡기고 도망쳤다. 이제는 너희들은 내 부하가 되었으므로 내게 복종해야 한다. 너희들은 지금까지의 나쁜 마음을 버리고 대자 대비의 마음을 갖도록 하여라.」라고 말하자, 마녀들의 악한 마음은 다 사라지고 부처님의 길을 구하는 선심이 싹트고, 거사의 교화를 받아 올바른 도에 살기를 원하고 거사를 향해서 예배를 하고 그 자리를 물러갔다.이 유마거사의 자유자재한 신통력과, 지혜와 변재의 풍부함에 놀랐으므로 나는 도저히 갈 수가 없읍니다.』라고 지난날의 쓰라렸던 경험을 고백하고 사양했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9 23:44:2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5

    일족인 천녀를 가리키면서,「정사, 이들 일만이천명의 천녀를 시녀로 사용하십시요.」라고 말하므로 저는,「제석, 불법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오. 출가한 승려의 몸으로 미녀의 시중을 받는 것은 엄금 되어 있지 않소.」라고 거절했는데, 그말이 끝나자 마자 유마거사가 나타나서,「지세, 여기 있는 제석은 진짜 제석이 아니라 마왕이 일족을 거느리고 당신을 조롱하고 있는것이오. 조심을 하시오.」라고 말하면서, 놀랜 나를 보고 마왕을 향해서,「마왕, 이 시녀들을 내게 주시오. 나는 지세와 달리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거느리겠소.」라고 나서자, 마왕…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9 01:51:4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4

    「거사, 도장에서는 어디가 제일 올바르겠읍니까.」라고 또 묻자,「순진한 마음과정직한 마음이 도장이므로, 좋은 행동을 하는 것도, 깊이 믿는 마음도, 선심도, 보시, 계율을 지키는 것도, 인욕, 정진, 지혜 등등 전부가 올바른 도장이며, 도장이라고별로 수도장 자체에 좋고 그른 것이 없으며,수도하는 사람들의 올바른 마음이 수도하는데 가장 올바른 도장이다. 당신에게는 좀 타당치 않은 질문입니다.」라고답변을 받고 나는 생각해도 멋적은 생각이 들어 도저히 갈 수가 없읍니다.』라고 광엄보살도 사양했다.부처님은 지세보살을 향해서,『지세보살, 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8 0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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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