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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925 / 10 페이지 열람 중

  • 1. 지옥에서 경을 외우니 후대하고 보내주다

    ​​감문교위 이산룡은 무덕연중에 모진 병으로 죽었으나 이상하게도 가슴이 따뜻하여 가족들이 차마 염습을 못하고 있었는데 칠 일 만ㅇㅔ 깨어나 다음과 같이 명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였다.​내가 죽어 명부에 들어가 어느 관청에 이르렀는데 그집 정원은굉장히 넓고 죄수 수천 명이 늘어서 있었다.​그들은 칼도 차고 고랑도 채워진 채 모두 복면을 하고 서 있었는데 뜰의 대청 위에는 염라대왕이 높은 걸상에 앉고 좌우로는 많은 관원이 시위하고 있었다.​ 나를 보고 염라대왕이 묻기를, "넌 평생에 무슨 복업을 닦았는가?" 하기에 "나는 우리 고을 사…

    위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04 04:33:40

  • 붓다를 만난사람들 - 앙굴리말라의 고백 1

    제 아버지의 이름은 각가와이고 어머니의 이름은 만띠나입니다. 온 세상이 부드러운 풀과 화사한 꽃으로 뒤덮인 어느 봄날설렘과 염려로 문턱을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의 발자국 소리와함께 저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늘그막에 그렇게 고대하던 아들을 둔 아버지는 더없이 기뻐하며 저에게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자"가 되라는 뜻으로 아함사까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가세가 기운 탓에 살림살이는 넉넉지 못했지만 즐 편안한 웃음을 잃지 않는 어머니의 보살핌속에서 전 가난이란 걸 모르고 자랐습니다. 한때 꼬살라 왕의 종교적 조언자였던 아버지는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03 01:04:07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설산동자 1

    설산에 설산 동자라고 부르는 구도자가 하나 있었다. 그는 남을 위한 일아라면 어떤 일도서슴치 않고 ㅈ나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고행을 했다. 그리하여 그는 세상 물정에 통달해서인생의 안팎을 다 꿰뚫어 보았다. 따라서 생사의 고뇌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잘 알고 있었으며마치 티끌이나 쓰레기를 보는 것과 같았다. 그는 오직 도를 구하기 위해서 재산이나 처자나집을 다 버리고 때로는 자기 수족까지도 버릴 각오를 하고 있었다. 그는 이세상을 버리고 천상의 세계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꾸준히 도를 닦고 불도를 깨닫고 생명이 있는 존재로써참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2-07 23:36:08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사람이원숭이의 흉내를 내고 좌선 1

    석존께서 마쓰라국을 교화하고 있던 때의 일이었다."아난, 저 멀리 커다란 푸른 나무의 숲이 우거진 산이 보이나?""예, 보입니다.""아난, 저것이 유명한 우루만다산이다. 내가 입멸 후 백년 되던 해 쇼나와슈라는 수도자가나와서 이 산에 나라에서 제일 큰 선사인 나다바다 절을 세운다. 이절에서 이 수도자를 스승으로 모시고 출가하는 이가 우바굿다라는 사람이다."그때 마쓰라 국왕인 신다카는 불교를 반대해서 때때로 불교를 박해했다. 그래서 우바굿다는 그 당시 나는 새로 떨어뜨린다는 아육왕에 이 사실을 호소해서 왕의 힘으로 신다카로 하여금 불…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1-30 22:52:58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가르치는 길에는 시절이 없다 1

    숙라성宿羅城 에 뎅고라는 대상인이 하나 있었다. 그는 부처님의 도를 깊이 믿고 항상 보시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었다.어느날, 큰 바다에 들어가 진귀한 보배를 얻으려고"내가 지금 바다에 들어가서 무사히 돌아온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많은 시주를 하겠다. 그러면 부처님도 나를 가호하실 것이다."라고 마음에 맹세를 하고 바다에 가기로 결심을 했다.뎅고는 즉시 출발해서 보배가 많은 곳으로 가서 많은 진귀한 보배를 얻어 무사히 귀환했다.그래서 그는 출발할때의 약속과 같이 성대한 시주대회를 열기로 하였다.한편 아라한의 지위를 얻은 여승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1-23 23:05:42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뱀 시체의 머리칼 장식 1

    마쓰라국의 나다바다라 부르른 절에서 우바굿다 성자가 대 설법을 한다는 소식이 전국에 전해졌을 때의 일이다. 그날이 오자 유명한 우바굿다 성자의 디 설법을 듣고자 전국 각지에서 많은 군중이 모여 들었다.석가가 설법할 때의 청중의 앉는 법음 반월형의 좌법이다. 따라서 청중들이 좌법에 따라 자리를 만들었다. 또 부처님의 설법은 먼저 시주에 관한 것이고 그다음엔 부처님의 가르침인계율에 대한 것이고, 그 다음에 좋은 일을 하면 죽어서 극락에 다시 태어난다는 인과설을 말하는 순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우바굿다 성자도 이 방법에 따라 설법을 했…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1-14 01:42:46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육방六方 에 예배하는것은 1

    석존께서 왕사성의 계족산에 있을 때의 일이다.장자의 아들 시카라오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를 풀고 목욕을 해서 몸을 깨끗이 하고,깨끗한 옿을 입고 동쪽에 네번 예배하고 남쪽을 향해서 네번 예배하고 서쪽에다 역시 네번예배하고 북쪽에다도 역시 네번 예배하고 또 하늘에다 대고 네번 예배하고 땅에다도 네번예배흘 했다.부처님은 어느 때와 같이 아침 일찌기 일어나 탁발을 하고 동냥을 하기 위해서 왕사성에가는 길에 장자의 아들이 동서남북 상하 육방에 네번씩 예배하는 것을 보고"장자의 아들이여 당신은 육방에 절을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0-25 23:00:19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사람위에 서려면 1

    석존이 어떤 번뇌 때문에 찾아온 우넨 대왕과 만났을때일이다. 부처님을 찾아온 우넨 대왕은,"세존, 일전에 어떤 스님과 바라문이 나를 찾아와서 내 잘못을 내 면전에서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이 잘못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므로 아무리 책망을 받아도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또 일전에는 어떤 스님과 바라문이 찾아와서 나를 칭찬한 일이 있는데, 나는 조금도 기쁘게 생각치 않습니다. 그것은 내가 조금도 칭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음을 내 자신이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혼자서 조용히 생각했습…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0-19 00:19:45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범천으로 가는 길 1

    석존께서 천이백오십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고사라국을 순회하면서 포교를 끝내고 바라문촌인이거림伊車林 에 계셨을 때의 이야기다.당시 이 마을에 두명의 바라문이 있어, 하나는 부가라샤라고 하고 나머지 하나는 다리샤라고 불렀다. 이 두 사람은 우연한 일로 이기림을 찾았다. 원래 부가랴사는 옛날부터 부모의혈통이 좋아 타인으로 부터 존경을 받았다. 그는 삼베타 전경에 정통하고 또 다른 여러가지 졍서에도 통달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관상을 보고 길훙, 제사, 의례 등을 잘 관찰했다. 또 오백의 제자에게 글를 가르쳤다. 그는 제자 중에 바싯다라는…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10-10 21:37:21

  • 경일암 불교설화 대전집 - 미륵의 세상 1

    어느날 석존의 제자 중에서도 지혜가 제일 많은 사리붓타가 석존께 여쭈어 보았다."세존님, 경전慶典 에 의하면 장차 미륵보살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부처님이 된다고 하였는데 미륵보살의 공덕, 신통력과 그 때에 국왕의 사정, 모양 등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미륵을 관견管見 하려면 어떠한 일을 하면 좋겠습니까?""사리붓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즈ㅜㄹ 터이니 잘 듣도록 하라."석존께서는 사리붓타의 물음에 대하여 여러 모로 미륵의 세상에 대하여 다음 같은 이야기를하셨다.석존의 말씀에 의하면 수미산의 사방에 있는 네 개의 큰 바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9-23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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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