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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1개 | 게시물 - 872 / 9 페이지 열람 중

  • 칭찬하며 오늘도 서서히 나아가자.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햇볕과 같아서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 데 인색하다.” - 제스 레어(심리학자) 요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즐거운 일도 많고 즐겁지 않은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역경계 순경계라하지만 너무 많은 변화들 속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기에 조금은 버거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아가는 그런 삶이…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7-05 15:24:58

  • 삶이 수행이자 정진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져간다. 오늘도 변화의 모퉁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구나 많은 것들을 바라지만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에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제 법당의 공사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고 있는지 중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느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어쩔 수 없이 해 나가야하는 인간으로서의 고통을 당연하게 감내해야 할 것이다. 이 또한 부처님도 감내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더더욱 이겨내려고 노력의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6-17 14:17:02

  • 봄이 오건만.

    오늘은 잠시 마음의 여백을 찾아 바람을 쐐러 나갔다. 항상 나가는 길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사믓 다른 느김으로 다가왔다. 봄은 왔건만 대지는 아직 몸은 이르다는 신호를 자꾸 보내는듯 어지럽게 했다. 부처님은 스스로의 고통을 넘어 평안을 찾았지만, 그래도 연민과 고통은 수반되었으리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누구도 알 수가 없는 그런 경지의 삶이라는 것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에 부처님도 그 많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그중에서 그래도 알아 들을수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위안을 삼으셨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아듣…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3-19 19:27:49

  • 긍정의 정신으로 희망을 찾자.

    1907년 오늘 국채보상운동 시작, 대구 북후정(北堠亭)에서 대동광문회 주최로 국채보상을 위한 대구군민대회 열려 국채보상취지서 발표, 대구의 오늘은 대구시민의 날 “우리 2천만동포가 담배를 석달만 끊고 그 대금을 매일 각 사람 앞에 20전씩만 수합하면 국채1,300만원을 갚을 터인데.... 어찌 힘 안드는 담배 석달이야 못끊을 자 있으며 설혹 못끊더라도 1원에서 천백원까지 낼 사람이 많을지니 무엇을 근심하리요. 나부터 800원을 내겠노라.”-서상돈 ‘대한매일신보’(1907년2월21일자), 부녀자들은 가락지 비녀까지 헌납하면서 적극가…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2-21 12:20:30

  • 반복하는 삶 속에서 나의 행보는...

    “이 몸은 내가 아니다. 이 몸은 나를 가둘 수 없다. 나는 경계가 없는 생명이다. 나는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다. 저 넓은 바다와 하늘, 수많은 우주가 다 의식에 의하여 나타난다. 나는 시초부터 자유 그 자체였다. 생사는 오고가는 출입문일 뿐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숨바꼭질의 놀이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내 손을 잡고 웃으면서 잘가라고 인사하자. 내일 어쩌면 그 전에 다시 만날 것이다. 근본자리에서 당장 다시 만날 것이다. 삶의 수많은 길에서 우리는 항상 다시 만난다.” -틱낫한(베트남 스님) 우리는 생로병사의 삶…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8-26 09:57:53

  •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버린 불꽃이나 어둠 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별을 별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밤에 채인 돌멩이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을 때,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비로소 행복은 시작된다.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하루 한 시간의 행복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6-29 13:23:16

  • 인간사 호시절이라.

    춘유백화추유월 하유랑풍동유설 약무한시괘심두 변시인간호시절 봄에는 백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달빛이 아름답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좋고, 겨울에는 백설이 가득하네. 만약 쓸데없는 일에 마음 빼앗기지 않는다면 바로 이것이 인간사에 호시절이라네. 어떠한 태가 호시절인가? 세상사 항상 호시절이라 제불보살님은 말씀하신 것이다. 다만 우리네 처가 문제를 일으킬뿐이다. 육근을 정비하자.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3-21 21:07:25

  • 우수입니다.

    “선암사 혜천당 옆에/수백년 묵은 뒷간 하나 있습니다/거기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문 틈새 이마 위로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木漁 흔들어 깨우고 가는/청솔 바람소리 보입니다/부스럭부스럭 누군가 밑 닦는 소리 들리는데/눈 밝은 동박새가/매화 등걸 우등지에 앉아/두리번두리번 뭐라고 짖어댑니다/천년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새로운 천년이 무섭게 밀려오는지/그 울음소리 대숲 하늘 한 폭 찢어놓고/앞산머리 훠이 날아갑니다/하릴없이 대나무 대롱 끝에 입술을 대고/한 모금 찬물을 삼키다가 옳거니/매화꽃 봉오리 움트는 소리/겨울 산그늘 얼음꽃 깨치고/…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2-19 09:09:17

  • 동안거로 인하여 간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이곳을 찾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번 동안거를 망월사 천중선원에서 보내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때로는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번 안거 여러분은 어떠한 결과를 도출해 내셨나요? 너무도 한가로운 이곳 참좋은 세상은... 벌써 2월도 중순 조금은 많은 시간을 이곳 홈페이지를 찾아 저의 소식을 여러분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여러분들에게 함께하기를... 대산성민합장^^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2-17 08:39:22

  • 스스로 노래하라.

    自詠 자영 寒松孤店裡 한송고점리 高臥別區人 고와별구인 近峽雲同樂 근협운동락 臨溪鳥與隣 임계조여린 治銖寧荒志 치수영황지 詩酒自娛身 시주자오신 得月卽帶憶 득월즉대억悠悠甘夢頻 유유감몽빈 스스로 읊다 겨울 소나무 외로운 주막에 한가롭게 누웠으니 별세상 사람일세. 산골짝 가까이 구름과 같이 노닐고 개울가에서 산새와 이웃하네. 하찮은 세상 일로 어찌 내 뜻을 거칠게 하랴. 시와 술로써 내 몸을 즐겁게 하리라. 달이 뜨면 옛생각도 하며 유유히 단꿈을 자주 꾸리라. 사람이 스스로의 미래나 현재의 문제를 풀어가고자하는 것…

    smch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11-06 0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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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