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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4개 | 게시물 - 37932 / 38 페이지 열람 중

  • 불교설화대전집 - 분을 바른 여승

    "출가한 몸으로 그것이 무슨 꼴입니까. 삭발을 하고 법옷을 입으면서 거기다 분을 바르고 눈썹을 그리고 그 위에 목걸이가지 걸다니."라고 여승을 몹시 꾸짖었다. 여승은 조용히 그의 말을 듣고 타이르듯이 말했다."출가한 몸으로 당신은 무슨 꼴입니까. 부모 곁을 떠나 산에 들어와서 겨우 마으을 가다듬어수도를 하면서 보배를 훔쳐 불도를 잊으려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무상한 인생이 이 세상에사는 것은 마치 나그네와 같은 것입니다. 당신도 스님의 몸으로 그런 것 쯤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수도자는 이와 같은 충고를 듣고 자기 마음이 비틀린 것…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8 23:25:35

  • 불교설화대전집 - 봄을 바른 여승

    오백명이나 되는 상인들이 바다를 건너서 무역을 하여, 많은 금은 보배를 얻어 본국으로 돌아오려 했다. 그들이 깊은 산중을 지나 여행을 하던 중 악귀에게 홀려서 길을 잊어 마침내 굶주림에 못견디어 아사하고말았다. 그들이 가져온금은 보배들도 산중에 흐트러지게 되었다.그때 그 산에서 수도자가 하나 수도를 하고 있었다. 그는 근처에 흩어져 있는 금은 보배를보고,"나는 벌써 모진 고생을 하면서 수도를 한지 칠년이 된다. 그러나, 아직 부처님의 도를 깨닫지 못하지 있다. 성살가상으로 모진 가난으로 어찌할 바를 모른다. 여기에 주인 없는 보배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8 00:01:42

  • 불교설화대전집2[발고흥락]-아사세왕의 회개 ⑧

    아사세왕(阿 闍 世王)의 회개 ⑧또 무소외라는 대신이,"대왕, 이 세상에는 우둔한 자가 있어, 하루에, 백희백수, 백면백침, 백경백이,하고 있는데, 지인은 결코 그런 일은 안합니다. 그러나, 대왕의 모습을 보니,깊은 근심에 싸여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동행을 잃은 나그네 같이, 수렁에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람 같이, 파선되어 해쳐 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같이보입니다. 대왕, 병환은 육체의 병환이십니까, 마음의 병환이십니까.""내 병은 심인의 병이다. 나쁜 친구를 가까이 해서 죄 없는 선왕을 죽였으니,틀림 없이 지옥행이다. 아무리 명의라…

    성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7 22:23:39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올바른 일을 하게 된다."이와 같은 고마운 부처님을 받고 칠십명의 신참 수도인들은 비로소 그들이 살던 곳은 더러운 가시덤불과 같고, 처자는 몸을 묶는 쇠사슬과같다는 것을 알고 믿음의 힘을 굳게하여 부처님과 함께 정사에 가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불도를 닦아 드디어 아라한이란 수도자의지위에 올라갈 수 있었다 한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6 23:37:52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부처님은 역시 제자에 일러서 그것을 줍도록 하고,"그 새끼는 무슨 새끼인가?"라고 제자에게 또 묻자, 제자는 주은 새끼를 맡아 보니 비린내가 몹시 났다."고기를 묶었던 새끼인지 비린내가 몹시 납니다."부처님은 거기서 새로 참여한 그들 수도자들에게 고하기를,"모든 것은 본시 정결한 것이었으나.전부가 인연으로 죄를 입는다든가 혹은 복을 얻는다든가 하는 것이다. 현명한 선비에 가까이 하면 덕을 얻고, 어리석은 자를 벗하면 근심파 죄가된다. 저 종이와 새끼와 같이 향에 가까이 하면 향기가 나고, 고기를 묶으면 비린내가 나는것이다. 그것이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4 23:44:47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지붕을 잘 이지 않으면,비가 오면 젖는다.굳은 결심 없이 일을 행하면,항락에 빠지는 마음도 젖어 들어간다.지붕을 잘 이으면,비가와도 젖지않는다.마음을 굳게 하고 일을 행하면,남녀 관계의 어지러운 마음은 일어나지 않는다."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들은 억지로 마음의 구름을 걷으려 했으나,아직 희미하게 남는속세에 대한 미련은 쉽사리 끓을 수가 없었다.그러던 중 비가 그쳐, 그들은 부처님을 따라 행진을 했다. 얼마 못가서 길가에 종이조각이한장 떨어져 있었다. 부처님은 그들 중 하나에게 그 종이 조각을 줍게 한 뒤 그 제자에게"그 종이는…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3 22:30:36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삼계는 평안한 길이 없다.개천 즐겁더라도,복이다하면 죽음에 든다.세상 만사는,태어나서 죽게 마련이니,생사를 떠나고자 한다면,오직 진리를 행하라."칠십여호의 바라문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괴로운 마음도 다 풀어져마음과 몸이 가볍게 되었다. 그들은 부처님에게 스님이 되기를 원하고자 부처님이,"좋다. 수도자들이여!"라고 한 마디 하자, 그들의 수염과 머리칼들이 전부 떨어져 모두가 다 스님으로 되었다.부처님은 새로 참여한 수도자들을 거느리고 정사에 돌아가는 도중 그들은 처자를 생각하고 그중에 슬픈 나머지 숨어 우는 자까…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2 22:37:31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고 또는 욕계를 떠난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아무리 떠들어도 그것은 생사를 떠나는 방법이 되지못한다. 아무리 복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하늘에 태어나는 것이 최상의 보답이다.진리를 깨닫는 지혜가 없으면 결국에는 지옥에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출가해서 깨끗한 마음으로 수도를 하고 지혜를 닦으면 비로소 영원히 생사를 떠나 깨달음을 얻을수가 있는 것이다.부처님은 계속 게송으로 설법 하기를,"참을 거짓으로 알고,거짓을 참으로 알면,이와 같은 혼돈 속에서는,차다운 이익이 없다.참을 참으로 알고,거짓을 거짓으로 알고,올바르게 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5-01 22:58:41

  • 불교설화대전집 - 종이조각과 새끼토막

    석존께서 영취산 뒤에 있는 칠십여채의 바라문의 마을로 교화를 하러 갔을 떄의 일이다. 마을 사람들이 부처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고 참으로 훌륭한 성자가 틀림 없을 것이라고 경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부처님은 나무 그늘에 안좌해서 바라문에 묻기를,"이 산중에 몇해 전부터 살고 있으며, 무슨 일을 하고 살고 계십니까?""우리들은 선조 대대 삼십여대 이 마을에서 살고 있읍니다. 우리들은 농업과 목축으로 생업을 삼고 있읍니다.""그러면 어떤 수도로 이 고통스런 세상을 피하려 하십니까?""우리들은 해나 달이나, 물이나 불을 섬기고 제사를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30 23:59:57

  • 불교설화대전집 - 씨앗에 따라 보답이 있다

    그러나, 겨우 그 원인을 알게 되어서 이제부터 사산, 오악에 기도를올리고, 성좌에 감사를 드려서 모친의 병환을 완쾌시키려 하고 있읍니다."부처님은 이 말을 듣고 그 무지를 가엾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국왕님, 좀 들으시오, 중요한 곡식을 얻자면, 잘 심고 잘 가꾸어야 합니다. 커다란 부를 얻으려면 보시를 해야 합니다. 장수를 하려면 대자비의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학문을 닦아야 합니다. 이 네가지를 행하면 씨앗에 따라서 보답을 받는 것입니다. 나쁜 일을 해서 좋은 보답을 받는 일은 없읍니다. 부귀한 집에서는…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4-29 2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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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