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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4개 | 게시물 - 37918 / 38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5

    "석존, 저도 역시 곤란합니다. 제가 과거 유마거사 댁에 가서 걸식을 할 때, 거사가 내 바리에 밥을 가득히 시주를 하고 낫는 제게 말하기를,「수보리여, 걸식하고 수도를 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당신 수도에는 결점이 있소.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전부가 공이오. 따라서 만물은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것이므로 구걸도 평등히 해야하는 것이오. 당신은 현세에 빈곤한 자는 전세에 시주를 하지 않아 빈곤에 허덕이고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전세의 자기 행위를 참회하고 아낌없이 시주를 하나, 부자는 이와반대로 현세에는 부귀 영화를 누리나 현세에서…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8 00:39:40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4

    야 되오」라고 책망을 받은 일이 있읍니다. 그 때 저는 그의 이와 같은 책망에 대응할 수가 없었으므로, 이제 또 가기에는 대단히 곤란 합니다."신통력이 가장 잘 통한다는 목갈라나도 이와 같이 말하고 방문을 거절했다. 석존을 할 수 없이 이번에는 고행에 있어서 으뜸가는 카샤파를 불러내었다."카샤파야, 수고스럽지만 네가 유마의 문병을 다녀 오도록 해라.""석존, 저도 곤란합니다. 전에 제가 가난한 동리에서 동냥을 했을 때 입니다. 그 때 마침 유마거사께서 지나가다가 제 모습을 보고,「카샤파야, 당신은 자비와 사랑이 많은듯한데, 이 사랑…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6 23:59:2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3

    생각하면 안된다. 불도의 깊은 뜻이란 모든 장소가 공이며 모든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곳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당신 같이 모든 것에 존재를 인정하면, 아무리 조용한 산속에 은거하고 있다하더라도 마음이 산란해져서, 그 산란한 마음에서 떠날 수가 없다」라고 나를 책망했읍니다.이와 같은 일이 있었으므로 제가 그의 문병을 가면 또다시 무어라고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그런 일이 있었는가. 그런일 같으면 안가도 좋다."부처님은 이번에는 목갈라나에게 말하기를,"목갈라나, 네가 문병을 갔다 오도록 하여라."라고 명령을 했다. 명령을 받은 목…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5 00:00:21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2

    하고 마는, 변화 무궁한 것입니다. 또 이 육체는 이를 지배하는 나라는 것도 없고, 수명도없고, 지혜도 없고, 부정한 것입니다.여러분들은 이 부정한 뜬구름 같은 육체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가지고 있는 부처님의 몸을 바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뜬구름 같은 나의 육체의 병 따위를 걱정하실 필요가 없읍니다. 좀 지나친 말을 한 것 같으나 널리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문병객에 무상, 고통, 허무, 무아의 네 가지 상을 설법하고, 인간의 육체가 의지할 수없는 것임을 가르치고 부처님의 은덕을 찬양했다.그의 설법…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4 00:20:3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

    베살리성에 유마힐이란 큰 부자가 있었다. 그는 석존을 숭배했으며, 장시일 부처님께 공양하면서 항상 선한 일만하고, 부처님의 깊은 가르침을 받아오고, 대승이란 깊고거룩한 부처님의 도에 정통했었다. 유마힐은 이와 같은 부처님에 깨달음의 길에 들어간그의 마음은 슬기롭고 자비로왔다. 따라서 부처님을 위시해서 불제자들도 제석천왕도 또 범천왕도, 세상 사람들도 그의 덕을 찬양하고 그에게 항상 경의를 표했다.어느날, 유마힐은 사람들을 교화하려는 목적으로 스스로 병에 걸려, 자리에 누워 앓고 있었다. 그의 숭배자들은 그가 병상에 누워 있다는 말을…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3 00:02:4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8

    으면 곧 낫는다. 죽음의 독에 물려도 같다. 의사나 혹은 약도 다 소용 없다. 오직 열반에 안주하고 있는 보살만 제외된다. 또 국왕의 노여움에 걸린 사람들은 굽실 굽실하고 값있는 재물을바치면 왕의 노여움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죽음의 왕은 아무리 굽실 굽실 해도 용서하지 않는다.카샤파, 죽음이란 마치 위엄한 산 중에서 식량은 다 떨어지고, 말할 사람은 없고, 주야 걸어도 끝이 없는 캄캄한 밀림 속을 헤매는 것과 같다. 그리고, 죽음은 입구는 없ㅂ지만 자유로 들어갈 수 있고, 별로 아픈 곳도 없는데 치료할 수 없는 병자와 같이 사람을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2 00:05:38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8

    조의 경우는 모든 용은 물론이거니와 금이나 은까지 먹어치우고 잘 소화를 하나 금강석은소화를 시키지 못한다. 또 사금시조도 같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잘 먹고 소화를 시키나 보살만큼은 예외다. 또 역발산 같이 큰 힘을 가진 나라연은 모든 역사를 굴복시키나 대풍만은 굴복시 킬 수 없다. 대풍은 자유 자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힘이 강한 나라연의 힘으로도 대풍만은 어찌할 수 없다. 나라연도 같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극복시킬수 있지만 보살만은 굴복시킬 수 없다. 또 원한을 가진 자가 꾀를 내서 적에 접근해서 마치그림자 같이 따…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0 23:32:3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7

    뽑고 한쪽 귀와 한쪽 팔 다리를 절단했다. 미남자도 몸의 반쪽을 잘라 내니 완전 病신이 되어, 누구 하나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사람도 이와 같은 것이다. 아무리 미남 미녀라 할지라도 병고에 시달리면 추해지고 사람들로부터 경원시 당하게 마련이다. 파초, 대, 나귀 등은 자식이 생기면 반드시 죽게 마련이다. 사람도 역시 같다. 병 중에 자식이 생기면 반드시죽게 된다. 또 전륜성왕은 주병, 대신 등이 앞서고 왕은 위엄을 갖추고 그 뒤를 따라간다. 사람도 역시 같다. 병든 대신이 앞서가면, 사전륜성왕이 반드시 뒤에서 따라 결코떨어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19 23:10:5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6

    돌보지 않게 된다. 또 단물을 다 짜낸 사탕수수의 찌꺼기는 맛이 없다. 사람도 늙어지면 젊음의 생기는 다 없어지고 즐거움이 없어진다. 또 만월은 밝고 아름다운 빛을 내나, 밤이 지나면 빛을 잃게 된다. 사람도 역시 같다. 청년시의 육체나 정신은 만월의 빛에 비유된다. 일단늙어지면 시들어져서 보기 흉해진다. 또 정당한 법으로서 나라를 다스린 왕이 있었는데, 적국에 패해서 불모로 잡혀갔다. 이 가련한 왕이 시달림을 받아, 몸은 야월대로 야위어, 과거전성기의 왕을 보았던 사람들은 이 비참한 왕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머금을 것이다. 또 등…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19 22:46:5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생로병사의 뜻5

    나 지혜 있는 사람은 처음부터 죽음의 함정을 알고, 감로를 멀리 한다. 감로는 천상계의 생이다. 지혜 있는 사람은 보살이다. 범부는 생에 집착해서 지옥 안의 쇳덩어리까지도 먹으려 한다.하물며 천상의 진수성찬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조차도 없다. 그러나, 보살은 천상의 진수성찬은물론이거니와 지상의 진수성찬에도 눈떠 보지를 않는다. 태어난다는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이다.부처님은 계속 늙은 고통에 대해서 말을 했다."늙음은 용기, 기억, 장년, 쾌락, 편안, 희망 등을 파괴하고, 태만과 무기력을 가져온다. 예를들면, 연못에 연꽃이 제철을 만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18 0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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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