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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4개 | 게시물 - 37917 / 38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5

    일족인 천녀를 가리키면서,「정사, 이들 일만이천명의 천녀를 시녀로 사용하십시요.」라고 말하므로 저는,「제석, 불법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오. 출가한 승려의 몸으로 미녀의 시중을 받는 것은 엄금 되어 있지 않소.」라고 거절했는데, 그말이 끝나자 마자 유마거사가 나타나서,「지세, 여기 있는 제석은 진짜 제석이 아니라 마왕이 일족을 거느리고 당신을 조롱하고 있는것이오. 조심을 하시오.」라고 말하면서, 놀랜 나를 보고 마왕을 향해서,「마왕, 이 시녀들을 내게 주시오. 나는 지세와 달리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거느리겠소.」라고 나서자, 마왕…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9 01:51:4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4

    「거사, 도장에서는 어디가 제일 올바르겠읍니까.」라고 또 묻자,「순진한 마음과정직한 마음이 도장이므로, 좋은 행동을 하는 것도, 깊이 믿는 마음도, 선심도, 보시, 계율을 지키는 것도, 인욕, 정진, 지혜 등등 전부가 올바른 도장이며, 도장이라고별로 수도장 자체에 좋고 그른 것이 없으며,수도하는 사람들의 올바른 마음이 수도하는데 가장 올바른 도장이다. 당신에게는 좀 타당치 않은 질문입니다.」라고답변을 받고 나는 생각해도 멋적은 생각이 들어 도저히 갈 수가 없읍니다.』라고 광엄보살도 사양했다.부처님은 지세보살을 향해서,『지세보살, 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8 00:43:3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3

    라고 의뢰했다.『석존, 나도 그런 임무는 곤란합니다. 전에 내가 도솔천왕을 중심으로 그의 일족에 행법을 설하고 있을 때 유마거사가 나타나서,「미륵성자, 당신은 석존으로부터 부처님의 지위를 계승 받을 큰 임무를 띠고 있다 하는데,도대체 이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보리의 지혜라는 것과 번뇌의 어지러움이라는 것을 다르다고 생각하시고 있는듯 한데, 지혜와 번뇌의 어지러움을 두 가지로 보는 것은 근본적으로 틀린 것입니다.」라고 나를 책망했으므로, 나는 도저히 갈 용기가 안납니다.』라고 미륵보살도 사양했다.『광엄, 네가 갔다 올 수 없는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7 00:24:53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2

    존께서 병환이 있을 수 없소. 석존께 욕되는 일일랑 그만두고 빨리 돌아가시오.』라고 나의 행위를 크게 힐난했읍니다. 그러자 공중에서,「유마거사의 말대로다. 그러나, 부처님은 때, 번뇌, 악인, 악한 의견,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 등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섯 가지 더러운 것이 있는 곳에서는 병환이 일어날 수 있다. 아난 우유를 가져와도 부끄러울 것은 없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읍니다. 그때 저는 거사의 지혜와 능변에 감복하고, 거사가 불교의 깊은뜻에 정통하고, 신앙이 깊은 것에 놀랬읍니다. 이와 같은 일이 있었으므로 이번에 만일…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5 23:50:2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1

    도록 하오.」라고 거사는 설명했읍니다. 이 유마거사의 설법을 들은 삼십이명의 자제들은 즉시 대도를 구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읍니다. 나는 나의 설명에 대한 반박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했읍니다.』라고 말하고 부처님의 권고를 사양했다. 석존은 아난을 향해서 말하기를,『아난, 이번에는 네 차례다.』『저도 사양하겠읍니다. 이전에 석존께서 기분이 좋지 않으셔 잠깐 병상에 누워 계실 때, 우유가 필요해서, 저는 바리를 들고 바라문의 집앞에 서서 구걸을 하자, 그옆을 지나던 유마거사가,「아난, 어째서 이른 아침부터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4 23:18:28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10

    라고 명했다.『세존, 저도 유마 문병은 사양합니다. 얼마 전 이야기인데, 배살리 성의 부호자제들이 저에게 와서,「라후라여, 당신은 부처님의 자식인데 어찌해서 전륜왕의 왕위를 버리고 불문에 들어갔는가,도대체 출가를 하면 어떠한 이익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받아, 저는 그때 출가의 공덕이 크다 하는 사실을 설명하자 유마거사가 돌연 나타나서, 제게 말하기를,「라후라, 단지 출가의 공덕만 설명해서는 안되오. 이익이나 공덕을 초월한 것이 진실한 출가이며, 생멸 변화 하지않는 법을 깨닫는 것에 있는 것이오. 이 생멸 변화치 않는 법에는 이익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3 22:23:23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9

    『석존, 저도 곤란합니다. 지나간 일이오나, 어느날 수도자 둘이 계율을 범하고, 부끄러워서부처님께 가지를 못하고 나에게 찾아와서,「우파리님, 우리들은 계율을 범했는데 부처님께는 부끄러워서 못가고 장로님께 왔으니, 우리들의 번뇌를 풀어 죄를 면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부탁을 하므로, 저는 법문과 함께 잘 타일러 설명을 하고 있을 때, 유마거사가 나타나서「우파리, 이 수도자들에게 죄를 더하게 하지 마시오. 죄의 성질이란 밖에도 없고 안에도 없고 또 그 중간에도 없소. 즉 죄의 실성이란 없는 것이오. 오직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럽…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3 01:44:0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8

    라고 묻길래, 저는,「석가모니 부처님 영토인 삼천 대천 세계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망고열매 같이자유로 볼 수 있읍니다.」라고 범천왕에게 대답을 하자 그곳에 유마거사가 나타나서,「아나율, 당신의 안력은 참 위대합니다. 도대체 보통 육안으로 볼 수없는 사물을 내다보신다하니, 당신이 보시는 것에는 형태가 있읍니까, 없읍니까. 지금 당신의 말에 의하면, 형태가있는 것 같이 생각되나 내생각으로는 참으로 위대한 천안을 가지고 모든 사물을 내다볼 수 있는 것은 일체를 초월하고, 진리를 내다 볼 수 있는 위대한 안식이며 형태가 있을 수가 없는데 당…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01 23:57:2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7

    "어느날 석존이 법의 요령을 강령하신 후, 제가 그 이치를 설법하고, 무상, 고, 공, 무아의뜻을 설명하자 이를 듣던 유마거사가,「가선연, 이제 당신이했던 강연은 잘 되었지만 당신의 설명에는 좀 부족한 점이 있다. 그것은모든 법이 일어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 상주의 사실, 즉 열반의 경지에 무상이라고 하고, 모든 법에 소유가 없는 것을 공이라 한다. 그리고 공과 무상이 하나가 되는 곳을 무아라부른다. 당신 말은 소승교에서나 말하는 무상, 무아의 의미이며 대승지주한 법문의 의미와는거리가 먼 것이오.」라고 제 강연을 헐뜯었읍니다.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30 23:54:1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유 마 거 사6

    "저의 답변도 유마거사에게는 맥도 못씁니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제가 어떤 산속의 큰나무아래서 새로운 수도자들에게 저의 독특한 능변으로 설법을 하고 있을 때 유마거사가 나타나서 저의 강연이 끝나자「부루나, 당신의 청산유수와 같은 능변에는 감탄하지만, 설법을 하기전에는 일단 일정을 해서 마음을 통일하고청중의 심리상태나 지식의 정도를 잘 생각한 후에하는 것이 좋겠소. 예를 든다면 더러운 음식을 값진 그릇에 담고, 혹은 유리와 수정을 혼돈하는 일이 있듯이, 당신은 여기서 대중을 위해서 설법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 있는 대중들은이미 대승이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29 2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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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