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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4개 | 게시물 - 37915 / 38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0

    『지금으로부터 몇만 몇천년 전의 옛날에 큰 화재가 나서 세상의 모든 것이 타 없어졌다. 이때 땅위에 살아있던 사람들은 한때 공중에 거처를 갖고 있던 색계제이선천의 광음천에 다시 태어나서, 세계가 다시 발생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광음천에서금빛 찬란한 구름을 일으켜 대홍수를 일으켜서 큰불을 끄고 다시 세계를 만들고 광음천에 태어난 사람들이 지상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세계는 물에 덮여 있었으므로 다시 광음천으로 올라가곤했다. 그들은 명상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몸에서 광채로 내면서 서로 살았음으로 태양이나 달빛을 필요로 하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3 00:36:2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9

    왕이 이미 자기에게 주었다고 말하니 불법을 수도하는 스님으로서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수도자들은 자세하게 이 말을 부처님께 알렸다. 부처님은 곧 다쓰니가를 불러 그에게 물었다.『다쓰니가, 너는 실제로 국왕 창고에서 사다리를 가져 왔는가.』『예, 사실입니다.』『너는 출가한 몸으로 어찌 말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 올 수 있는가.』『석존, 왕이 이미 준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주지 않은 물건을 가져오기 않습니다.』『어떻게 국왕이 너에게 주었는가.』『석존이여, 국왕이 즉위식을 거행할 때 나라의 모든 수초수목은 바라문승에게 준다고 선…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1 22:54:1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8

    『나는 국왕으로서 일이 분주해서 당신을 만난 것이 오늘이 처음인데, 어찌 내가 당신에게 그것을 주었을 수가 있겠읍니까.』『대왕이여, 대왕께서는 국왕에 즉위하실 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알고 계십니까. 나라의 대신들을 모아 놓고, 모든 하천이나 샘물을 모아서 즉위식을 할 때에, 대왕은 몸소 입을열으시고, 나는 국왕이 되어 이 나라 전체의 수초수목을 전부 스님, 바라문들에게 시주하겠다고 선언하셨읍니다. 따라서 나는 이미 대왕께 받은 것이며 절대로 허락없이 가져온 것은아닙니다.』『성자여, 오해를 하면 안됩니다. 나는 주인없는 물건을 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1 00:15:00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7

    왕이 이미 자기에게 주었다고 말하니 불법을 수도하는 스님으로서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수도자들은 자세하게 이 말을 부처님께 알렸다. 부처님은 곧 다쓰니가를 불러 그에게 물었다.『다쓰니가, 너는 실제로 국왕 창고에서 사다리를 가져 왔는가.』『예, 사실입니다.』『너는 출가한 몸으로서 어찌 말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 올 수 있는가.』『석존, 왕이 이미 준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주지 않은 물건을 가져오지 않습니다.』『어떻게 국왕이 너에게 주었는가.』『석존이여, 국왕이 즉위식을 거행할 때 나라의 모든 수초수목은 바라문승에게 준다고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31 00:30:1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6

    『나는 국왕으로서 일이 분주해서 당신을 만난 것이 오늘이 처음인데, 어찌 내가 당신에게 그것을 주었을 수가 있겠읍니까.』『대왕이여, 대왕께서는 국왕에 즉위하실 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알고 계십니다. 나라의 대신들을 모아 놓고, 모든 하천이나 샘물을 모아서 즉위식을 할 때에, 대왕은 몸소 입을열으시고, 나는 국왕이 되어 이 나라 전체의 수초수목을 전부 스님, 바라문들에게 시주하겠다고 선언하셨읍니다. 따라서 나는 이미 대왕께 받은 것이며 절대로 허락없이 가져온 것은아닙니다.』『성자여, 오해를 하면 안됩니다. 나는 주인없는 물건을 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9 23:12:2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5

    『너는 왕의 제목을 태워 버렸는가, 아니면 젖국에 넘기지 않았는가.』국왕은 크게 노해서 야수다를 옥에 가두었다.야수다는 옥에서 혼자 생각하기를 이는 필연코 재목을 달라고 했던 다쓰니가의 행위에 틀림없다. 그는 곧 편지를 보내 물어보니 생각대로 자기가 한 일이라고 답신해 왔다. 그리고 야수다는 또 편지를 보내서 자기는 높은 사다리가 없어져 옥에 갇히게 되었으므로 무슨 수단을 다해서라도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서 옥에서 빨리 구출해 주기를 간청했다. 그러자 다쓰니가에서편지가 또 왔다.『거리낌 없이 다쓰니가가 가져갔다고 국왕에게 말하도록 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7 23:35:3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4

    『슬퍼할 것이 아니라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석존께서 일부러 나오셔서 실내로 친히 들어가셨으며, 때를 아시고 이 와가를 부셨다.』다쓰니가는 이 말을 듣고 일주일간 허기와 갈증을 모르고 기뻐했다. 일주일 후 그는 다시 승방을 세울 계획을 했다. 빈파사라왕의 건설장관인 야수다는 옛날 그의 친구였다. 그래서 그는야수다를 찾아 재목을 얻으려고 옷을 입고 바리를 들고 야수다의 집으로 향했다. 인사가 끝나자 그는 곧 야수다에게,『내가 승방을 세우려 하는데 재목이 없으니 재목을 기부해 주기를 바라네.』야수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가엾게 생각하고…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6 23:53:0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3

    『아난, 내 옷을 가져오너라.』라고 석존이 말하자, 아난은 부처님에게 의복을 바치자, 부처님은 이를 입으시고 제자들을거느리고 와가로 향했다. 부처님이 와가에 도착하자 문이 저절로 열려, 부처님은 얕은 입구를통해서 내부로 들어가서 손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새겨서 만든 벽을 만지면서 수도자들에게 말하기를,『수도자들이여, 이것을 보아라, 다쓰니가는 출가를 하고서도, 옛날 배운 속세의 기술에 미련을 두고 이와같이 아름다운 장치를 하고 집을 세웠다. 이 와가를 만들기 위해서 흙속에 살고있는 생물은 얼마나 태워 죽였겠는가, 아무리 이 집이 아름…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3 23:50:1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2

    『아무리 고생을 해서 승방을 세운다 하더라도 결국 나는 거기에서 살 수가 없는 운명이다. 재목을 구하고, 목수를 동원해서 겨우 승방이 완성되어, 비바람이나 더위나 추위나, 뱀이나 사갈에 걱정없다고 생각이 되면 곧고양이가 쥐를 노리듯, 다른 사람이 쑥 나타나서 빼앗아가니, 마치 강가에 돌을 쌓아 놓으면 귀신이 와서 무너뜨리는 것과 같이 내가 만들어 놓기만 하면 다른 수도자가 나타나서 빼앗는다. 이와같은 상태로 나간다면 결국 비바람을 막을 집 한칸도 마련 못하게 되겠다. 그렇다고 승방을 안 만들수도 없다. 그렇다, 다행히 나는 기와를굽…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2 00:48:5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

    석존께서 왕사성에 계실 때의 일이다. 기와공의 아들로 태어난 다쓰니가는 돈이 많은 수도자이며,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신자들에게 권해서 회사를 받아 훌륭한 승방을 세웠다. 이 승방의벽에는 화려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으며, 마루에는 향유를 발라 항상 윤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항상 맛있는 음식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어느날 늙은 수도자 하나가 이 승방을 찾아와서 다쓰니가에 물었다.『장로께서는 금년 연세가 얼마나 되십니까.』다쓰니가가 정직하게 그의 나이를 대답하자, 그 수도자는,『당신은 나보다 젊소. 나는 당신의 상좌요. 나는 이 승방을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0-21 0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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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