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4개 | 게시물 - 37913 / 38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9

    에 굴치 않고, 계속, 구로주, 십욕대지옥 등도 찾은뒤, 천상계의 제석천왕에게로 갔다. 그러나 성문을 지키던 귀신이 그녀가 들어 가려하자 성문을 막으면서,『여기에 들어오면 안된다.』라고 입성을 거절했다. 할 수없이 이번에는 다문천에 가서 찾으려고 피로한 몸을 이끌다가 피로가 거친 탓으로 큰 돌위에 쓰러졌다. 그녀는 슬피 울면서,『다문장군, 내 귀여운 애아는 누가 잡아 갔읍니까. 그러나 행방을 도저히 알 길이 없읍니다.부디 당신의 힘으로 애아가 있는 곳을 가리켜 주십시오.』라고 애원을 했다.『그렇게 슬퍼하지 말고 당신 집을 잘 찾아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2 07:24:2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8

    그떄 귀자모는 마침 어린이들을 약탈하려고 외출 중이고, 그녀의 막동이인 애아와 그위로 형 둘이 함께 즐겁게 놀고 있었다. 부처님은 철발로 애아를 덮고 두 형이 모르게 정사로 되돌아와서감추어 놓았다. 그녀가 어린이 유괴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제일 먼저 그녀를 맞이하던 애아의 모습이 안 보이므로,『너희들은 애아를 못보았는가?』라고 집안에 발을 들여 놓자 마자 두형제에게 물었다.『우리들은 여기서 놀았읍니다. 애아도 이 근처에서 흙장난을 하면서 놀았읍니다.』귀자모는 자기 가슴을 치면서 슬퍼했다. 슬픈 나머지 그녀의 입술은 타고 목은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01 07:38:1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7

    하고 말았다. 이 때 왕사성의 수호신이 꿈에 나타나서 여러사람들에게,『당신들의 귀여운 자식들은 전부가 환희에게 잡혀 먹히고 있다. 이 재난을 막으려면 석존께가서 부탁하는 길 밖에 없다. 석존께서는 반드시 여러분들의 소원을 들어 이 재난을 없애 주실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선몽을 동시에 얻었으므로,『환희가 어째서 이 따위 장난을 할까. 어린이를 잡아 죽이는 이 따위를 환희라 부르니 말도안된다. 이름을 귀자모로 고치는 것이 좋겠다.』라고 부르도록 했다.수호신의 선몽을 받은 왕사성의 자녀를 잃은 어버이들은 부처님을 찾아가서 발에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30 07:23:06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6

    라고 호소를 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의 가정에 비극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안 국왕은 즉시 영을 내려서 사방의 성문을 엄중히 지키게 하고 악귀의 침입을 방지케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어린이 대신 성문 파수병들이 잡혀가서 행방이 분명치 않았다. 왕은 밤낮을 불문하고 어린이들의 외출을 금지하는 포고병을 내렸다. 이 포고령에 따라 어린이들의 유괴는 없어졌으나, 그대신 임산부가 외출하면 유괴되는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왕사성은 사람 유괴로 암흑의 나라로 변했다. 이제는 왕사성 일곽에 한한 것이 아니고, 전국적인 일대사건으로 변하게 되었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9 23:39:13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5

    라고 남편에게 말했다.『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가. 왕사성은 당신의 고향이 아닌가 다른곳 사람들이 왕사성을 침범하더라도 이를 막아 구해야할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고향 어린이들을 잡아 먹겠다니 도대체 이같은 무서운 일이 어디 있소. 꿈에도 그런 말은 하지 마시오.』남편의 충고를 받은 환희는 내심 남편을 증오하고 그대로 돌아갔다. 그후 이 부부간에는 자식이 계속 생겨 환희는 오백의 어머니가 되었다. 그리고 환희의 오백번에 아이 이름을 애아라고 이름 지었다. 이들 오백의 자식이 성장함에 따라, 환희는 세력이 증대해 가는데 힘업어, 전에…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9 02:28:23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4

    뒤를 이어 가장이 되고, 아버지의 임무인 마가다국의 수호신이 되었다.어느날 누나인 환희는,『사다산 나는 왕사성에 가서 성내 어린이들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어떻겠는가.』라는 돌연한 말을 했다.『누님,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정신 이상이라도 되었읍니까. 아버지는 이 나라를 지키고, 사람들은 편안하게 살게 하지 않았읍니까. 나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이 나라를 지키려 하는데누님은 어째서 그런 무서운 생각을 하고 있읍니까. 꿈에라도 그런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그의 누나의 악한 생각을 나무랬다. 그러나 환희는 전생에서 이와같은 악한 생…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5 23:13:5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3

    이와같이 두 사람은 서로가 사돈이 될 것을 굳게 약속하고 좌우로 헤어져서 각자 자기 나라로되돌아왔다. 그들이 약속을 하고 돌아간뒤 사다의 처는 곧 임신을 해서 어여쁜 딸을 낳았다. 이소식을 들은 동족들이 모여들어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너무나도 어린아이가 아름다와그들은 기쁨이 넘쳐 흐르듯 그 아이의 이름을 환희라고 이름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한샤라는 자기 일같이 기뻐하고 값진 아름다운 옷을 선물로 보내왔다. 그리고 축사의 편지까지도함께 첩부했다. 사다가 여자를 낳은 이상 자기도 아들을 두어야 겠다고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4 23:57:4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2

    당시 마가다국의 북방에 하라나라는 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에도 한샤라라는 귀신이 있었다.한샤라도 사다와 같이 자기 나라의 수호신으로 국가를 응호했으므로 하라나국도 부하고 번영했다. 이 한샤라도 사다가 결혼한 같은 시절에 동국과 결혼했다.어느날, 각국에 살고있는 귀신들이 칙목의 뜻으로 집회를 했다. 그때 마가다국의 사다와 하라나국의 한샤라는 어찌된 인연인지 다른 귀신들과 달리 친밀하게 사귀게 되었다. 그날의 간담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산회를 하고 사다와 한샤라도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고 각각 자기 나라로돌아갔다. 그후 사다는 진귀한 과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24 00:04:2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귀자모신

    마가다국의 왕사성 밖의 죽림정사 근처 아로산에 사다라는 귀신이 살고 있었다. 이 사다는 빈파사라왕의 영토에 살고 있는 관계로 국토, 국왕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위로는 국왕에서 부터 밑에는 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서 구제를 했다. 그래서 나라사람들로부터 수호신으로 공경을 받았다. 이 사다의 수호로 그 나라는 적당한 때에 맞추어서 비가 내리고, 계절에 따라 바람이 불어, 춘하추동의 계절이 순조롭고 오곡이 풍부한 이 나라 국민들은 안심하고평화를 누렸다. 의식이 충족하고나서 비로소 예절을 안다고 하나, 이 나라사람들은 오곡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9 23:22:0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21

    부터 책망을 받았다. 이제는 이와같은 불필요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 다른 수도자들과 같이 나무밑이나 돌위를 집으로 삼고, 더위나 추위나, 비나 바람을 무릅쓰고 수도에만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일신전념 불도를 닦아 마침내 신통력을 얻어 다음과 같은 게를 불렀다.『깨달음의 즐거움을 얻으려면,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받아라.뱀이 쥐구멍을 찾듯이 하지말고,머무르는 곳에 몸을 맡기라.불도의 즐거움을 맛보려 원한다면,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라.목숨을 잇는 음식과 생복은,좋다 나쁘다 말하지 말라.부처님의 도를 깨달으려면,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8 23:53:18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