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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개 | 게시물 - 34225 / 35 페이지 열람 중

  • 불교설화대전집 - 상해의 물도 퍼내는 용기

    "수백 수천의 강에서 흘러 들어온 끝없는 이 바닷물을,만년이 되더라도 퍼내서 말릴 수 있겠는가?"바라문은 조금도 굴하지 않고,"시간이 가는 것이 문제가 안 되고 굳은 이 마음 변하지 않는다.일심 전력하면바닷물인들 안마르리."그는 이 게를 마치자 다시 일심불란하게 바닷물을 퍼내기 시작했다. 해신은 바라문의 용기에감탄하고,"참으로 훌륭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아무리 해도 이 바닷물을 털끝 만큼도 줄지는 않는다. 그 돈을 갚자."해신은 즉시 그가 잃은 돈을 바라문에게 돌려주었다. 그때 해신은 다음과 같은 게를 그에게보냈다."일심 불란으…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11 22:22:39

  • 불교설화대전집 - 상해의 물도 퍼내는 용기

    "당신들은 재화를 갖고 가서 돈을 벌어온 것은 당연하지만 나는 적수 공권으로 이와 같이 돈을 많이 벌어왔으니 훌륭하지 않았습니까?"그는 즐거움에 못이겨 돈을 꺼내서 손으로 만지다가 그만 물에 떨어뜨렸다. 그는 미친듯이울부짖으면서,"힘들여 번돈을 이대로 바다속에 버릴 수는 없다. 바닷물을 다 퍼내는 한이 있더라도 돈을찾아야겠다."고 말하고목수에게 부탁을 해서 커다란 물통을 만들고 바닷물을 퍼내기 시작했다. 해신은 놀라서,"도대체 저 사나이가 무엇을 하는지 한 번 물어보자."라고 말하고 하나의 바라문으로 몸을 바꾸어서 그 사나이 곁에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11 22:19:49

  • 불교설화대전집 - 상해의 물도 퍼내는 용기

    "이 근처에서 구걸을 하면 부자유스러운 것은 없지 않습니까? 공연히 어린 자식들을 버리고멀리 가실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그의 처는 불안하기는 했지만 굳이 말리지 않았다."몸 조심 하십시요.""그동안 집이나 잘 지키고 애들을 잘 보살피오."그가 처가와 떨어져 어떤 해변에 오자 어떤 상인 하나가 마을을 다니면서,"나하고 같이 바다에 가서 보물을 얻으려 하는 사람은 빨리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므로, 그는 상인에게,"나를 데리고 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청을 했다. 상인은 바라문의 초라한 꼴을 보고,"당신 돈을 가지고 있소?""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9 23:35:01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먹고 기도를 하자."그는 이같이 생각하고 굴을 나와서 양 곁으로 왔다. 양은 이리를 보고 놀래서 도망쳤다. 이리는 양 뒤를 따라왔으나 이번에는 양이 개로 변해서 이를 내밀고 큰 소리로 짖으면서 반대로 이리를 쫓아오자, 이리는 놀래서 겨우 굴로 도망쳐왔다."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내가 양을 먹으려 하는데, 오히려 양이 나를 먹으려 하니.""양이 사실은 개일지도 모른다. 내가 배가 고파서 개를 양으로 본 것이다."그는 다시 확인하려고 밖에 나오자 양은 또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리는 또 양을 쫓았는데 얼마 안가 개로 변해서 전과 같이 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7 23:45:21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밖에 나갈 수가 없었다.이때 굶은 이리 한 마리가 먹이를 구하러 일곱 마을을 헤땟으나, 먹이를 구하지 못했다. 그는자기의 부덕으로 먹이를 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나는 일곱 마을을 찾아다니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 구했으니 이는 틀림 없이 내가덕이 없는 증거다. 산으로 다시 들어가서 몸을 깨끗이 하고 음식이나 행동에 주의하고 근신해야 되겠다."하고 산으로 되돌아가서 자기 굴로 돌아갔다."생명이 모든 사람들을 무사하게 하옵소서."라고 축원을 하고 조용히 명상에 들어갔다.제석천은 매달 팔일, 십사일,십오일 반드시 이라백용상을 타고 하계를…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6 23:25:03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음으로 자신을 칭찬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항상 작은 욕심으로 만족하라고 가르쳤다. 어째서 너희들은 그렇게 욕심이 많은가. 그런 행동으로써 거룩한 불교를 어떻게 수도하려고 하느냐."부처님은 이들 수도자들을 몹시 나무랐다.그중 하나의 장로 수도자가 있어, 부처님의 말을 듣고 깊이 마음으로 참회를 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칭찬해서 많은 공양을 얻어왔다. 앞으로는 결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깊이 결심하고, 그 다음날 옷을 걸치고 탁발을 들고 동리로 나섰다.어느 집 앞에 서 있으니, 그집 주인이 장로에게 묻기를,"장로여, 당신…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5 23:57:19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수도자들은 먼저 수도자들과 같은 동리서 수도를 했다고 대답했다. 부처니은 계속 묻기를,"수도자들이여, 수도는 즐거웠느냐? 구걸은 쉬웠느냐? 부처의 가르침 대로 수도를 했느냐?수도를 끝내고 승복을 얻을 수 있었느냐? 우바소쿠도 자주 왔느냐?"라고 하자,"세존, 즐거운 수도를 했읍니다. 부처님의 말씀대로 수도를 열심히 했읍니다. 구걸을 해서많은 것을 잘 먹었읍니다. 승복도 많이 얻어 입었으며, 우바소쿠도 자주 찾아왔읍니다."그러자 부처님은,"어떤 인연으로 같은 동리서 같은 수도를 하면서 한 쪽은 많은 공양을 받고, 한 쪽은 공양을못받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5 02:56:18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뻗친 귀, 주름살, 이를 내밀면,어린이들은 무서워서 도망갈 것이다."왕은 이제는 원숭이를 사랑하지 않고, 마굿간의 기둥에 매어 두라고 명령했다.왕자는 아직 나이가 어렸다. 어느날 왕자가 손에 먹을 것을 들고 이 원숭이가 있는 마굿간에놀러왔다. 원숭이는 먹을 것을 달라고 청했으나 왕자가 주지 않자, 원숭이는 노해서 왕자의얼굴을 잡고 옷을 찢었다. 왕자는 놀라움과 무서움과, 아픔으로 불이 붙듯이 울었다. 왕은 놀래서,"왕자가 왜 울고 있는가?"라고 옆에 있는 시종에게 가 보라고 했다. 시종이 자초지종을 보고하자 왕은 크게 노해서 즉시…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3 23:47:54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그는 다음과 같은 게를 읊었다."번영도 몰락도, 명예도 불명예도,칭찬도 모함도, 즐거움도 쓰라림도,모두가 다같이 무상의 법이니,기뻐하고 근심한들 무엇하리."그러나, 하라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그는 마음의 고뇌를 읊어 라다이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눈에 띄는 것은 전부가,즐거운 모습이 있길래,귀에 들려오는 그 소리는마음 가는 데로 날아가서,이 고통을 멀리 하자."마침내 원숭이 새끼는 늙어서, 어렸을 때의 아름다운 털은 윤기가 빠지고 몸은 쇠약해지고,귀는 일어나고, 입은 튀져나오고, 눈초리는 험해지고, 어린아이들 보면 무서워서 울…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2 23:29:56

  • 불교설화대전집 - 팔법과 자찬

    라고 말하고 옛날 이야기를 하나 했다.옛날, 어느 국왕이 앵무새를 두 마리 기르고 있었다. 하나는 이름을 라다이라고 부르고 또하나는 하라라고 불렀다. 두 마리가 다같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왕을 잘 따랐으므로 왕은대단히 기뻐서 이들을 사랑하고 금으로 만든 새장에다 넣어서 기르고 자기 식탁에서 먹이를 주곤 했다.그러자 어느날 대신 하나가 귀여운 원숭이 새끼 한 마리를 왕에게 선물했다. 새 것을 좋아하는것은 인간의 정이므로 왕의 사랑은 앵무새를 떠나 원숭이 새끼로 옮겨졌다. 왕은 앵무새를 새장에 넣어 둔채 돌보지 않고, 원숭이 새끼…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7-01 2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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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