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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개 | 게시물 - 34222 / 35 페이지 열람 중

  • 불교설화대전집 - 인분 거사와 유령

    "내 처가 어째서 여기 왔을까."하고 이상히 여기고 손짓을 해서 자기 옆에 앉게 했다."당신 어째서 여기 왔소?""설법을 들으러 왔읍니다."라고 조용히 대답했다. 거사는 기뻐하고자기의 옷을 벗어 깔게 하고 처의 손을 잡고 앉았다.그리고 그 옷위에 누가 대변을 쌌다. 차마 자기 처가 대변을 쌌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는 코를 막고 주위를 살폈다. 거사의 오른 쪽에 앉은 바쓰난다는,"코를 막고 왜 나를 보시고 있읍니까."하고 말했다. 거사는,"당신이 앉아있는 곳이 몹시 냄새가 납니다."이때 바쓰난다를 위시해서 거기 모여 있는 사람들이 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13 23:46:10

  • 불교설화대전집 - 인분 거사와 유령

    석존께서 왕사성 북쪽에 있는 가란다 새가 살고 있는 대밭에서 많은 수도자와 보살을 거사,천인, 용신 수라 등을 모아놓고 설법을 하고 있었다.석존이 여러 사람들을 향해서 남녀간의 애욕을 금해야 한다고 설법했다."남녀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코나, 침이나, 가래나, 고름이나, 뼈나, 가죽이나, 살이나, 창자나, 위나, 간장이나, 인분이나 오줌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부처님의 설법에 좌중의 하나인 선택거사가 서서 이를 항의했다."세존, 잠깐 기다려 주십시요. 애욕의 대상이 대변이나 소변이라 말씀 하셨는데 나는 그렇게생각하지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13 00:22:33

  • 불교설화대전집 - 앵무새의 심부름

    라고 아름다운 하늘의 꽃을 가지고 야밤에 부처님을 찾았다. 그는 부처님께 예배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의 몸에서는 빛이 나고 나치가의 마을을 비쳤다. 부처님은 그에게 사제의원리를 설법했다. 사제라 함은 의혹과 깨달음의 인과 관계를 설명하는 고, 집, 멸, 도의 네가지다. 고는 인생이 모두가 고통이라는 것이며, 집은 그 고통이 모인 번뇌, 멸은 고에서 해탈한 열반의 보답이고, 도는 열반으로 가는 수업이라는 뜻이다.앵무새는 이 설법을 듣고 나서 즉시 번뇌를 끊고 불도의 깨달음을 얻었다 한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10 23:24:30

  • 불교설화대전집 - 앵무새의 심부름

    있겠는가."무사의 아들들은 입을 모아서,"우리들의 화살에는 힘이 없다.네 말이 옳다,부처님의 위덕이 틀림 없다.두려워하지 말고 빨리 갔다 오너라."이와 같이 앵무새는 대번에 부처님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앵무새는 주인이 말한대로 부처님 앞에 가서 발에 인사를 하고 부인의 말을 전달했다."됐다, 너는 앵무새가 아닌가."라고 말하고 부인의 초대를 승낙했다. 앵무새는 부처님 곁을 떠나 하늘을 날아 망고밭으로향했다. 그러나, 도중에 솔개를 만나 잡혀먹혔다.그러나, 앵무새는 죽자마자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천왕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천…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10 00:01:56

  • 불교설화대전집 - 앵무새의 심부름

    석존께 부쓰리시국에서 나치가라고 부르는 마을에 갔을 때의 일이다. 고겐 성밖의 망고밭에살고 있었던 하리부인은 자기 집에서 기르고 있던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는 엥돈이란 앵무새를기르고 있었다. 그녀는 이 앵무새를 석가에게 심부름을 보냈다. 그때 그녀는 앵무새에 다음과같이 일렀다."엔돈, 수고스럽지만 이제부터 부처님께 심부름을 갔다 오너라. 부처님께 가면 부처님의 발에다 인사를 하고, "세존, 안녕하십니까, 만약 고겐성에 오시는 일이 있으시면 첫째로 망고 밭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여쭈어라. 알았는가 그러면 다녀오너라."앵무새는 주…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9 23:58:27

  • 불교설화대전집 - 참외 도적

    어느 숲속에 수도자가 도를 닦고 있었다. 그 숲 근처에 참외밭이 있었다.어느날 밤 참외 도적이 들어와서 참외를 따려고 할 때 구름 사이에서 달이 나오려 했다. 도적은 달을 향해서,"명월이여, 참외를 따기까지는 기다려 주오. 내가 참외를 따고 나면 나와도 안나와도 좋다."라고 크게 노래를 불렀다. 숲속에서 명상을 하던 수도자가 이를 듣고,"참외 도적 조차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나도 노래 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라고 말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악마여 내가 번뇌를 잊을 때까지 기다려다오,내가 번뇌를 잊은 후에는,나와도 안나와도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8 01:55:51

  • 불교설화대전집 - 뜬 소문

    그러나 수도자는,"천만의 말씀, 이와 같이 소문이 났으니 나는 죽는 방법 밖에 없읍니다. 나를 죽게 두시오."라고 하면서 말을 듣지 않으려 하므로 부자의 처로 변했던 숲의 신은 본래의 모습을 나타내고 게를 불렀다."어떤 악명도, 고행자는 참는다.스스로 고민하지 말아라.소리를 듣고 놀래는 자는 숲의 짐승 뿐이다.그것은 경솔한 사람이 하는 것으로 수행자가 하는 일은 아니다.나쁜 소문 속에 살고, 굳은 마음을 갖고, 꾹참는 것이 출가의 법이다.너를 도둑으로 만드는 것도 타인의 말이다. 너는 결백하다고 제천도 알고 있다.수도자는 이 게를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6 23:35:19

  • 불교설화대전집 - 뜬 소문

    고사라국에 젊은 수도자가 숲속에서 살고 있었다. 이 수도자는 이 나라의 어느 부자와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자에게는 아름다운 처가 있었으며, 수도자는 가끔 그 집을 찾았으므로수도자와 부자의 처 사이에 좋지 않은 관계가 있다는 풍문이 들려왔다. 이 풍문을 듣고 마음이약한 수도자는 결심했다."나는 결백하더라도 이런 뜬 소문이 난 이상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겠는가. 죽는 길밖에방법이 없다."그는 숲속에 들어가서 자살을 하려 했다. 이때 이숲의 신이 이를 보고,"이 숟자는 사실 결백하다. 이대로 죽인다는 것은 너무나 가엾다. 이것을…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5 23:38:13

  • 불교설화대전집 - 고데가의 구도

    "그리고 너희들은 고데가의 시체에서 검은 연기가 솟는 것을 보았는가.""세존 보았읍니다.""그것은 악마가 고데가의 주위를 돌면서 그의 혼을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무런 집착도없이 칼로 자살한 것이다. 혼이 남을리가 없다."이와 같이 말하고 고데가가 세상에서 받을 보답을 예언했다. 이때 악마가 노래하기를,"고데가의 혼을 찾았으나,위에도 아래에도 또 사방에도,어디도 없으니,도대체 어디로 갔는가."부처님은 이에 대해서"확고부동한 성문은,속세의 집념 끊기고 없다.고데가는 사랑의 뿌리를 끊고,길이 열반에 들어갔다."여러 수도자들은 이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4 23:40:26

  • 불교설화대전집 - 고데가의 구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그로 하여금 죽지 못하게불도의 깨달음의길로 인도하소서."석가는 악마의 노래를 듣고, 답변하기를,"악의 씨를 뿌리고 다니는 악마여, 너 자신을 위해서 왔는가.확고 부동한 성문은,항상 명상속에 살고,목숨을 아끼지 않고 주야로 노력하여, 유혹을 물리치고 애욕을 끊었다.고데고는 마군을 항복하고,이미 열반에 들어갔다."이 말을 들은 악마는 크게 근심하고 비파를 던지고 사라졌다.부처님은 많은 수도자들에게,"이제부터 검은 석실에 가서 고데가가 자살한 것을 보자."많은 수도자를 거느리고 검은 석실을 찾아간 부처님은 칼로…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03 2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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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