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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1개 | 게시물 - 34214 / 35 페이지 열람 중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8

    『나는 그 일을 후회하고 있으며, 다시는 폐를 끼치지 않겠다. 이번 주는 것은 소중히 가지고가서 생활에 잘 보태쓰겠다. 그리고 다시는 여기 나타나지 않겠다.』코끼리는 부친 상아를 사냥꾼에게 주었다. 사냥꾼은 좋아서 상아를 받아가지고 산을 내려왔으나 주막집 근처에 오자 또 맘이 달라져서 또다시 들어가 하룻밤사이에 상아 하나값을 다 마셨다.『이번에는 그 코끼리를 잡아서 상아를 빼앗는 방법밖에 없다. 이번에는 코끼리의 눈에 띄지않게 가자.』하고 그는 가사를 몸에 걸치고 산으로 들어갔다. 그때가 이름이라 더워가 심했다. 코끼리는연못에서 목…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5 22:39:5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7

    은 손님이 왔다고 기뻐하고 융숭한 대접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선 목이 말라서 술을 청해서 마시고 계속 술잔을 기울여 만취가 되도록 마셨다. 그러나 그가 청한 술보다 실제로 계산서에 기입한 수량이 더 많았다. 사냥꾼은 이런 것도 모르고 계속 해서 술을 청해 마시고 드디어술에 떨어져 잠이 들었다. 다음날 그는 잠에서 깨어나 또 술을 청하자, 주인은 우선 계산을 하고 더 마시기를 권하면서 계산서를 갖고 왔다. 계산서에 나타난 금액은 어마어마한 금액이므로 그는 할 수없이 이를 지불하기 위해서 갖고온 상아를 팔아 계산을 하고보니 손에 남…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3 21:17:39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6

    처의 말에 그는 사냥도구를 걸머지고 설산 근처로 사냥을 하러갔다.그때, 설산 기슭에는 보현보살이 탔던 여섯개의 상아가 달린 흰 코끼리가 살고 있었다. 이코끼리는 보통 코끼리와 달라 지혜가 있었다. 이 흰 코끼리는 항상 생각하기를, 「인간이 나를죽이려는 것은 내 상아가 탐이나서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이 코끼리는 조부가 죽자 상아만 뽑아다가 어느 곳에 감추어 두었다. 부친이 죽어서도 역시 상아를 뽑아서 감추어 두었다. 어느날그는 다른 코끼리들과 떨어져서 홀로 산기슭을 걸어다니다가 문제의 사냥꾼을 만났다. 코끼리는 사냥꾼을 만나자 자…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2 23:53:20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5

    『너는 목숨을 길이 보전해서 하늘의 맛있는 것을 먹어라.허기를 참고 용을 안 잡아 먹었으니 내 마음속으로 너를 존경한다.』금시조는 선인의 위덕으로 즉석에서 허기가 가셨다. 선인은 금시조에게 말하기를,『너는 옛날 계율을 어긴 죄로 새가 되었다. 앞으로 계속 살생을 하면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다.』선인은 열가지 악을 상세히 설명하고, 또 네가지 악취미를 역시 설명한 뒤 금시조와 용으로하여금 참회를 하게 하고 장래도 결코 서로 미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금시조와 용으로 하여금 서로 약속을 하게 한뒤 돌려 보냈다.그때의 선인이라 함은 부처…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2 00:09:41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4

    라고 부처님은 말을 하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옛날 어떤 큰 바다 근처에 섬파리수가 한그루 있었다. 그리고 그 나무위에 금시조가 한마리살고 있었다. 이 금시조는 양날개가 긴 거대한 새이며, 항상 용을 잡아 먹었다. 용을 잡아 먹으려면 바다물을 양쪽으로 갈라서 용이 바다밑에 나타나면 잡아 먹었다. 또 용은 금시조가 습격해올 때, 가사를 용궁의 문위에 올려 놓으면, 금시조는 가사를 보고 경건한 마음이 생겨 용을잡을 수가 없었다. 어느날 섬파리수 위에 살고 있던 금시조가 날개를 벌리고 용을 잡아 먹으려하고 있을 때 바다물을 가르려…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0 23:42:17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3

    재삼 재사 주의를 받아도 그는 자기행위를 고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이번에 또다시 타인의 쌀을 훔쳐오면 형벌을 주겠다.』라고 경고를 했으나 여전히 자기의 행위를 고치지 않으므로 사람들은 그를 잡아다가 몽둥이로 마구 때리자, 그는 고통에 못견디어 큰소리로 떠들면서 말하기를,『도대체 사람을 몽둥이로 때리다니 이런 불법이 어디 있는가.』그러자 몽둥이로 그를 때리던 사람도 몽둥이를 땅에 던지고 큰소리로,『말없이 타인의 물건을 훔치고도 부끄럽게 생각지 않고 오히려 자기 주장만 세우려 하고 있으니, 이런 불법이 어디 있는가.』이리…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10 00:02:35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2

    없으나, 그중에서는 「매일 따오는 것은 수고스러우니 내일분까지 따오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먹을 것까지 따오자, 너도 나도 뒤를 따라 다음날 분만 아니라 한달 두달분 까지 따다가 저축을 하는 버릇이 생겨났다. 그러나, 우루미는 겨가 생겨서, 아침에 딴 것은 저녁에도 아침 것과 다르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협하기를,『우리들은 옛날에는 공중을 날으면서 명상을 낙으로 알고 안락한 생활을 했으나, 대지에서생겨난 음식을 먹고 거만한 마음이 생겨나 처음에는 지부미, 다음에는 지비미, 그다음에는우루미, 그리고 마침내는 우루미에서 겨까지 …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9 00:29:32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1

    그리하여 사람들은 어찌하여 대지에서 그와같이 맛있는 음식이없어졌나하고 놀랬다. 그러나 그 죄가 사람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새로 생긴 지부미를 먹었다. 이것도 역시 많이 먹으니 몸이무거워지고 추해지고, 적게 먹으면 몸에 균형이 생기게 되어, 균형이 잡힌 자는 추한자를 얕보았다. 따라서 지부미도 마침내 사라지고 이번에는 지부미 보다 맛이 훨씬 덜한 지비미가 생겨났다. 지비미의 맛은 석밀 같았다. 그러나 지비미도 많이 먹는 자와 적게 먹는 자에 따라 아름다운 사람과 추한 사람들이 생…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7 01:31:21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10

    『지금으로부터 몇만 몇천년 전의 옛날에 큰 화재가 나서 세상의 모든 것이 타 없어졌다. 이때 땅위에 살아있던 사람들은 한때 공중에 거처를 갖고 있던 색계제이선천의 광음천에 다시 태어나서, 세계가 다시 발생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광음천에서금빛 찬란한 구름을 일으켜 대홍수를 일으켜서 큰불을 끄고 다시 세계를 만들고 광음천에 태어난 사람들이 지상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세계는 물에 덮여 있었으므로 다시 광음천으로 올라가곤했다. 그들은 명상하는 일에 기쁨을 느끼고, 몸에서 광채로 내면서 서로 살았음으로 태양이나 달빛을 필요로 하지…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3 00:36:24

  • 경일암 불교설화대전집 - 수도자 다쓰니가의 집9

    왕이 이미 자기에게 주었다고 말하니 불법을 수도하는 스님으로서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수도자들은 자세하게 이 말을 부처님께 알렸다. 부처님은 곧 다쓰니가를 불러 그에게 물었다.『다쓰니가, 너는 실제로 국왕 창고에서 사다리를 가져 왔는가.』『예, 사실입니다.』『너는 출가한 몸으로 어찌 말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 올 수 있는가.』『석존, 왕이 이미 준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주지 않은 물건을 가져오기 않습니다.』『어떻게 국왕이 너에게 주었는가.』『석존이여, 국왕이 즉위식을 거행할 때 나라의 모든 수초수목은 바라문승에게 준다고 선…

    성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1-01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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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