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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여래진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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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지아 구루바이듀리아 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타드야타
옴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아 삼우드가테 스바하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지아 구루바이듀리아 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타드야타
옴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아 삼우드가테 스바하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지아 구루바이듀리아 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삼붇다야 타드야타
옴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아 삼우드가테 스바하

20. 신장들의 감사와 서원

그 때 대중 속에 12명의 야차 대장이 함께 모여 앉아 있었는데, 곧 궁비라 대장. 발절라 대장. 미거라대장. 안다라 대장. 마녈라 대장. 인타라 대장. 파이라 대장. 마호라 대장. 진달라 대장. 초호라 대장. 비갈라 대장 들이었다.
이들 12명의 야차 대장들은 저마다 7천명의 야차를 거느리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한꺼번에 소리를 같이 하여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 부처님의 위력에 힘 입어 약사유리광 여래의 이름을 듣게 되어, 나쁜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지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모두 함께 한 마음으로 이 목숨이 다 하도록 부처님과 그 가르침과 승가에 귀의하고서, 모든 중생들을 이고 지고 그들에게 올바른 이익과 안락을 가져다 주겠습니다.
어떠한 시골. 도시. 마을.조용한 숲속이라도 이 경전이 있고 읽히는 곳에서는 그 부처님의 이름을 간직하고 가까이 하며 이바지 하는 이를 저희 무리들이 호위하여 온갖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바라는 것을 모두 충족시켜 주겠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은 야차대장들을 칭찬 하셨다.
"장하다! 야차 대장들, 너희들이 그 부처님 약사유리광 여래의 은덕을 생각한다면 마땅히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해 줄 생각을 해야 한다."
십이대원접군기 일편비심무공결 범부전도병근심 불우약사죄난멸 고아일심귀명정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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