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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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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국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6세기경 백제에서 오신 니혼쇼키라는 승려분을 통해서 불교가 전파되어 수용하고 공인하였습니다.
이로부터 현재까지 불교는 일본 사회 또는 문화의 발전에 있어서 여러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 불교의 주류 학파는 정토종, 니치렌종(일련종), 진언종, 선종(zen)으로 나누어 집니다.
보시다시피, 일본 불교는 다양성이 인정되는 종파불교적 성격을 갖습니다.
2008년 통계에 따르면, 대략 34% 일본인들은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불교의 비율은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불교 행식을 하는 일본인들은 75%정도로 많은 일본인들이 불교를 접해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로 들자면, 60% 정도의 일본인들은 집에 조그마한 불교 사당을 갖추어 놓습니다.

일본에는 매년 양력 8월 15일을 중심으로 지내는 최대의 명절이 있습니다.
'오봉'이라고 하며, 일본의 불교적 관습으로 조상들의 영을 맞아들여 대접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오봉의 의례는 대부분 불교식으로 행해지며 일본의 민간신앙과 풍습도 잘 드러납니다.

위 사진은 일본 오봉 축제의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위리야님의 댓글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자 할때 어떤 자세로 가야 이뤄지는것이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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