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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암: 법화경 제1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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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남자들이여, 과거에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 겁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이

      일월등명이시며

    1)  진리를 몸으로 나타내신 如來이시며

    2)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공양을 받으실 수 있는 훌륭한 應供이시며

    3)  지혜가 참되어 모든것을 정확히 보시는 정변지이시며

    4)  지혜와 덕행을 고루 갖추신 명행족이시며

    5)  일체의 미혹을 여의신 선서이시며

    6)  모든 경우를 뚜렷이 분별하시는 세간해이시며

    7)  위없이 완전한 인격자이신 무상사이시며

    8)  모든 생명체를 뜻대로 가르치시고 인도하는 조어장부이시며

    9)  천상계와 인간계의 지도자이신 천인사이시며

    10)  완전한 깨달음을 여신 부처님이시며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신 불세존이었느니라

    그 부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가장 올바른 정법을 설하시니 처음도 중간도

    끝도 다 정법인지라, 그 뜻은 매우 깊고 그 말씀은 오묘하며 한결같ㅇㅏ서 그릇됨과 잡됨이 없고,

    맑고 깨끗한 행실의 상을 갖추시었느니라.

    성문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사제법을 설하시어 나고.늙고.병들고.죽는것을 건너서 해탈 열반에 이르게

    하시고, 벽지불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십이인연법인 무명.행.식.명색.육입.촉.수.애.취.유.생.노사를

    설하시어 모든 중생의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인과를 밝혀 주셧으며, 모든 보살을 구하는 이에게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의 육바라밀을 설하시어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님의

    지혜를 성취케 하셨느니라.

    그 다음에 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또한 일월등명이시며, 다음에 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일월등명이셨느니라.    이와같이 이만 부처님이 다 같이 한 글자로 이름이 일월등명이시며

    성도 똑같아서 바라타이셨느니라.

    미륵이여, 마땅히 알아라.

    처음 부처님과 뒤에 나오신 부처님이 다 같이 한 긇자로 이름이 일월등명이시고 십호가 구족하시고

    설하신 법문도 처름과 중간과 끝이 모두 올바르게 인도하는 참다운 정법이었느리라.

    그 마지막 부처님께서 아직 출가하시기 전에 여덟 왕자가 있었으니 첫째 이름은 유의요,

    둘째 이름은 선의요, 셋째 이름은 무량의요, 넷째 이름은 보의요, 다섯째 이름은 증의요,

    여섯째이름은 제의의요, 일곱째 이름은 향의요, 여덟째 이름은 법의였느니라,

    이 여덟왕자는 위엄과 덕이 자재하여 각각 사천하를 다스렷느니라.

    이 모든 왕자는 아버지께서 출가하시어 위없이 놉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모두 왕위를 버리고 아버지를 따라 출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널리 세상을 구하겠다는 행을

    닦아 다 같이 법사가 되어 천만 부처님 계신 곳에서 이미 여러 가지 선근과 미덕의 근본을 몸에 심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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