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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묘법연화경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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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9   2017.05.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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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또 어떤 사람이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손발이 수갑에 채워지고 목에 칼이 씌워지고 그 몸이 쇠사슬로 묶었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만 부르면 이런 것들이 모두 다 끊어지고 부서져서 곧 벗어나게 되느니라.

7.  만일 삼천대천국토 가운데에 흉악한 도적떼가 가득 찻는데, 장사하는 한 주인이 많은 상인들을 이끌고 귀중한 보물을 간직하여

      가지고 험한 길을 지나갈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말하기를 "여러 선남자들이여, 무서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그대들은

    만일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이 도적들의 재난을 무사히 벗어나리라."

    하여, 여러 상인들이 이 말을 듣고 모두 함께 소리를 내어 "나무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그 이름을 부른 인연으로 곧

      도적들의 해침을 벗어나게 되느니라.

      무진의야,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신통한 위력은 이와같이 높고 커서 휼륭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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