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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24 묘음보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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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때, 화덕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묘음보살은 선근을 깊이 심었나이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무슨 삼매에 머물러서 이오ㅏ같이 여러 곳에서 변화를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나이까."

10.  부처님께서 화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야, 그 삼매의 이름은 현일체색신이니라.  묘음보살은 이 삼매 가운데 머물면서 이 렇게 한량없는 중생을 능히 이익되게

하느니라."

11.  이 (묘음보살품)을 설하실 때에 묘음보살과 함께 왔던 팔만 사천 사람들이 다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었으며, 이 사바세계의

한량없는 보살들도 또한 이런 삼매와 다라니를 얻었다.

12.  이때, 묘음보살마하살이 석가모니 부처님과 다보 부처님 탑에 공양함을 마치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니, 지나는 모든 나라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보배의 연꽃이 비 내리듯 하며 백천만억의 기악이 저절로 울려 퍼졌다.

본국에 돌아가서는 팔만사천 보살에게 둘러싸여 정화수왕지 부처님이 계신 곳에 이르러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사바세계에 가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을 친히 뵙고 또 다보 부처님 탑을 뵙옵고 예배

공양하였나이다.  또 문수사리법왕자보살도 만나보고 약왕보살과 득근정진력보살과 용시보살 등을 만나

보았나이다.  또한 이 팔만 사천의 보살들로 하여금 모두 현일체색신삼매를 얻게 하였나이다."

13.  이 (묘음보살내왕품)을 설할 때 사만 이천의 천자들은 무생법인을 얻었고 화덕보살은 법화삼매를 얻엇다.




(묘음보살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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