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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24 묘음보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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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시었다.

      "여기 오래전에 열반하신 다보여래께서 너희들을 위하여 반드시 묘음보살의 모습을 나탸나게 하시리라."

      이때, 다보 부처님께서 저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야, 어서 오너라.  문수사리법왕자가 너의 몸을 보고자 하노라."


8.    이때, 묘음보살이 자기 나라를 떠나 팔만사천 보살들과 함께 오니, 지나오는 국토마다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모두 칠보로 된 연꽃이비 오듯이 내리며 백천 가지의 하늘풍악과 북이 저절로 울려 퍼지었다.

      이 보살은 눈이 넓고 크기가 푸른 연꽃잎과 같으며 백천만 개의 달을 모아 놓은 것보다도 그 얼굴이 더 단정하며,

      몸은 황금빛인데 한량없는 백천의 공덕으로 장엄하여 그 위세와 덕망이 훌륭하고 광명이 찬란하게 비치며, 여러 가지

      모습을 다 갖추어 하늘의 장사인 나라연처럼 견고한 몸을 하고 있었다.

      칠보로 된 법상에 앉아 허공에 오르니 땅으로부터 그 높이가 일곱 다라수라.여러 보살들의 공경을 받으며 둘러싸여서

      이 사바세계의 기사굴산으로 와서는, 칠보법상에서 내려와 값이 백천이나 되는 영락을 가지고 석가모니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머리를 숙이고 부처님 발을 받들어 예배하고 그 영락을 부처님께 받들어 올리며 이렇게
 
      여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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