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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24 묘음보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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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묘음보살이 먼 곳에서 응하다

1.  이때, 일체정광장엄국토 가운데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묘음이라.

    오랜 옛날부터 많은 덕의 근본을 심어서 한량없는 백천만억의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친근하여 매우 깊은 지혜를

    성취하였고, 묘당상삼매.법화삼매.정덕삼매. 수왕희삼매.집일체공덕삼매.청정삼매.신통유희삼매.혜거삼매.장엄왕삼매.

      정광명삼매. 정장삼매. 불공삼매.일선삼매.등의 이와같은 백천만억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여러 큰 삼매를 얻엇다.

2.  석가모니 부처님의 밝은 광명이 그 몸을 비추시니 묘음보살은 곧 정화수왕지 부처님께 여뚜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반드시 사바세계에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예배하고 친근하고 공양하고, 문수사리법왕자보살과

      약왕보살과 용시보살과 약상보살을 만나보겠나이다."

      이때,, 정화수왕지 부처님께서 묘음보살에게 말씀하시엇다.

      "너는 저 국토을 업신여기거나 하열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선남자야, 저 사바세계는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잇어 땅이 평탄

      하지 않고 흙과 돌이 많은 여러 산에는 더러움과 나쁜 것이 가득차 있으며, 부처님의 몸은 보잘것없이 작고 모든 보살들의

      몸도 또한 작으니라.

      너의 몸은 사만 이천 유순이고 나의 몸은 육백팔십만 유순이며, 너의 몸은 제일 단정하고 백천만억의 복이 있어 밝은 광명은

      특히 뛰어나게 좋으니라.

      그러므로 너는 저 나라에 가더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또는 그 나라 부처님과 보살과 국토을 하열하다고 업신여기는 생각을 하지

        마라"  묘음보살이 그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사바세계에 가는 것은 다 여래의 힘이오며, 여래의 신통력의 유희이며, 여래의 공덕과 지혜와

      장엄이옵니다."


3.    아에 묘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몸을 움직이지도 않고 삼매에 들엇으며, 이 삼매의 힘으로 기사굴산의

      부처님 법좌에서 거리가 멀리 않은 곳에 팔만 사천의 보배스러운 연꽃을 신통력으로 만드니,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술이 되고 푸비로 꽃받침이 되엇다.

4.  이때, 문수사리법왕자는 이 연꽃을 보고 부처님께 여쭈엇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러한 상서가 나타납니까.  수천만의 연꽃이 잇는데, 염부단금으로 줄기가 되고 백은으로

      꽃잎이 되고 다이아몬드로 꽃순이 되고 루비로 꽃받침이 되엇나이다."


3.  이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시었다.

      "이는 묘음보살마하살이 정화수왕지 부처님의 국토에서 팔만사천보살에게 둘러싸여 함께 이 사바세계에 와서 나에게

      공양하고 친근하고 예배하고 또한 법화경을 공양하고 들으ㄹㅕ 함이니라."

6.    이때, 문수사리가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 보살은 무슨 선근을 심었으며 무슨 공덕을 닦앗기에 이런 큰 신통력이 있으며, 또 무슨 삼매를 행하나이까

      원하옵나니 저희들에게 이 삼매의 이름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희들도 부지런히 이를 닦고 행하겠나이다.

      이 삼매을 수행하여서 이 보살의 모습의 크고 작음과 위엄잇는 몸가짐과 나아가고 머무름을 보려 하나이다.

      오직 원하옵나니, 세존께서는 신통한 힘으로써 저 보살이 오는 것을 저희들이 볼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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