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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23 약왕보살본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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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렇게 말한 뒤에 칠보로 된 좌대에 앉아 허공으로 올라가니 그 높이가 일곱 다라수라, 부처님 ㄱㅖ신 곳에 이르러

      머리 숙여 부처님 발을 받들어 예배하고 열 손가락을 모아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였느니라.

      얼굴빛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세존께서 시방세계 가득하게 밝은광명 놓으시니 오랜옛날 일찍부터 많은공양 올렸지만

    지금다시 제가와서 부처님을 뵙나이다.

      이때, 일체중생희견보살이 이 게송을 마치고 부처님께 여쭈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아직도 세상에 계시나이까."

      이때, 일월정명덕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희견보살에게 말씀하시었느니라.

      "선남자야, 나는 이제 교화할 인연이 다하여 열반에 들 때가 되었으니 너는 자리를 편안하게 펴라.

      나는 오늘 밤에 열반에 들리라."
.
      하시고 또 일체중생희견보살에게 분부하시었느니라.

      "선남자야, 내가 부처님의 법으로써 너에게 부촉하노라.  모든 보살과 큰 제자들과 부처님의 지혜인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의 법을 너에게 부촉하고 또 삼천대천세계의 칠보세계와 여러 보배나무와 보배좌대와 시중드는

      모든 하늘을 다 너에게    부촉하노라.

      그리고 내가 열반한 뒤에 있을 사리도 또한

      너에게 부촉하니니, 이것을 세상에 널리 나누어 중생으로 하여금 공양하게 하고 여러 천개의

        탑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이와같이 일월정명덕 부처님께서 일체중생 희견보살에게 분부하시고 그날 밤중에 열반에 드시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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