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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 23 약왕보살본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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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공양을 마치고 삼매로부터 일어나 스스로 생각하기를 "내가 비록 신통의 힘으로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나

      몸으로써 공양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고, 곧 전단향, 훈육향,도루바향,필력가향.침수향.교향 등의 모든 향을

      먹고 또 첨복 등 모든 꽃의 향유 마시기를 일천이백 년이 되도록 하였으며, 또 향유를 몸에 바르고는 일월정명덕 부처님

      앞에서 하늘의 보배옷으로 몸을 감고 모든 향유를 몸에 뿌리고 신통력의 서원으로 몸을 스스로 태우니, 그 밝은 광명이

      팔십억 항하의 모래수와 같은 세계를 두루 비추었느니라.

      그 ㅅㅔ계에 계시는 여러 부처님께서 동시에 찬탄하며 말씀하시었느니라.

    "착하고 착하다, 선남자여. 이것이 참된 정진이며 이것이 참으로 법답게 부처님께 공양함이 되느니라.

    만일 꽃과 향과 영락과 사르는 향.가루향. 바르는 향과 하늘의 비단번개와 해차안의 전단향 등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물품으로

    공양할지라도 능히 이에 미치지 못하며, 혹은 국토와 아내와 자식을 보시할지라도 또한 이에 미치지 못하리라.

    선남자야,  이것이 제일가는 보시라 하며  모든 보시 가운데서 가장존귀하고 가장 으뜸이되는 것이니, 그것은 법으로써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기 때문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모두 잠자코 계셨느니라.

      보살의 몸은 그 후로도 일천이백 년 동안을 불타고 난 뒤에야 그 몸이 다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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