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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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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다스리는글
* 마음 닦는 법
* 보왕삼매론
* 소행 5과
* 보살의 6덕묵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쉼없이 타고 있는데 그대들 어둠 속에 덮여 있구나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는가.
보라, 이 부서지기 쉬운 병투성이 이 몸을 의지해 편타 하는가 욕망도 많고 병들기 쉬워 거기엔 변치 않는 실체가 없네.

마음 다스리는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도는 안정에서 생기고, 명은 화창에서 생기 나니라. 근심과 애욕에서 생기고, 재양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입을 조심하여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 미거한 이를 밝게 분별하여 모그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마라. 남을 손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불자야, 이 글을 읽고 낱낱이 깊이 새겨서 다 같이 영원을 살아갈지어다.


마음 닦는 법
삼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불타는 집과 같은데, 어찌 거기 머물러 긴 고통받는 것을 달게 여기는가. 윤회를 면하고자 할진대 부처를 구하는 것만 같음이 없나니 만일 부처를 구하고자 한다면 부처는 곧 이 마음이라.
마음을 어찌 먼제서 찾으리요. 이 몸을 여의지 않느니라.
육신은 가까라 생이 있고 멸이 있지만, 참마음은 허공과도 같아서 끊이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음이니라. 그러므로 <뼈와 살은 무너져 흩어져서 불로 돌아가고 바람으로 돌아가되 한 물건 (마음) 은 길이 신령하여 하늘을 덮고 땅을 덮는다> 하시니라.
슬프다! 요즈음 사람들은 미혹해온 지 오랜지라 자기 마음이 참부처인 줄 알지 못하며 자성이 참부처인 줄 알지 못하며 자성이 참법인 줄 알지 못해서 법을 구하고자 하되 멀리 성인들에게 미루며, 부처를 구하고자 하되 자기 마음을 관하지 않는구나. 만일 말하되
<마음밖에 부처가 있고 성품밖에 법이 있다>고 하여 이 정을 굳게 집착해서 불도를 구하고자 한다면 이같은 사람은 비록 티끌의 수만큼 많은 세월이 지나도록 몸을 태우고 팔을 태우며 골수를 내며, 또한 피를 뽑아 경을 쓰고 밤낮으로 장좌하여 눕지 않으며, 하루 한 때만 먹고 팔만대장경을 줄줄 외우며 온갖 고행을 닦는다 할 지라도 모래를 쪄서 밥을 짓듯 다만 스스로 수고로움만 더할 뿐이다. 다만 자기 마음을 알면 강가의 모래알 같이 수많은 법문과 헤아릴 수 없는 묘의를 구하지 않아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널리 모든 중생을 살펴보니 여래의 원각묘심에서 일어난다> 하시니, 이 마음을 떠난 밖에서 부처를 가히 이룰 수 없음을 알라.
과거의 모든 부처님들은 다만 이 마음을 밝힌 사람이시며, 현재의 모든 성현들도 또한 이 마음을 닦은 사람이시며, 미래에 수학하는 사람들도 마땅히 이와 같은 법을 의지해야 할 것이니 원컨대 모든 도를 닦는 사람들은 결코 없어서 본래부터 스스로 원만히 이루어진 것이니, 다만 망령된 인연을 여의면 곧 여여한 부처이니라.

보살의 8가지 바른길
1. 정 견:  올바른 윤리관과 우주관
2. 정사유 : 보편타당성이 있는 사고력
3. 정어 : 올바른 언어표현
4. 정업 : 올바른 몸가짐
5. 정명 : 올바른 생활수단
6. 정정진 : 악은 나지않게하고, 선은 자꾸나게 하려는 끝없는 노력.
7. 정념 : 향상된 자아완성을 위한 정신집중
8. 정정 : 마음이 마치 고요한 바다와 같은 경지를 유지시켜 나아감

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가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없기를 바라지 마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장애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데 마 없기를 바라지 마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 지지 못하나니, 그래사 성인이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5.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마라.
일이 쉽게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 하셨느니라.
6.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마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 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마라.
남이 내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교만해 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원림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마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덕 베푼 것을 헌신짝처럼 버리라> 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마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마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도웁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의 문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남을 칭찬하기보다 비난하는데 익숙하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 남을 칭찬하는 삶을 살아가자.
칭찬하는 마음에는 광명이 깃들고
비방하는 마음에는 어둠이 깃든다.
칭찬 속에 극락이 열려 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다.
언제나 찬탄과 기쁨을 말하도록 하자.


수행 5과

1) 전법도생
부처님께서 이 땅위에 오신 큰 뜻을 전법도생을 통해 이 땅을 불국토로 만드시기 위해서다.
위없는 바른 진리를 많은 이들에게 전해 주어 고해에 허덕이는 무명 중생들을 깨우치는 것이 제불보살의 원력이다. 불자는 언제 어디서난 전법도생을 생명으로 삼아야 한다.

2) 신심견고
신심의 나무는 하루 아침에 자라지 않는다.
끊임없는 기도 정진의 피와 땀과 눈물을 머금고 자란다.  신심의 나무가 기도 정진의 피와 땀과 눈물을 머금고 자라기에 신심은 도의 근원이며 모든 공덕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불자는 끊임없는 기도 정진의 길을 통해 신심을 굳건히 다져야 한다.


3) 간경구법
기도 정진의 길은 험난하고 힘겹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중도에서 그 길을 저벼린다.  기도 정진을 감행하는 불자들을 부추기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끊임없이 설해져야 한다.  부처님의 말씀은 다정한 동반자로 길을 묻는 자를 안내한다.  불자는 경을 따라 구법의 길을 가야 한다.

4) 참회발원
참회 없는 정진은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것과 같다.  썩은 재목으로 집을 지을 수 없듯 청정한 마음이라야 정진의 길도 가능하다.
잘못을 뉘우침 없이 어찌 구도자의 피눈물나는 역정이 가능할 것인가. 참회를 통해 원력이 다져 참회 발원이야말로 수행자의 생명이다.

5) 예불공양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받들어 모시는 길이다. 자신을 소중히 아는 사람만이 부처님을 모실 수 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자는 품위 없고 천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부처님을 찾아 뵙고 삼보를 공양하는 것이 자신의 복을 가꾸고 불법을 일츠키는 길이다.


쾌활은 빛이고 우울은 어둠이다.
쾌활과 우울은 공존하지 못한다.
쾌활해지면 우울이 사라지고
우울해지면 쾌활이 사라진다.
쾌활하게 살자. 크게 웃고 살자.
우울해지면 웃음을 터뜨리자.
마음이 밝을 때건강과 행운이 오는 법이다.
사람들 중에눈 말과 표정과 몸가짐 전체가
밝게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다.
초청 받은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언젠가는 사람들이 싫어한다.
사람들이 우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마음 밝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라 붙고
어두운 사람에게는 불운이 따라 붙는다.


보살의 6덕목
1)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
생명의 원천은 하나! 우리는 호흡을 통해 생명의 원천인 허공과 만나 있다. 너와 나는 하나, 인류도 하나, 우주도 하나. 많은 재물과 명예가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잠시 관리하다 가는 것이 인생!
하나인 우리의 삶은 서로 베풀어주는 삶이어야 한다.
재물을 구하는 자에게 자신의 능력에 따라 아낌없이 베풀고 진리에 목마른 자에게 진리를 베풀라.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두려움 없는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하라.

2) 계율 지켜 청정한 마음
계행을 지키는 마음은 복덕을 부르는 마음.
계행, 그곳에 인격의 완성을 지향하는 수행자의 결의가 있다.
계행을 지키는 사람의 몸과 입과 생각은 맑고 밝은 구슬. 계행자 가득한 사회는 맑고 밝은 청정의 사회.
거기에 불보살의 거룩하신 가호지 묘력이 펼쳐진다.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여는 마음은 계행의 마음!
그를 통해 우리의 마음은 영원을 간다.

3) 참고 견디는 마음
참는 마음은 화합의 바탕.
추리는 참음을 통해 하나가 된다.
참음이 없는 사회는 반목과 분열의 사회!
날카로운 비판의 화살을 자신에게로 돌려라.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용감히 그 고난을 감내하라.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만큼 자기 발전의 가능성이 커진다.
참고 견디며 용서하는 마음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나의 것으로 하는 진정한 부처님의 아들이 되자.

4) 쉬임없이 노력하는 마음
우리는 부지런히 쉬지 말고 걸어야 한다.
쉬임없이 걷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가야 할 부처에의 길은 멀고도 또 험한 길!
게으름은 비상이다.
끈질긴 노력, 불퇴전의 자세만이 부처님의 영광을 이 땅위에 구현할 수 있다. 용맹 정진하는 마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만이 미래를 기약 받을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고 거듭 거듭 가츠치셨다.


5) 동요 없는 안정된 마음
우리의 마음은 항시 놓아먹이는 망아지와도 같이 허공을 방황한다.
마음 속의 번뇌, 망상은 잠시도 우리를 가만히 놓아 두지 않는다.
마음 한 생각 잘 가다듬으면 해탈의 길이 열리고 마음 한 생각 그르치면 삼악도가 열린다.
마음 가운데 무량한 보배가 있고 열반이 있고 부처가 있다.
동요 없는 고요한 마음, 안정죈 마음은 현세의 성공뿐 아니라 영원의 승자로 이끌어 준다.

6) 현실과 영원을 밝혀 아는 마음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 계율 지켜 청정한 마음, 참고 견디는 마음, 쉬임없이 노력하는 마음, 동요없는 안정된 마음을 통해 우리는 현실과 영원을 밝혀야 알게된다.
현실과 영원을 아는 마음은 삶과 죽음을 아는 마음이며 만남과 헤어짐을 아는 마음이며 만상속에 깃들인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는 마음이다.
이 같은 반야의 마음을 통해 우리는 부처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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