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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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람대로 부처님께서는 조금씩 회복되는 기색이 보였다
라자가하처럼 지와까 같은 아니심할 만한 의시도 없고 특별햔 약도 쓰지 못했는데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에 놀라면서도 또한 기쁨이었다.
내가 본 바로 이 정도로 심각했던 상태의 환자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같은 특수한 상황은 아마도 부처님의 팔라 사마빠띠의 능력 때문일 것이다.
이 몸을 사용할 일이 남아 있어서 생명이 끊어지지 않도록 과의 선정에 드신 것이리라.
기온이 적당한 어느 날 오후에 부처님께서 바깥으로 나오셨다.
이 마을에서 안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바깥으로 나오신 것이다.
힘없는 발을 한 걸음 한 걸음 옮기시어서 펴놓은 자리에 앉으셨다.
절 옆에 있는 편편한 바위 위에 부처님께서 앉으시도록 내가 미리 자리를 준비해 놓았던 것이다.
일어서고 앉고 할 수 있게 된 부처님을 뵙게 되자 나는 너무 기뻤다.
만족한 기쁨이 아니라 병마가 심각했을 때의 슬픔에서 벗어난 정도였다고 해야 하리라.
''아!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의 편안하심을 뵙고 있습니다.
건강하심을 뵙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무거운 듯합니다.
부처님께서 편치 않으셔서 저는 수행을 할 수도 사방을 분간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안심한 것은 상가 대중 스님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당부하시지 않았으니 부처님께서 빠리닙바나에 드시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부처님께 차마 여쭈지 못했던 것을 지금 안심하고 모두 말씀드렸다.
나로서는 기껏 마음 놓고 여쭈고 있었지만 부처님께서는 그대로의 자세로 고요히 앉아 계셨다.
''아난다, 무엇 때문에 상가 대중들이 나 여래에게 집착하느냐?
나 여래는 사람도 안과 바깥을 두지 않지만 담마 역시 안과 바깥을 두지 않고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설하였다.
나 여래에게 스스으이 몫으로 남겨 놓은 법이란 없다.''
나와 둘이서만 있었지만 상가 모두를 지칭해서 말씀하셨다.
모든 상가 대중들도 부처님께서 일백 년 동안 아무 병고 없이 건강하게 머무시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바깥 다른 스승들은 그들이 생각해 놓은 법을 일생 동안 가르쳐도 가장 중요한 비밀을 스스의 몫으로 남겨 두었다.
임종 직전에 가장 가까운 제자에게 말해 주고는간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비밀을남겨 놓은 법이란 없었었다.
''아난다, '나만이 상가 대중들을 이끌 것이다.
나만을 상가 대중들이 언제나 의지하리라.'는 집착이 있는 사삼만이 남은 대중에게 어느 한 가지를 당부할 것이다.
나 여래는 그러한 나 여래가 상가 대중과 관계되어서 어느 한 가지를 당부하는 것이 적당하겠느냐?''
집착이 없으므로 어느 한 가지 당부할 것도 없음을 말씀하시고 스스로 행복한 모습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지금 내가 늙었구나!
여기 저기 금이 간 상다리를 여기 저기 묶어서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이제 나이가 80이 되었다.
아난다여!
어느 때 모든 형상이나 이미지를 생각지 않고 생각과 느낌이 사라진 마음의 고요함에 이른다.
그때 나 여래의 몸이 매우 편안하구나.''
''아난다여!
그래서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머물러 지낼 섬으로 여겨서 의지하라.
담마를 머물러 지내는 섬으로 의지하라.
다른 것은 어느 것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담마를 의지하는 것을 중시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겨우 회복된 뒤라 짤막하게 설하신 그 가르침이 이 교단 전체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되었다.
라자가하처럼 지와까 같은 아니심할 만한 의시도 없고 특별햔 약도 쓰지 못했는데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에 놀라면서도 또한 기쁨이었다.
내가 본 바로 이 정도로 심각했던 상태의 환자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같은 특수한 상황은 아마도 부처님의 팔라 사마빠띠의 능력 때문일 것이다.
이 몸을 사용할 일이 남아 있어서 생명이 끊어지지 않도록 과의 선정에 드신 것이리라.
기온이 적당한 어느 날 오후에 부처님께서 바깥으로 나오셨다.
이 마을에서 안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바깥으로 나오신 것이다.
힘없는 발을 한 걸음 한 걸음 옮기시어서 펴놓은 자리에 앉으셨다.
절 옆에 있는 편편한 바위 위에 부처님께서 앉으시도록 내가 미리 자리를 준비해 놓았던 것이다.
일어서고 앉고 할 수 있게 된 부처님을 뵙게 되자 나는 너무 기뻤다.
만족한 기쁨이 아니라 병마가 심각했을 때의 슬픔에서 벗어난 정도였다고 해야 하리라.
''아! 부처님! 제자가 부처님의 편안하심을 뵙고 있습니다.
건강하심을 뵙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무거운 듯합니다.
부처님께서 편치 않으셔서 저는 수행을 할 수도 사방을 분간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안심한 것은 상가 대중 스님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당부하시지 않았으니 부처님께서 빠리닙바나에 드시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부처님께 차마 여쭈지 못했던 것을 지금 안심하고 모두 말씀드렸다.
나로서는 기껏 마음 놓고 여쭈고 있었지만 부처님께서는 그대로의 자세로 고요히 앉아 계셨다.
''아난다, 무엇 때문에 상가 대중들이 나 여래에게 집착하느냐?
나 여래는 사람도 안과 바깥을 두지 않지만 담마 역시 안과 바깥을 두지 않고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설하였다.
나 여래에게 스스으이 몫으로 남겨 놓은 법이란 없다.''
나와 둘이서만 있었지만 상가 모두를 지칭해서 말씀하셨다.
모든 상가 대중들도 부처님께서 일백 년 동안 아무 병고 없이 건강하게 머무시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바깥 다른 스승들은 그들이 생각해 놓은 법을 일생 동안 가르쳐도 가장 중요한 비밀을 스스의 몫으로 남겨 두었다.
임종 직전에 가장 가까운 제자에게 말해 주고는간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비밀을남겨 놓은 법이란 없었었다.
''아난다, '나만이 상가 대중들을 이끌 것이다.
나만을 상가 대중들이 언제나 의지하리라.'는 집착이 있는 사삼만이 남은 대중에게 어느 한 가지를 당부할 것이다.
나 여래는 그러한 나 여래가 상가 대중과 관계되어서 어느 한 가지를 당부하는 것이 적당하겠느냐?''
집착이 없으므로 어느 한 가지 당부할 것도 없음을 말씀하시고 스스로 행복한 모습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지금 내가 늙었구나!
여기 저기 금이 간 상다리를 여기 저기 묶어서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이제 나이가 80이 되었다.
아난다여!
어느 때 모든 형상이나 이미지를 생각지 않고 생각과 느낌이 사라진 마음의 고요함에 이른다.
그때 나 여래의 몸이 매우 편안하구나.''
''아난다여!
그래서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머물러 지낼 섬으로 여겨서 의지하라.
담마를 머물러 지내는 섬으로 의지하라.
다른 것은 어느 것도 의지하지 말라.''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담마를 의지하는 것을 중시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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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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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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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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