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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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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명령으로 자기 몸을 밑천으로 살아야 하는 그녀는 그 일에서 생긴 돈을 이익이 있도록 잘 사용했다.
상가 대중 스님들에게 가사,발우 등 필요한 것마다 모두 보시하기를 즐겨했다.
부처님의 재가 제자로써 교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도움을 주었듯이 성안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많이 했다.


    지금 우리들이 도착해서 머무는 동산도 성안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서 잘꾸며 놓은 것이다.
이 교단과 세상사람들의 이익을 우해서 애쓰는 암마빨리는 좋은 어머니였다.
이런 종류의일을 하는 이들은자식 낳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한은 삼갔다.
원하지 않은 자식을 할 수 없이 낳아야 될 경우 남자들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하려고 태어나자 마자 갖다가 버리고는 한다.
우리들의 의사로써 유명한 지아까는 이렇게 버려진 이였다.

  암바빨리는 처음부터 자기 뜻으로 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남자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지 않고 아들 하나를 낳았다.
낳은 다음에도 자기가 직접키웠다.
지금 그는 위말라 꼰단냐라는 법명으로 수행자가 되었다.

    위말라 꼰단냐는 우리들과 같이 여기 오지 않았다.
수행의 끝에 아직 이르지 못했기 때무니에 어느 숲 속에서 수행중이다.
수행의 끝에 도달한 다음 그의 어머니를 이 교단 안으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나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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