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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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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 가까운 노스승님이 그늘이 성근 뙤약볕에 앉아서 자기의 심정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위따뚜바 왕은 차마 모른 재 할 수 없어서 군대를 돌려서 자기 성으로 돌아갔다.
그렇다고 사까족에 대한 그 처절했던 원한을 잊을 수는 없었다.

    성안으로 돌아간 위따뿌바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쓰라린 그때의 원한을 갚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두 번째 다시 군대를 거느리고 쳐들어갔다가 다시 부처님을 뵙고는 돌아서야 했다.
세 번째에는 부처님께서 과거와 금생의 업으로 받아야 하는 필연의 업임을 보시고 나가서 막지 않으셨다.

    나쁜 결과를 만나야 되는 과거 원인들을 빼어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과거의 업이 현재 업의 도움이 없으면 이 정도로 크나크게 나쁜 결과를 줄 수는 없다.
 
  만약 이 세상에 만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과거 업의 결과뿐이라고만 주장한다면 우리 부처님의 올바른 제자라고 할 수 없다.

  지금 아무 노력 없어도 무엇이든지 전생업으로 되었다는 사견의 권속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과거업이 원인이라는 것을 없다고도 않고, 전생업에만 미루지도 않고 현재 생에 좋은 업을 능력껏, 할 수 있는 만큼 모아야 한다.


    나쁜 불선업의 결과가 늦추어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나쁜업의 결과를 머리를 들이밀고 받는 대신, 우리들이 좋은 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업의 종, 업의 부림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서 나 스스로 업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내 친족들의 과거업을 내 지혜의 힘으로만은 알 수도 볼 수도 없지만 그 업을 도와주는 현재의 업만은 내 눈으로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자손 대대로 내려온, 남보다 더 우수하다는 교만심으로 저질렀던 것들이 그들의 현재 업이 된 것이다.
                                                      %%%%%%%%%%%%%%%%%%%%%%%%%%%%%%%%%%%%
    형님 아하나마가 그릇되게 교만심을 세웠던 친척들을 조심스럽게 잘 다스렸다면 지금 같은 나쁜 결과는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을 바른 길로 이르도록 이끌어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 역시 같이 빠져 가게 되었다.


    이렇게 말한다고 이미 가버린 형님을 내가 경멸한다고는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친척들의 허물을 형님에게만 미루었다고도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형님과 그들의 일가들이 생을 거두는 장면에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한 가지씩 생각하라고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능하지못해서 잘못된 일을 만나기는 하였지만 형님 ㅁㅏ하나마께서는 법을 믿는 마음에서는 부처님께 직접 칭찬 받으신 분이다.


    형님 마하나마는 나라를 다스리는 책임을 이행하는 한편 가족의 경제도 또한 책임져야 했다.
자기 소유의많은 도지와 일하는 소,젖 짜는 소들도 길렀다.
자기 소유의 목장에서 나오는 우유로 버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벌어들이는 돈도 많았으며, 상사 대중에게도 많이 보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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