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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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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가까라야나 장군은 죽은 반들라 사령관의 친조카였다.
꼬살라 대왕이 왕의 징표인 다섯 가지 물건을 맡김으로써 충분히 믿는다는 영광을 받았어도 그에게는 별로 기쁜 마음이나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어느 한 가지 생각으로 정색한 얼굴은 딱딱하니 굳엇 밝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삼촌과 서른두 명의 형제들을 죽인 왕에 대해서 원한 맺혀 있었던 것이다.
내가 살펴보는 동안에 디가까라야나 장군은 위따뚜바 왕자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까사국과 꼬살라 대왕은 부처님의 두 발에 그의 이마를 부비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발가락에 입을 대고 두 손으로는 두 발을 쓰다듬어 드렸다.

    ''부처님, 제자 빠세나디 꼬살라 왕입니다.  부처님.''

    거듭 거듭 여쭈었다.
그 스스로 자기의 권력이 그의 손에서 떠나간 것은 짐작도 하지 못하는구나!
  ''대왕이여!

    무슨 이익된 일을 보았기에 이 몸에 그토록 존경을 표하는가?
어째서 그렇게 예의를 다하는가?''

    사실을 모두 아시는 부처님께서 전처럼 그렇게 부르시면서 물으셨다.
꼬살라 대왕은 자기가 본 대로 자세하게 여쭈었다.


    부처님의 제자 상가 대중 스님들이 이 교단의 책임을 일평생 책임져 나가는 모습, 스님네들끼리 설서로 존경하고 지내는 모습, 이 교단의 생애을 좋아하여서 기쁘게 살아가는 모습, 목숨을 관장하는 왕을 대신들이 존경하는 것보다 더 부처님을 존경하는 모습, 이 교단의 생애를 좋아하셔서 기쁘게 살아가는 모습, 목숨을 관장하는 왕을 대신들이 존경하는 것보다 더 부처님을 존경하는 모습, 모든 지혜를 갖추었다고 하는 이들도 부처님 앞에 와서는 엎드려 예배드리지 않을 수 없는 모습 등에서부터 본 대로 생각한 대로 모조리 엮어서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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