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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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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는 모든 부처님의 전통을 생각하여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 몸의 짐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집으로 갈 것입니다.


제자의 몸으로 지은 업, 입으로 지은 업,
마음으로 지은 업에
만약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부처님, 부디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


''사리불이여!
너의 몸의업, 입의 업.
마음의 업 가운데
나 여래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란
어느 한 가지도 없었다


사리불이여!
네가 목적한 곳으로
가려면 갈 수도 있구나!''

  이렇게 그 두 분이 마지막 인사를 끝낸 것이다.
그분이 말슴하신 모든 부처님의 전통이란, 한 분의 부처님께 두 분의 상수제자가 있으며 그 상수제자 두 분은 부처님보다 2년 먼저 닙바나에 이르는 것이다.



    중간 동생 쑨다가 그의 형님의 발우와 가사를 들고, 그분과 같이 지내던 500비구 역시 그들의 스승과 같이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비구들이여!
  너희들의 가장 큰 형님을 배응하여라.''


    어머니 고따미가 떠나갈 때 입을 굳게 다물고 계시던 부처님이 그분 차례에는 비구들에게 당부하셨다.
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던 우리들은 그 말씀이 끝나자마자 일어섰다.

    그분 뒤의 오백 명의 비구 외에 정사 안팎에 있던 비구들이 모두 나서서 배웅해 드렸다.
제따와나 그 넓은 정사에 부처님 한분만이 계셨다.

    아나가미와 아라한 이외의 모든 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 중에 인정 많고 특히나 그분과 우정이 친밀했던 내가 포함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제따와나 정사를 나서서 사왓띠 수도를 지나갈 때 소문을 들은 신남 신녀들이 구릌같이 몰려들었다.
성문 근처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이 많은 이들이 나와서 꽃과 향으로 공양 올리며 눈물로써 마지막 예배를 올렸다.

    ''오!  신남 신녀 여러 제자들이여!


    이 여행길은 어느 누구도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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