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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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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닙바나라는 것은 기름 접시의불 하나가 스러지듯히 조횽해진 것이다.
심지도 기름도 다 소진해서 그 불꽃이 동쪽이나 서쪽, 남쪽이나 북쪽, 어느 곳으로 갔거나 옮긴 것이아니라 그 자리 그곳에서 태울 꺼리가 다해서 소멸한 것이다.

    그와 같이 지난 시간에 그들이 지었던 선업가 불선업들이 번뇌라는 동반자가 없어지자 그들의 속력이 사라진 것이다.

  아라한으로써 지었던 선업들은 업이라고 할 수 없다.

  어떠한 탐심이나 애착, 무지가 없는 이들에게 그것으로 인해서 다시 받아야 할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 두 모자에게 번뇌의 속박이라고는 어느 한 가지도 없었다.
번뇌없이 원래 깨끗한 마음 그대로 그 선업들이 가르침(담마)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 된다.

    가르침의 열매를자기들이 먹었듯이 다른 이들도 먹어지이이다라는 깨끗한 의도로 이익이 있도록 실천하였다.

그 두 모자에게는 다음 생이라는 윤회가 없었기 때문에 내생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은 없었다.
어느 누구를 위해서 걱정할 것도 없고 원할 것도 없었다.

자기들을 싣고 있는 그 몸만을 마음 편하게 버리는 일만 있었다.그래서 그 두 모자의 생의 마지막을 빠리닙바나를 행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
  이러한 담마의 성품이 포함된 보배경을 나 스스로 거듭거듭 외웠었다.
국경이 세 겹의 성곽으로 둘러싼 왜살리 수도의 큰길을 오고가면서 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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