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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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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하여 올라가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났을 때 출가 비구가 되어서 작고, 중간이고, 큰 계율들을 완벽하게 잘 가져서 자세를 반듯이 하고 알아차림의 지혜가 구족함, 쉽게 만족하고 선저의 장애들을 빼어버리고 차례차례대로 선정과 신ㅌㅇ을 얻음, 그 위에 마지막 모든 번뇌가 사라진 아라한과를 얻는데까지 차례차례를 각각의 비유를 들어서 분명히 알도록 설해 주셨다.

    수준이 매우 높은 담마가 되어서 아자따사따 왕이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러나 삼보에 대한 지극한 믿음만은 튼튼하게 굳어졌다.
그래서 부처님이 설하신 담마를 기쁜 마음으로 칭송하고서
    ''부처님, 오늘부터 제자를 삼보를 극진히 모셔 받드는 제자로서 기억해 주십시오.''

    부처님의 제자로 받아 주실 것을 여쭌 다음 말하였다.
  ''부처님, 제자가 담마를 보호하고 법답게 나라를 다스리는 부왕을 왕위의 부귀를 노리는 마음으로 죽게 하였습니다.
어리석어서, 무지해서, 영리하지 못해서 범했던 저의 허물을 용서해 주십시오.
다음에는 절대로 삼가하여서 범하지 않겠습니다.부처님.''

  ''이여!  어리석어서, 무지해서, 영리하지 못해서 범했던 허물을 허물인 줄 알고 용서를 구하나 나 여래가 용서하노라.

    나 여래의 교단에 허물을 허물인 줄 알고서 법답게 치료하고 참회하면 다음에는 다시 범하지 않도록 삼가하면, 번영과 행복이 올 것이니라.''

    그 가르침을 듣고 아자따사따 왕이 돌아갔을 때 부처님께서 ''비구들이여!    이 왕은 자기 자신을 죽여 버렸다.
자기가 서 있는 장소를 자기가 망가뜨렸다.
그가 만약 담마를 보호하고 법으로나라를 다스리는 부왕을 죽이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서 소따빠나의 위치에 충분히 올라갈 수 있었을 것이다.''
                                                                        &&&&&&&&&&&&&&&&&&&&&&&&&&&&&&&&
    아버지를 죽인 나쁜 불선업이 많았기 때문에, 아자따사따에게 자세히 설해 보인 가르침을 들었건만 도와 과에 올라갈 수 있는 복은 없었다.
그러나 아주 이익이 없었던 것은 아닌 것이 그에게는 당장의 이익부터 얻었다.

  이전에는 아니 어제 저녁까지도 잠깐만이라도 눈을 붙였다가는 그 순간 지독한 고통으로 신음하며 소스라치게 놀라서 소리 지르며 일어나야 했다.
부처님께 가서 진심으로 가서 진심으로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며 참회하고 용서를 구한 다음부터는 밤 시간에 잠들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이 교단을 위한 도움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받드는 신심 있는 재가 불자로 바뀐 것이다.
아자따사따 왕이 불법을 펴는 일은 다음에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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