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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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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가 두 편으로 갈라지는 것에, 한편에 세 명의 상가가 있으면 상가를 가르는 금이 가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갈라지기 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쪽에 네 명 씩 갈라진 곳에 아홉 번째의 상가가 어느 한쪽으로 가서 ''이것이 담마이다.  이것이 계율이다.
이것이 부처님 가르침이 다 이 말을 들으라.
이것을 취하라.''라고 말하면서 자기편을 모은다.
이러한 것 등으로 편을 나누어서 한 계단에서 두 편으로 나누어서 포살을 하면 상가 단체에 금이 가는 것이요, 상가를 갈라 나누는  것도 된다.

    비구니, 식차나나, 사미니, 신남 신녀들은 상가를 나누는 일을 할 수 없다.
다만 상가를 갈라지게 하도록 충동 자극시킬 수는 있다.
허물없는 상가 대중이 충분히 있는 게단 안에서 상가끼리 편을 갈라서 포살할 때만이 상가를 갈라내는 허물이 성립된다/
허물없는 상가란 빠라지까 허물에 이르도록범하지 아니한 보통의 상가 대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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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우빨리 마하테라가 계속 질문함으로써 상가를 갈라지게 하는 18가지 종류를 부처님께서 설하셨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것이 법(담마)과 비법, 계율과 계율이 아닌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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