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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6권 제 18 수희공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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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설하는 곳에 앉아 있다가 다른 사람이 오면 권하여 앉아 듣게 하며 혹은 자기 자리의 반을

      나누어 앉게  하면, 이 사람의 공덕은 몸을 바꾸어 다시 태어날 때에 제석천왕이 앉는 자리나 범천왕이 앉는 자리나

    전륜성왕이 앉는 자리에 앉게 되리라.

3.  미륵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경이 있으니 그 이름이 묘법연화라 우리 함께 가서 듣자."고 하여

    그 사람이 잠깐 동안 경을 듣게 하여도 이 사람의 공덕은 함께 한곳에 나리라

4.  근기가 예리하고 지헤가 있으며, 백천만번 태어나도 벙어리가 되지 않고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나지 아니하며 혀는

      항상 병이 없고 업도 또한 병이 없으며, 치아는 때가 끼거나 검지 않으며 누렇지도 않고 성글지도 아니하며 빠지지도

      않고 굵거나 닷니가 없으며, 입술이 아래로 처지지도 않고 위로 걷어 붙지도 아니하며 거칠지도 않고 헐지도 않으며

      또는 언청이나 비뚫어지지도 아니하며 두껍지도 않고 크지도 않으며 검지도 않고 여러 가지 추한것이 없으며,

      코는 납작하지도 않고 비뚤어지거나 굽지 않으며 얼굴색은 검지도 않고 좁고 길지도 아니하며 또는 움푹하게 들어가

    비뚤어지지도 않아 나쁜 인상이 하나도 없으며,  입술과 혀와 치아가 모두 보기 좋고 코는 길고 높고 곧으며 얼굴 모양이

      원만하고 눈섭은 높고 길며 이마는 넓고 평정하여 인상이 모두 훌륭하게 갖추어졌으며, 세세생생 다시 태어나는 곳마다

      부처님을 만나뵙고 법을 듣고 그 가프침을 믿고 받으리라.

 5.  미륵이여, 너는 잠시 동안 이를 생각해 보아라.

      한 사람을 권하여 법을 듣게 한 공덕이 이와 같거늘, 하물며 일심으로 법을 듣고 설하고 읽고 외우며 많은 대중 가운데서

      남을 위해 자세히 분별하고 설한 것과 같이 수행하는 자의 공덕은 얼마나 크겠느냐."

      이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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