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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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리도 미덥지 못하면 또 다른 방법으로 죽이려고 할 것이 틀림없다.
부처님의 신통의 힘으로 활 쏘는 이들 모두가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번뇌에서 벗어나는 법을 얻게 되었다.
&&&&&&&&&&&&&&&&&&&&&&&&&&&&&&&&&&&&&&&&&&&&&&&&&&&&&&&&&
산 속에서 생기고 산 속에서 끝난 이 장면을 내가 왤루와나 정사에 돌아와서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께 알렸다.
그러나 신남 신녀들에게는 금방 소문을 퍼뜨리지 말도록 주의를 주었다.
빠까사니야 깜마를 행할 때 더러 어떤 이들은 대와다따의 복력을 질투하는 것이라는 소리까지 나왔지 않았던가?
나 이외에는 증명을 할 만한 이가 없는 그 일을 믿는 이는 믿을 것이자만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불만을 키우는 일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나쁜 소문을 삼가고 있는 중에 다른 한 가지가 다시 생겨났다.
그때는 숲 속에서가 아니라 기싸꼭따 산 언덕에서였다.
나무나 꽃들이 볼 만한 것이라고는 없는 민둥산이었다.
누각이나 암자도 없었다.
그래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아서 부처님께서 자주 가시는 곳이었다.
절도 누각도 없었지만 큰 바위 옆이나 그늘들이 우리들에게 자연적인 수행저로서 의지할 곳이되어 주었다.
&&&&&&&&&&&&&&&&&&&&&&&&&&&&&&&
그날 저녁 기싸꼭따 산 서쪽 발치 아래 땅이 고른 곳에서 부처님께서 경해을 하고 계셨다.
나는 멀지 않는 샘에서 마실 물을 발우에 담아서 미리 준비하였다.
전에 잠깐 물 길러 간 사이에 활 쏘는 궁수가 왔었디 않았던가?
그래서 이 산ㅇ ㅏ래에 도착하자마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였던 것이다.
전에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잘 지냈던 그자리에서 오늘 저녁 무렵에는 갑작스러운 위험이 생겨났다.
지진도 폭우도 폭풍도 없는 데 산이 킁킁 울리는 소리가 났다.
소리 나는 곳을 쳐다뵈 큰 바위덩이 하나가 빠른 속도로 대굴대굴 굴러 내려오고 있었다.
굴러 내려오는 바위에 부딪치는 것마다 부서져서 이리저리 사방으로 흩어지는 소리 또한 요란했다.
''오! 비켜날 길이 없구나!''
소스라치게 놀라서 탄식하며 부처님 쪽을 바라보았다.
그 바위덩이가 굴러 떨어질 만한 곳에 서 계시는 것이 아닌가?
비가 백섬도 더 들어갈 크나큰 바위 덩이가 부처님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구나!
에상치 못했던 위험을 갑자기 당한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않고 말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일사천리 빠른 속도로 부처님을 향해서 떨어지던 바위 덩이가 대나무 장대 두 개 이은 거리만큼 이르러서 감쪽같이 멈춘 것이다.
부처님의 신통의 힘으로 활 쏘는 이들 모두가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번뇌에서 벗어나는 법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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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생기고 산 속에서 끝난 이 장면을 내가 왤루와나 정사에 돌아와서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께 알렸다.
그러나 신남 신녀들에게는 금방 소문을 퍼뜨리지 말도록 주의를 주었다.
빠까사니야 깜마를 행할 때 더러 어떤 이들은 대와다따의 복력을 질투하는 것이라는 소리까지 나왔지 않았던가?
나 이외에는 증명을 할 만한 이가 없는 그 일을 믿는 이는 믿을 것이자만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불만을 키우는 일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나쁜 소문을 삼가고 있는 중에 다른 한 가지가 다시 생겨났다.
그때는 숲 속에서가 아니라 기싸꼭따 산 언덕에서였다.
나무나 꽃들이 볼 만한 것이라고는 없는 민둥산이었다.
누각이나 암자도 없었다.
그래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아서 부처님께서 자주 가시는 곳이었다.
절도 누각도 없었지만 큰 바위 옆이나 그늘들이 우리들에게 자연적인 수행저로서 의지할 곳이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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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기싸꼭따 산 서쪽 발치 아래 땅이 고른 곳에서 부처님께서 경해을 하고 계셨다.
나는 멀지 않는 샘에서 마실 물을 발우에 담아서 미리 준비하였다.
전에 잠깐 물 길러 간 사이에 활 쏘는 궁수가 왔었디 않았던가?
그래서 이 산ㅇ ㅏ래에 도착하자마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였던 것이다.
전에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잘 지냈던 그자리에서 오늘 저녁 무렵에는 갑작스러운 위험이 생겨났다.
지진도 폭우도 폭풍도 없는 데 산이 킁킁 울리는 소리가 났다.
소리 나는 곳을 쳐다뵈 큰 바위덩이 하나가 빠른 속도로 대굴대굴 굴러 내려오고 있었다.
굴러 내려오는 바위에 부딪치는 것마다 부서져서 이리저리 사방으로 흩어지는 소리 또한 요란했다.
''오! 비켜날 길이 없구나!''
소스라치게 놀라서 탄식하며 부처님 쪽을 바라보았다.
그 바위덩이가 굴러 떨어질 만한 곳에 서 계시는 것이 아닌가?
비가 백섬도 더 들어갈 크나큰 바위 덩이가 부처님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구나!
에상치 못했던 위험을 갑자기 당한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않고 말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일사천리 빠른 속도로 부처님을 향해서 떨어지던 바위 덩이가 대나무 장대 두 개 이은 거리만큼 이르러서 감쪽같이 멈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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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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