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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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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마저 시원치 않자 다니야 테라는 왕의 재목을 사용해 절을 지었고, 그로 인해 왕궁에 불려 가는 일이 발생햐였다.
그러나 범죄자로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서 재묵을 주었다가 벌을 받게 된 재목 관리인을 죽이지 말도록 청원하기 위해서였다.

  왕궁을 고치거나 불이 났을 때 사용하기 위해서 준비해 놓은 왕의 목재 창고에 있는 재목들을 다니야 테라가 '대왕이 이미 보시했다.'며 보시 받기를 원하자 재목 관리인이 내어 준 것이다.
훗날 와싸까라라는 대신이 와서 조사햘 때 이런 일이 드러나서 목적 관리인이 재판을 받게 된 것이다.
                                                                    &&&&&&&&&&&&&&&&&&&&&&&&&&&&&&&&&&&&&&
    재목 관리인을 조사한 빔비사라 대왕은 다니야 테라께 공손하게 와서 물었다.
    ''테라님, 제자의 목재들을 테라님께 보시했다고 한 것이 맞습니까?''

    이 교단을 존경하는 대왕이어서 사건을 일으킨 비구에게도 절을 올리고 물었다.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테라님, 제자는 책임 맡은 일이 많습니다.
이미 보시했다고 했더라도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제자가 기억할 수  있도로고 말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왕이여!  대왕이 왕의 즉위식인 대관식을 올릴 때 '풀,나무, 물을 사용하시도록 비구나 브라만에게 보시핮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말을 기억하십니까?''

    대관식을 올릴 때 했던 말 한 마디를 필요한 곳에 끌어다 붙여서 사용한 것이분명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무거운 형벌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의 제자 비구였으므로 대왕이 허물을 묻지 않았다.

    ''테라님, 기억이 납니다.
비구나 브라만 수행자들이 윤회가 업쇼는 곳으로 가는 수행을 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자가 말한 것입니다.
그 말에서는 베지 아니한 숲 속의 나무들을 말한 것입니다.
테라님은 이 말 한 마디로 목재들을 주지도 보시하지도 않았는데도 사영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테라님의 허물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왕은 자기 나라 안에 있는 비구나 브라만을 벌하지 않습니다.
쫓아내지도 않습니다.
테라님을 가사를 입었기 때문에 왕의 형벌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종류의 허물을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빔비사라 대왕이 마음을 넓게 가져서 결정 내렸어도 성안 남녀노소들의 입ㅂㅇ아는 끝나지 않았다.
듣지도 말하기도 거북스러운 이런 행동에 대해서 이러니 저러니 말을을 했다.
그 주인공인 다니야 테라를 경멸하고 허물을 말했다.

    부처님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다니야 테라를 불러서 여러 가지 비유를 들면서 나무라셨다.
그리고 다른 이의 재산을 훔치는 것을 막으려고 두 번째 빠라지까 금계를 정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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