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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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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법을 들으시려거든 낮은 자리에서 들으십시오.
저는 부처님의 담마를 존준하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서 설해야 할 것입니다.''

    그녀의 말에 동의한 왕비가 높은 침상 위에 깨끗한 자리를 펴주었다.
왕비의 침상 위에 하녀 콕싸따라가 올라가 앉았다.
생며의 주인이 앉는 자리에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앉은 다음 부처님께 들은 대로의 담마를 하나 남김없이 다시 풀어냈다.

    하녀들과 주변권속들과 함께 사와와디 왕비는 그 자리에서 소따빠띠 지혜를 얻게 되었다.
콕싸따라는 하녀의 신분에서 벗어나 왕비의 어머니 신분으로 올ㄹㅕ주고 부처님께 가서 들은 법을 왕궁에 돌아와서 다시 설해 주는 책임을 맡기게 되었다.

    이러한 일이 꼬삼비 수동에 부처님과 우리들이 머무르고 있을 때 생겼었다.
                                                                                  ************************************************************
  콕싸따라와 한 쌍으로 모범이 되는 난다마따는 '숟따나 니빠따'빠알리에 있는 '빠라야나 숟따나'를 모두 외우는 이였다.
또한 여자이면서도 견고한 마음으로 인해서 그녀의 공덕과 좋은 명성이 더욱 널리 아려졌다..

    그녀가 결혼해서 사는 집에 사랑하는 것이라고는 난다라는 아들 하나뿐이었다.
이 하나뿐인 아들을 왕족들이 잔인하게 목을 베어서  죽여 버렸다.
그의 어린 아들이 잡혀 있는 순간, 잡은 다음 괴롭힐 때와 죽이기 전의 시간이나 죽이는 시간, 죽인 다음에도 그녀의 마음은 동요나 두려움이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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