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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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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이 끝났을 때 부처님께서 네 가지 성스러운 바른 진리를 설하시며 자기 몸에 지혜를 밀착하여서 보도록 설하셨다.
콕싸따라도 설하시는 법문을 하난도 높치지 않고 기억할 수 있었다.

    원인이 적당치 않아서 남의 하인 신세가 되었지만 타고난 지혜가 예리하여서 법문을 마치고 축원을 할 때 그녀의 마음속에는 진리를 아는 지혜가 밝아졌다.
소따빠띠 첫 번째 도와 과의 위치에 올라간 것이다.

    그 전날에는 꽃을 살 때 넉 냥 어치만 샀다.
가지고 간 여덟 냥 가운데 반을 잘라서 먹은 것이다.
오늘은 돈 넉 냥보다 십만 백만 수천억 배보다 많고 보배뭉치를 얻었으므로 훔치려는 마음이 없어졌다.
                                                      &&&&&&&&&&&&&&&&&&&&&&&&&&&&&&&&&&&&&&&&
  그래서 그날 왕궁으로 돌아갈 때 가득 안고 간 꽃은 평소의 두배인 여덟 냥어치였다.
전보다 꽃이 두 배나 많은 것을 본 사마와디 왕비가 그 사정을 묻자 콕싸따라가 사실대로 모두 말했다.
그런데 사마와디 왕비는 여종의 허물을 꾸짖지 않고 부처님께 들었던 법문을 다시 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사람의 마음을 한순간에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법에 그녀의 마음이 솔깃해진 것이다.
자기의 주인이 법을 청하였는데도 콕싸따라가 응하지 않았다.
자기의 주인, 자기의 생명을 관장하는 주인을 존중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욱 존중하는 은혜를 주신 분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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