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페이지 정보
40 2025.03.04 18:38
본문
재가법사, 아견이 생기는 모습
꼬살라국 사왓띠 도시에서 이 교단을 돕고 보호해 주는 절 어머니가 있듯이 마가다국 밋시까산따라는 큰 마을에도 그러한 이가 있었다.
그 역시 절을 지어서 보시한 사람으로 다름 아닌 쌔이따 장자였다.
앞에서 절을 책임 맡은 수담마 테라와 쌔이따 장자 사이에 생겼던 일 가운데 쌔이따 장자에 관한 것을 한 구석 보여 주었었다.
지금 때가 되었으므로 그에 관한 것을 완전하게 보여 드려야 겠다.
쌔이따 장자는 마하나마 테라의 은혜로 아나함 도과에까지 올라간 이였다.
자기 스스로 출가 생활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이 교단ㅇㄹ 짊어지고 가는 스님들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마을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암바따까 숲에 정사를 지어서 보시했다.
그 절에 지내는 스님들을 위해서 4가지 시주물로 도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도 법을 가르쳐 주는 법사로써 한편으로 법을 전하기도 했다.
&&&&&&&&&&&&&&&&&&&&&&&&&&&&&&&&&&&&&&
좋은 스스님에게서 배웠기 때문에 가르침의법을 보고 들은 견문이 풍부했다.
자기가 깨달은 법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귀를 기울일 수 있을 만큼 자세하게 말하고 설해줄 수 있었다.
법문과 인설이 좋은 법사로서 그가 가는 곳마다 이 가르침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고 하였다.
그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도록 거듭거듭 설하여 주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가르침의 깨끗한 물을 계속하여 부어 주었다.
이러한 공덕으로 부처님께서 '재가법사에 첫때가는 이'라는 특별한 칭호로써 칭찬하셨다.
그 장자는 마을 안에서만 법을 설하는 것이 아니었다.
적당한 때를 만나면 스님들에게도 법을 설하고는 했다.
법을 설하는 원인은 이러했다.
쌔이따 장자의 농경지를 암바따까 숲의 저쪽에 멀리 눈이 닿지 않을 만큼 펼쳐져 있었다.
그 농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암바따까 숲 근처에 미가빠따까라는 이름의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쌔이따 장자가 어느 날 낮에 그 마을에 가는 길에 암바따까 숲 속의 절로 들어갔다.
&&&&&&&&&&&&&&&&&&&&&&&&&&&&&&&&&&&&&&&&&&&&&&&&&&&&
그때 절 안에서 거하는 스님들이 담마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었다.
그들이 토론하는 주제는 애착하는 이와 애착 받는 이, 두 가지법이었다.
이 두 가지 법을 어떤 이들은 문법도 다르고 뜻도 다르다고 했다.
어떤 이들은 이 두 가지 법이 문법만 다르고 뜻은 다르지 않다고 했다..
274페이지
꼬살라국 사왓띠 도시에서 이 교단을 돕고 보호해 주는 절 어머니가 있듯이 마가다국 밋시까산따라는 큰 마을에도 그러한 이가 있었다.
그 역시 절을 지어서 보시한 사람으로 다름 아닌 쌔이따 장자였다.
앞에서 절을 책임 맡은 수담마 테라와 쌔이따 장자 사이에 생겼던 일 가운데 쌔이따 장자에 관한 것을 한 구석 보여 주었었다.
지금 때가 되었으므로 그에 관한 것을 완전하게 보여 드려야 겠다.
쌔이따 장자는 마하나마 테라의 은혜로 아나함 도과에까지 올라간 이였다.
자기 스스로 출가 생활을 할 수는 없었지만 이 교단ㅇㄹ 짊어지고 가는 스님들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마을과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암바따까 숲에 정사를 지어서 보시했다.
그 절에 지내는 스님들을 위해서 4가지 시주물로 도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도 법을 가르쳐 주는 법사로써 한편으로 법을 전하기도 했다.
&&&&&&&&&&&&&&&&&&&&&&&&&&&&&&&&&&&&&&
좋은 스스님에게서 배웠기 때문에 가르침의법을 보고 들은 견문이 풍부했다.
자기가 깨달은 법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귀를 기울일 수 있을 만큼 자세하게 말하고 설해줄 수 있었다.
법문과 인설이 좋은 법사로서 그가 가는 곳마다 이 가르침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고 하였다.
그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도록 거듭거듭 설하여 주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가르침의 깨끗한 물을 계속하여 부어 주었다.
이러한 공덕으로 부처님께서 '재가법사에 첫때가는 이'라는 특별한 칭호로써 칭찬하셨다.
그 장자는 마을 안에서만 법을 설하는 것이 아니었다.
적당한 때를 만나면 스님들에게도 법을 설하고는 했다.
법을 설하는 원인은 이러했다.
쌔이따 장자의 농경지를 암바따까 숲의 저쪽에 멀리 눈이 닿지 않을 만큼 펼쳐져 있었다.
그 농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암바따까 숲 근처에 미가빠따까라는 이름의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쌔이따 장자가 어느 날 낮에 그 마을에 가는 길에 암바따까 숲 속의 절로 들어갔다.
&&&&&&&&&&&&&&&&&&&&&&&&&&&&&&&&&&&&&&&&&&&&&&&&&&&&
그때 절 안에서 거하는 스님들이 담마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었다.
그들이 토론하는 주제는 애착하는 이와 애착 받는 이, 두 가지법이었다.
이 두 가지 법을 어떤 이들은 문법도 다르고 뜻도 다르다고 했다.
어떤 이들은 이 두 가지 법이 문법만 다르고 뜻은 다르지 않다고 했다..
274페이지
-
귀한 진언-1
데 야타 옴 베칸제 베칸제 마하 베칸제 란자사몽 카퉈쉐야-
위리야 23시간 26분전 1 -
약사여래불진언630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5-03-12 10:24 1 -
금강진언629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025-03-12 10:23 1 -
츰부다라니628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5-03-12 10:22 1 -
심묘장구대다라니330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 2025-03-12 10:22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양편 사람들은 어느 쪽이 더 나은 대답이라고 결정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었다. …
위리야 2025-03-12 10:21 1 -
악동에서 영웅으로 인간 이순신을 만나…
이순신은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을 꼽을 때 늘 1, 2위에 오르는 인물이다. 현충사는…
차애순 2025-03-11 16:26 1 -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의 말과 삶저/역자조르주 빅…
차애순 2025-03-07 14:47 1 -
[대학로] 탐정 케이: 수인마을 전설
[대학로] 탐정 케이: 수인마을 전설분야뮤지컬기간2025.03.01.~2025.06.01.…
차애순 2025-03-05 11:27 9 -
한의학의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충전이 절실한 요즘,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나보자. 지리…
차애순 2025-03-05 11:24 1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