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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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025.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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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은 시간이 되면 각기 헤어져서 자기가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만나는 그 순간부터 헤어져야 하는 성품이 바짝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되어서 자기 앞서 떠나가는 이들을가지 못하게 하려고 해도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없는 성품을 막으려는 탐심이 심할수록 그 원하는 것에 비례해서 고통이 커지는 것이다.
그 고통이 생기는 곳에 가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더라도 가려는 이에게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것을 막으려는번뇌만이 그 기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절 어머니 위사카가 잘 알고 있다.
원하는 번뇌 때문에 고통에 이르는 모습뿐만 아니라 번뇌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인한 고요한 행복도 그 스스로 체험했었다.
어느 한때 체험하고 나서 그 다음 수행으로계속 키워나가면 그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수행하는 일을 지나쳐 보아왔다,.
수행하는 일 대신에 세상사람으로서 사는 일, 복을 짓는 것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녀가 깨달은 법이 그녀를 구해주지 못하고 깊은 슬픔과 괴로움을 받게 된 것이다.
가슴속의 뜨거움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전신에 물을 퍼부었다.
머리카락이 옷이 온통 젖어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손녀를 화장터로 보냈다.
화장터에서 돌아온 그녀는 집으로 가지 않았다.
집에 가서 그 손녀딸이 걷던 발자국, 그녀가 손때 만진 물건들을 보게 되면 더욱 기가 막힐 노릇이었을 것이다.
그녀의 고통을 구해 주실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갔다.
그녀에게 직접 곧바로 질문하자 정신이 돌아온 것은 그녀에게 선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절 어머니 위사카로 인해서 소멸하는 담마 한 구절을 얻었으니 우리들 모두도 행운이 있는 ㅇㅣ들이었다.
&&&&&&&&&&&&&&&&&&&&&&&&&&&&&&&&&&&&&&&&&&&&&&&&&&&&&&&
''위사카여!
머리며 옷을 모두 적셔가지고 무엇 때문에 왔느냐?''
부처님 앞에 이르자 물으신 것이다.
사정을 모두 알고 계시지마는 말을 시작하시기 위해서 서두를 여시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펴준 길을 따라 위사카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위사카여, 너에게는 열 명의 아들과 열 명의 딸이 있다.
손자손녀는 더욱 많다.
사왓띠 수도에 있는 사람 수만큼의 많은 아들딸과 손자들을 얻기를 원하는가?''
잊어버린 법이 다시 생겨나도록 부처님께서 질문하신 것이다.
이 질문에 아들딸이 수북하게 많은집에서 살아왔던 그녀가 대답하였다.
''원합니다. 부처님. 그렇게 많기를 원합니다.''
''위사카여!
그러하다면 다시 묻겠다.
사왓띠 수도에서 하루에 사람들이 열마만큼 죽는가?''
''어느 날은 열 명이 죽고 그보다 적은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왓띠 수도에 사람이 죽지 않는날은 없습니다.''
만나는 그 순간부터 헤어져야 하는 성품이 바짝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되어서 자기 앞서 떠나가는 이들을가지 못하게 하려고 해도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없는 성품을 막으려는 탐심이 심할수록 그 원하는 것에 비례해서 고통이 커지는 것이다.
그 고통이 생기는 곳에 가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더라도 가려는 이에게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없는 것을 막으려는번뇌만이 그 기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절 어머니 위사카가 잘 알고 있다.
원하는 번뇌 때문에 고통에 이르는 모습뿐만 아니라 번뇌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인한 고요한 행복도 그 스스로 체험했었다.
어느 한때 체험하고 나서 그 다음 수행으로계속 키워나가면 그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수행하는 일을 지나쳐 보아왔다,.
수행하는 일 대신에 세상사람으로서 사는 일, 복을 짓는 것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래서 그녀가 깨달은 법이 그녀를 구해주지 못하고 깊은 슬픔과 괴로움을 받게 된 것이다.
가슴속의 뜨거움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전신에 물을 퍼부었다.
머리카락이 옷이 온통 젖어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손녀를 화장터로 보냈다.
화장터에서 돌아온 그녀는 집으로 가지 않았다.
집에 가서 그 손녀딸이 걷던 발자국, 그녀가 손때 만진 물건들을 보게 되면 더욱 기가 막힐 노릇이었을 것이다.
그녀의 고통을 구해 주실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갔다.
그녀에게 직접 곧바로 질문하자 정신이 돌아온 것은 그녀에게 선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절 어머니 위사카로 인해서 소멸하는 담마 한 구절을 얻었으니 우리들 모두도 행운이 있는 ㅇㅣ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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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카여!
머리며 옷을 모두 적셔가지고 무엇 때문에 왔느냐?''
부처님 앞에 이르자 물으신 것이다.
사정을 모두 알고 계시지마는 말을 시작하시기 위해서 서두를 여시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펴준 길을 따라 위사카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위사카여, 너에게는 열 명의 아들과 열 명의 딸이 있다.
손자손녀는 더욱 많다.
사왓띠 수도에 있는 사람 수만큼의 많은 아들딸과 손자들을 얻기를 원하는가?''
잊어버린 법이 다시 생겨나도록 부처님께서 질문하신 것이다.
이 질문에 아들딸이 수북하게 많은집에서 살아왔던 그녀가 대답하였다.
''원합니다. 부처님. 그렇게 많기를 원합니다.''
''위사카여!
그러하다면 다시 묻겠다.
사왓띠 수도에서 하루에 사람들이 열마만큼 죽는가?''
''어느 날은 열 명이 죽고 그보다 적은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왓띠 수도에 사람이 죽지 않는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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