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페이지 정보
73 2025.02.12 11:22
본문
그러던 어느 때 장자가 자기의 논이 있는 마을로 여행을 가게 디자 집안일을 깔라까니가 모두 말아서 하게 되었다.
집주인 장자가 없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 날 밤 강도들이 쳐들어 왔다.
깔라까니는 집주인이 없을 때 그의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느라 밤새 깨어 있었기 때문에 강도들이 휩쓸어 가기 전에 미리준비되어 있었다.
집에 있는 모든 이들을 지휘해서 강도들을 집에서 몰아내고 잘 방어하였다.
집주인 장자가 없었으므로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왔던 강도들이 가졌던 무기들조차 생길 틈도 없이 모두 버리고 겨우 목숨만 가지고 달아났다.
이렇게 한사람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음, 그의 능력만이 기본이 되는 것을 장자가 증명해 보인 것이다.
&&&&&&&&&&&&&&&&&&&&&&&&&&&&&&&&&&&
깔라까니에게 좋은 친구로써 잘 대하였던 장자는그의 자식들에게도 역시 책임을 잘 이해하였다.
그에게는 아들 하나, 딸 둘이 있었다.
딸 들은 부모임의 일을 잘 이어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신심과 지혜가 갖추어졌다.
그러나 하나뿐인 아들은 그렇지 못하여서 누이들과도 도저히 비교 할 수도 없었으며 부모의 일을 따르지도 거들지도 않았다.
날마다 그들의 집에는 가사 색깔이 환하게 빛났다.
날마다 법을 일하는 소리도 들었다.
그러나 장자의 아들 깔라는 어느 스님고ㅏ도 침리하지 않았다.
이쪽 문으로 스님이 들어오시면 저쪽 문으로 급히 나가고는 하였다.
법문을 설하는 소리조차 그의 귀에는 시끄러울 뿐이었다.
그의 귀에 항상 듣고 싶어하ㅡㄴ 소리는 마작패 던지는 소리뿐이었다.
그 소리에 따라서 친구들이 지르는 함성소리뿐이었다.
창건주 성스러운 제자인 장자가 하나뿐이 아들이 즐겁게 노름패를 따라다니도록 허락했는가?
그러나 일부러 허락한 것이 아니라 막을 수도 제지할 수도 없어서 그저 손을 내리고 있을 뿐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나 무역하는 일 등에 자세하고 정확하여 빈틈없이 경영하는 그에게 이 일만은 도저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되는것에 전혀 까닮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아들이라는 사랑으로 그것을 그것을 덮어두고 있는 것이리라.
막내아들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로 원하는 대로 해 주다 보니 나쁜 일에도 도와주게 된 적이 되었다.
이러한 사정을 진작 미리 보았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지금은 그 막내아들이 뼈가 글겅졌다.
뼈가 커진 만큼 그가 익혀 온 습관은 오래 되어서 빼어버리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이제서야 그 아들을 억지로 가르쳐서 되겠는가?
고치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도리어 그 아버지에게 반항할 것이다.
원래 너무 부드럽게 대한 것은 아이의 어머니 얼굴을 보아서였다.
아들에 대해서 누가 한 마디라도 할라치면 그녀가 한술 더 뜨는 상황이 결국은 이렇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보태 주게 된것이다.
집주인 장자가 없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 날 밤 강도들이 쳐들어 왔다.
깔라까니는 집주인이 없을 때 그의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느라 밤새 깨어 있었기 때문에 강도들이 휩쓸어 가기 전에 미리준비되어 있었다.
집에 있는 모든 이들을 지휘해서 강도들을 집에서 몰아내고 잘 방어하였다.
집주인 장자가 없었으므로 쉽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왔던 강도들이 가졌던 무기들조차 생길 틈도 없이 모두 버리고 겨우 목숨만 가지고 달아났다.
이렇게 한사람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음, 그의 능력만이 기본이 되는 것을 장자가 증명해 보인 것이다.
&&&&&&&&&&&&&&&&&&&&&&&&&&&&&&&&&&&
깔라까니에게 좋은 친구로써 잘 대하였던 장자는그의 자식들에게도 역시 책임을 잘 이해하였다.
그에게는 아들 하나, 딸 둘이 있었다.
딸 들은 부모임의 일을 잘 이어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신심과 지혜가 갖추어졌다.
그러나 하나뿐인 아들은 그렇지 못하여서 누이들과도 도저히 비교 할 수도 없었으며 부모의 일을 따르지도 거들지도 않았다.
날마다 그들의 집에는 가사 색깔이 환하게 빛났다.
날마다 법을 일하는 소리도 들었다.
그러나 장자의 아들 깔라는 어느 스님고ㅏ도 침리하지 않았다.
이쪽 문으로 스님이 들어오시면 저쪽 문으로 급히 나가고는 하였다.
법문을 설하는 소리조차 그의 귀에는 시끄러울 뿐이었다.
그의 귀에 항상 듣고 싶어하ㅡㄴ 소리는 마작패 던지는 소리뿐이었다.
그 소리에 따라서 친구들이 지르는 함성소리뿐이었다.
창건주 성스러운 제자인 장자가 하나뿐이 아들이 즐겁게 노름패를 따라다니도록 허락했는가?
그러나 일부러 허락한 것이 아니라 막을 수도 제지할 수도 없어서 그저 손을 내리고 있을 뿐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나 무역하는 일 등에 자세하고 정확하여 빈틈없이 경영하는 그에게 이 일만은 도저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되는것에 전혀 까닮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아들이라는 사랑으로 그것을 그것을 덮어두고 있는 것이리라.
막내아들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로 원하는 대로 해 주다 보니 나쁜 일에도 도와주게 된 적이 되었다.
이러한 사정을 진작 미리 보았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지금은 그 막내아들이 뼈가 글겅졌다.
뼈가 커진 만큼 그가 익혀 온 습관은 오래 되어서 빼어버리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이제서야 그 아들을 억지로 가르쳐서 되겠는가?
고치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도리어 그 아버지에게 반항할 것이다.
원래 너무 부드럽게 대한 것은 아이의 어머니 얼굴을 보아서였다.
아들에 대해서 누가 한 마디라도 할라치면 그녀가 한술 더 뜨는 상황이 결국은 이렇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보태 주게 된것이다.
-
귀한 진언-1
데 야타 옴 베칸제 베칸제 마하 베칸제 란자사몽 카퉈쉐야-
위리야 24시간 31분전 1 -
약사여래불진언630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5-03-12 10:24 1 -
금강진언629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025-03-12 10:23 1 -
츰부다라니628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5-03-12 10:22 1 -
심묘장구대다라니330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위리야 2025-03-12 10:22 1 -
아난존자의 일기-2권
양편 사람들은 어느 쪽이 더 나은 대답이라고 결정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뱅뱅 돌고 있었다. …
위리야 2025-03-12 10:21 1 -
악동에서 영웅으로 인간 이순신을 만나…
이순신은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을 꼽을 때 늘 1, 2위에 오르는 인물이다. 현충사는…
차애순 2025-03-11 16:26 1 -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의 말과 삶저/역자조르주 빅…
차애순 2025-03-07 14:47 1 -
[대학로] 탐정 케이: 수인마을 전설
[대학로] 탐정 케이: 수인마을 전설분야뮤지컬기간2025.03.01.~2025.06.01.…
차애순 2025-03-05 11:27 9 -
한의학의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충전이 절실한 요즘,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나보자. 지리…
차애순 2025-03-05 11:24 1
-
지전보살님 드뎌 발원하셨군요 위리야88 2023-04-14 13:40
-
처처에 걸려들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6-23 14:57
-
소중한 법문 감사합니다. 위리야 2020-05-15 11:47
-
구례 또 가야죠꽃 멀미를 하러 츠얼츠얼 내려가렵니다. 처멸 2020-02-02 15:12
-
와하 신용카드로 공중전화를 정말 대단합니다. 처멸 2020-02-02 15:11
-
저는 귀일심원 요익중생 상구보리하화중생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겠습니다. 위리야 2020-01-29 11:17
-
화살속도속에 시간을 건져가며 살아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건만,그렇게 살아가시는 님이 계시… 향원 2019-12-17 17:41
-
이제 인연이 되는것이겠지요~ 부처님 말씀이 이세상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삶의 무… 향원 2019-09-13 03:58
-
32분이 다가오는 구랴 보살님아 위리야 2018-06-12 16:45
-
일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시간도 조금 밖에 안걸리는데 왜이리 인연 닿기 힘들까요?우리는 … 위리야 2018-03-01 19: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불교경전 검색
월간베스트
복이 온 누리에 가득 찬다. 벗을 얻어 서로 의지하고, 벗을 잃으면 위험이 많다. 가정의 …
성행 2015-04-16 23:14신해품석존께서 희망넘친 설법하실때 장로들은 목이메여 감격하였고 사리불이 성불수기 받음보고서…
위리야 2017-07-10 00:21부처님께서 왕사성 죽림정사에 계실 때 대비구승 오백 인은 모두 아라한과를 증득하였으나, 오…
정미 2015-04-21 09:35妙法蓮華經불교경전. 7권 28품.‘법화경’이라 약칭하기도 한다. 천태종(天台宗)의 근본 경…
smchang 2015-04-18 14:44칸차나브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작합니다.일단은 태국 칸차나브리 반야사로 시작 공동체로 나아…
smchang 2019-10-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