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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출가일-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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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장자의 마음의 병을 사리불 마하테라께서 부처님의 주신 담마의 역으로 치료해 주었다.
담마의 가르침의 약은 장자의 몸에 있는 입으로 넣어줄 수는 없지만 그의 마음속의 귀에 넣어주어야 했다.

  ''장자여!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가지십시오.
죽은 다음 4악처에 떨어질 수 있는 걱정이나 근심을 가지는 이는 삼보를 존경하지 않는 이, 자기의 계행이 무너진 이, 사견이 있는 이가 됩니다.
장자는삼보에 대한 신심이 커서 동요없이 믿고 있습니다.

    부러지지도 않았고 틈도 얼룩도 없이 깨끗한 자기 계행도 있습니다.
바른 견해도 있고, 바른 생각도 이씨으며, 바른 말도 합니다.
바른 일도 했고 바르게 살아왔습니다.
바른 노력도 있고, 바른 알아차림도 있으며, 바른 선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자는 죽은 다음 4악처에 떨어질까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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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약을 사리불 마하테라께서 먹게 한것도 사실이다.
그러나실은 그분이 주의를 준 것에 불과하다.
부처님과 상가 많은 대중이 머물 수 있는 공덕을 드러내서 칭찬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 약들을 귀로써 마신 다음 장자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우리들이 그곳에 도착하고 나서 병의 절반은 좋아진 것 같았다.
지금 담마의 가르침이라는 약을의지하자 그의 병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다.
소마빠나의 공덕이 구족한 이에게는 언제 어느 시간이나 삼보와 떨어질 수 없음을 이해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한 번에 일어난 장자가 그가 사용하던 황금 접시로써 우리 두 사람에게 공양을 올렸다.
공양이 끝나자 마하 사리불 테라께서 공양축원을 해주셨다.

    장자의 집에서 돌아온 다음 나는 부처님 앞으로 들어가서 마하 사리불 테라가 설하신 것을 전해 드렸다.

  ''아난다여, 사리불이 지혜가 있구나!소따빠띠 도와 과의 조건을 10가지 종류, 10가지 무더기로 구분하여서 설할 수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하구나.''

    이렇게 칭찬하는 소리를 나 역시 기쁘게 들을 수 있었다.

    제대로의 약을 만나서 건강해진 장자는 날마다 다시 우리들이 머무는 정사로 올 수 있었다.
정사로 오는 중에 가끔은 다른 종파들이 머무는 곳에도 들리고는 했다.
이 교단 바깥사람들과 만났을 때 법의 성품을 토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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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가 그곳에 들려서 주고받는 인사를 하면 그들이
''장자여 대답해 보시오.
수행자 고따마는 어떠한 견해가 있습니까?''
  ''오!  수행자들이시여, 부처님께서 아시는 법을 제가 완전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질문에 장자가 공손하게 대답하였다.
견해가 같지 않고 생각에 차이가 나더라도 세상의 부귀를 버릴 수 있었던 그들을 존경해서일 것이다.

    ''장자여, 그러면 수행자 ㄱ따마의 모든 법을 자세히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만두로 비구들의 견해를 말해보시오.''
  비구 스님들이 깨달아서 다다른 법도 저는 완전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묻는 것마다 장자가 거절만 하였다.
그러나 그들도 손을 내리지 않고
  ''그만두시오.
그러면 장자여, 비구들의 견해를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면 그러면 당신의 견해만이라도 말해보시오.''
    ''수행자들이시여.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여러분들의 법을 듣기를 원합니다.
듣고 난 다음 이어서 저도 대답 드리겠습니다.''
                                                            &&&&&&&&&&&&&&&&&&&&&&&&&&&&&&&&&&&&&&&&&&
    이렇게 대답한 다음에 그들의 법이 쏟아져 나왔다.
그들 모두가 우리 교단을 치고 들어왔으나 그러나 정작그들끼리도 서로 화합되지는 않았다.

    어떤 이들은 이 세상이 영원하닥 했다.
어떤 이들은 그들과 완전히 정반대로 이 세상이 영원하지 않다고 했다.
이 문제와 같이 그들 무리가 중요하게 여겨서 언쟁을 ㅎㅏ는 것은 이 세상의 끝이 있고 엇는 것, 영혼(지와)과 이 몸이 같은가?
다른것인가?
중생들이 죽은 다음 생이 이어지는가?
끝이 나는가?라는 것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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