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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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2025.0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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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아의 성품 위에 지혜가 깨끗해지면 무더기를 두 장으로 나눌 수 있다.
병을 벗어날 수 있는 무더기와 병을 벗어나지 못하는 무더기로 구분하게 되는 것이다.
나꿀라 아버지에게 부처님께서 설하셨던 대로 살과 피고 만들어진 이 몸을 얻은 이후부터 어느 누구도 병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몸이, 이 무더기가 병을 벗어날 수 없는 몸의 무더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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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를 깨달았다고 해서 병을 벗어날 수 없다.
법을 알지 못해도 벗어날 수 없다.
결과 업의 고통을 똑같이 받아야 하는 것이다.
병을 벗어나는 무더기가 이 물질,
몸과 한 쌍으로 생겨난 마음의 무더기이다.
일찍이 보여준 대로 '나'라는 집착으로 '내가 아르지 말라.
나의 남편, 나의 아내, 나의 아들딸들이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등으로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따를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대로 될 수 없다.
그때 '나'에게 아픔, 나의 남편, 나의 아내, 나의 아들딸에게 생겨난 병들이 마음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병을 벗어날 수 있는 무더기와 병을 벗어나지 못하는 무더기로 구분하게 되는 것이다.
나꿀라 아버지에게 부처님께서 설하셨던 대로 살과 피고 만들어진 이 몸을 얻은 이후부터 어느 누구도 병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몸이, 이 무더기가 병을 벗어날 수 없는 몸의 무더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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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를 깨달았다고 해서 병을 벗어날 수 없다.
법을 알지 못해도 벗어날 수 없다.
결과 업의 고통을 똑같이 받아야 하는 것이다.
병을 벗어나는 무더기가 이 물질,
몸과 한 쌍으로 생겨난 마음의 무더기이다.
일찍이 보여준 대로 '나'라는 집착으로 '내가 아르지 말라.
나의 남편, 나의 아내, 나의 아들딸들이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등으로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따를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대로 될 수 없다.
그때 '나'에게 아픔, 나의 남편, 나의 아내, 나의 아들딸에게 생겨난 병들이 마음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s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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