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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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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사리불 테라의 질문을 이렇게 되받아서 질문한 그는 그의 아들 부처님이 내린 죽지 않는 약의 가르침을 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렸다.
그의 목소리와 그의 얼굴은 생기가 넘쳤다.

    웃음 짓는 그의 얼굴에 주름이 늘어졌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름다웠다.
그의 말 속에는 법문을 들은 것뿐만 ㅇㅏ니라 부처님과 친밀함을 자랑하려는 기븜이 베어 있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거사임, 그러면 부처님께 몸과 암음이 아픈 모습과 몸만 아프고 마음이 아프지 않는 모습을 계속해서 여쭈었습니까?''
    ''마하테라님, 그러한 뜻을 알려고 마하테라님께 일부러 찾아봤습니다.
이 뜻을 마하테라님께서 설명하여 주십시오.''
                                      &&&&&&&&&&&&&&&&&&&&&&&&&&&&&&&&&&&&&&&&&&&&&&&&&&
    질문이나 대답이 매우 절친하였다.
이렇게 친밀하게 주고받는 말로써 거사님이 법을 청하였다.
그분께 이러한 말까지 나왔으니 법회가 진행될 것은 틀림없는 일이 될 것이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을 기본으로 삼아서 자세하게 구분해서 설하여 주실 것이다.
이러한 것들 아는 거사가 그 윤곽을 드러내서 청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절친하게 가까이서 아껴주는 이들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친밀한 모습을 보는 것으로 인해서 나의 마음속은 아주 많이 흐뭇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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