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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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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내가 한 일에 허물이나 없었나 하고 돌아보았지만 그분이 좋아하시지 않을 일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혼자서만 떠나가셨을까/

  부처님께서 하시는 일은 언제나 이유 없이 하신 적이 없다.
네 지혜의 힘으로 미리 알지도 보지도 못하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 동안 따뿌싸라는 신도 한 사람이 도착했다.

    그는 우루왤라 깟빠 마을에서 이름난 거부 장자였다.
재산이 풍부한 만큼 삼보에 대한 존경심도 또한 대단했다.
보시하는 손이 빈틈이 없을 만큼 보시하기를 즐겼다.
그의신심은 비구 스님들의 고요한 태도를 뵙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기 몸 안의 모습 바른 법을 꿰뚫어 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아난다 마하테라님, 제자들이 욕계의 중생들인 만큼 오욕락에서 즐거이 빠지고 있습니다.
기뻐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 제자들에게 그 깜마 욕망의 늪에서 벗어난 닙바나라는 큰 법이 거대한 절벽처럼 몸시도 두렵게 느뼈집니다.

  이 교단의 젊은 스님들은 깜마 오욕락과 함께하지 않는 고요한 법에 깊이 들어가서 지냅니다.
같은 욕계의 중생들로서 일반사람들과 스님들 사이에 이 닙바나에 관해서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차이가 심합니다.  테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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