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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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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찾아다니는 이가 바깥 단체나 다른 종파의 무리 가운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단 안에도 있었다.
우리들과 같이 지내고, 같이 먹고, 같이 가고 있는 이 가운데서도 있는 것이다.
그는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높이 크게 드날리는 우이다이테라이다.

  우리 교단에 우다이라고 부르는 같은 이름을 가진 이가 세 사람 있다.
부처님께 태어나신 고향 까삘라로 돌아가시도록 아름다운 게송을 지어서 모셔갔던 우다이는 살색이 약간 검었으므로 깔루다이라고 불렀다.


  그 깔루다이 테라와 같이 부처님의 좌보처 40분 가운데 들어가는 큰 제자인 우다이 마하테라는 크나큰 공덕을 갖추었기 때문에 마하우다이라고 구분하여서 불렀다.

  지금 말하여 보이려는 이는 여기저기 되지도 않게 빠짐없이 끼어들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랄루다이라고 불렀다.
이 랄루다이의 경망스러운 모습이 위나야 계율 경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큰 계율(빠라지까)에 이르기까지는 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가 가는 곳마다 여자들과 어울려서 웃고 떠들기를 좋아하였다.

  몸과 손으로 닿지 못하도록 계율을 정하자 말로써 닿고 건드리고는 하였다.
자기 스스로 적당하지 못한 행을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비구들에게도 그 나쁜 방법을 가르쳐 주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의 행동을 막을수 있도록 상가디시시라는 금계들을 정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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