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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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024.12.03 14:15
본문
그러자 담마의 총사령관 마하 사리불 테라께서
''오! 여러 테라님들,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가할 수 있는 비구는 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도록 할 수 있는 이입니다.
그 비구는 욕망의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나라의 주인인 임금이나 큰 대신들은 가지가지 색깔이 아름다운 웃들이 상자마다 가득 있습니다.
그 왕이나 대신이 아침에 한 번, 낮에 한 번, 저녁에 한번 옷을 갈아입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갈아입듯이, 법이 가득한 비구도 아침이거나 낮이거나 저녁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사마디로 지냅니다.
세간 출세간 사마빠띠들도 바꾸어서 들어갑니다.
그러한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바라밀 정상에 이르신 분이므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출세간 지혜를 가지신 분들만이 자기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둘 수 있다.
이 높으신 분의 목적도 역시 이전의 마하테라님들과 같은 것이다.
같이 지내는 상가 대중 스님들도 그와 같이 지혜가 예리해지기를 목적으로 하시는 것이다.
예리한 지혜로 자기의 마음을 안과 바깥의 대상 있는 곳으로 조금도 따라가지 않도록 하고 사마디 한 가지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지금 법을 토론하는 곳에 있는 모든 분을이 갖자의 견해를 표현하여 마쳤다.
한 분 한 분이 보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가르쳐 표현하는 것도 전혀 다르다.
자기들이 많이 익힌 것, 자기들 마음과 어울리는 것을대답하셨다.
$$$$$$$$$$$$$$$$$$$$$$$$$$$$$$$$$$$$$$$$$$$$$$
이 대답들의 맞고 그름을 누가 구분하겠는가?
누가 가려내겠는가?
이 자리에서는 공덕이 가장 높으신 분이 마하 사리불 테라이시다.
그분의 법을 들으려고 우리들 모두 모였다.
그래서 마하 사리불 테라께서 골라서선택해 주시면 우리들 모두가 만족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모두에게 옳고 그름을 구분해서 보여 주시지 않았다.
이 법석에 그분 자신의 견해도 드러냈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법석에 둘러앉은 모두를 데리고 부처님 앞으로 갔다.
''부처님, 누구의 말이 맞습니까?''라고 여쭈어야 했다.
''사리불이여! 너희들이 드러낸 모든 것들이 자기원인에 각각 맞는 것들이다.''
맞지 않은 것, 그른 것이라고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들의 스님의 가르침도 들어야 하리.
''사리불이여! 비구는 공양을 마친 다음 고요한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는다.
몸을 반듯하게 세운다.
앞아차림을 단단히 거머잡고 이렇게 서원을 세운다.
'나의 마음이 어떠한 대상을 취하지도 집착하지도 말고 번뇌를 완전히 벗어난 곳에 이르기 전에는 이 가부좌를 풀지 않으리라.'
이러한 서원을 세우고 계속하여 않는다.
이러한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위엄을 능가할수 있다.''
이러한 가르침이 자기의 원인을 스스로 미루어 보아서맞는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이 교단 전체 비구들에게 직접 해당되는 가르침이 된다.
이러한 가르침이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 직접 앉으셨을 때 서원 세우셨던 것이으모. 모든 제자 비구들도 그 스스로의 서원을 세우도록 부처님께서 목적하셨을 것이다.
아라하따 팔라에서 이르기까지 물러나지 않고 노력하도록 원하신 것이리다.
그러한 목적을 짐작했기 때문에 이 가르침이 고신가 사라나무 숲을 넘어서 널리 퍼지고 있구나!
''오! 여러 테라님들,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가할 수 있는 비구는 자기의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도록 할 수 있는 이입니다.
그 비구는 욕망의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나라의 주인인 임금이나 큰 대신들은 가지가지 색깔이 아름다운 웃들이 상자마다 가득 있습니다.
그 왕이나 대신이 아침에 한 번, 낮에 한 번, 저녁에 한번 옷을 갈아입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갈아입듯이, 법이 가득한 비구도 아침이거나 낮이거나 저녁이거나 자기가 원하는 사마디로 지냅니다.
세간 출세간 사마빠띠들도 바꾸어서 들어갑니다.
그러한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바라밀 정상에 이르신 분이므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출세간 지혜를 가지신 분들만이 자기 마음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둘 수 있다.
이 높으신 분의 목적도 역시 이전의 마하테라님들과 같은 것이다.
같이 지내는 상가 대중 스님들도 그와 같이 지혜가 예리해지기를 목적으로 하시는 것이다.
예리한 지혜로 자기의 마음을 안과 바깥의 대상 있는 곳으로 조금도 따라가지 않도록 하고 사마디 한 가지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지금 법을 토론하는 곳에 있는 모든 분을이 갖자의 견해를 표현하여 마쳤다.
한 분 한 분이 보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가르쳐 표현하는 것도 전혀 다르다.
자기들이 많이 익힌 것, 자기들 마음과 어울리는 것을대답하셨다.
$$$$$$$$$$$$$$$$$$$$$$$$$$$$$$$$$$$$$$$$$$$$$$
이 대답들의 맞고 그름을 누가 구분하겠는가?
누가 가려내겠는가?
이 자리에서는 공덕이 가장 높으신 분이 마하 사리불 테라이시다.
그분의 법을 들으려고 우리들 모두 모였다.
그래서 마하 사리불 테라께서 골라서선택해 주시면 우리들 모두가 만족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모두에게 옳고 그름을 구분해서 보여 주시지 않았다.
이 법석에 그분 자신의 견해도 드러냈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법석에 둘러앉은 모두를 데리고 부처님 앞으로 갔다.
''부처님, 누구의 말이 맞습니까?''라고 여쭈어야 했다.
''사리불이여! 너희들이 드러낸 모든 것들이 자기원인에 각각 맞는 것들이다.''
맞지 않은 것, 그른 것이라고는 없었다.
그래서 우리들의 스님의 가르침도 들어야 하리.
''사리불이여! 비구는 공양을 마친 다음 고요한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는다.
몸을 반듯하게 세운다.
앞아차림을 단단히 거머잡고 이렇게 서원을 세운다.
'나의 마음이 어떠한 대상을 취하지도 집착하지도 말고 번뇌를 완전히 벗어난 곳에 이르기 전에는 이 가부좌를 풀지 않으리라.'
이러한 서원을 세우고 계속하여 않는다.
이러한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위엄을 능가할수 있다.''
이러한 가르침이 자기의 원인을 스스로 미루어 보아서맞는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이 교단 전체 비구들에게 직접 해당되는 가르침이 된다.
이러한 가르침이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 직접 앉으셨을 때 서원 세우셨던 것이으모. 모든 제자 비구들도 그 스스로의 서원을 세우도록 부처님께서 목적하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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