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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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4.11.22 11:56
본문
이 고신가 사라나무숲의 그 고상함을 어떠한 비구가 능가할 수 있겠습니까/''
'지혜에 첫째가는 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분의 질문에 '선정에 드는 것으로 첫째가는 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분이 대답하셨다.
''마하테라님.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가할 수 있는 이는 선정에 드는 습관이 있는 비구입니다.
선정을 기초로 하여서 위빠사나를 관찰하는 비구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에 고요하게 앉아서 수행하는 비구입니다. 마하테라님''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도 각자 그의 방법으로 마음 편하게 지내기를 원해서 사루는 것이리라.
이때도 역시 그분은 에와따테라의 대답에 대해서 어떠한 판단을 내리시지 않으신 채 아누루다 테라에게 계속하여 질문을 옮기셨다.
''마하테라님!
눈 밝은 남자가 누각 위에서 큰길을 내려다 볼 때 일만대의 수레라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천안통의 지헤로 일만 세계를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천안통의 지혜를 얻은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히 감당할 수 있겠습니다.''
아누루다 테라의 목적 역시 같이 지내는 대중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천안통으로 중생들의 생기고 무너지는 모습, 이야기 전체를 보아서 그러한 윤회의 놀음을 싫어하고 두려워하여서 그 윤회의 바퀴에서 벗어난 고요한 행복을 현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아누루다 테라의 다음에는 마하 까싸삐 테라의 차레였다.
''마하테라님들 여러분!
우리 이 교단에는 번뇌를 털어내는 두딴가 수행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수행 가운데 숲에서 지내는 수행, 날마다 걸식하여서 먹는 수행, 누더기 가사만을 입는 빤뚜꾸리까 두딴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두딴가 수행을 자기 스스로 행하고 자기와 같이 행하는 이들을 칭찬할 수 있는 비구가 이 고신가사라나무 숲의 위엄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마하테라님.''
부처님을 대신하는 이 분의 목적 역시 이 교단을 위해서일 것이다.
이러한 두딴가 수행을 네 가지 사사 시주물에 좋아하고 탐닉하는 것을 말리게 해서 남은 번뇌들도 모두 털어 내도록 학 위해서일 것이다.
세 번때 큰 제자분의 대답 다음에 차례가 된 두 번에 큰 제자도 대답하셨다.
'지혜에 첫째가는 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분의 질문에 '선정에 드는 것으로 첫째가는 이'라는 칭호를 받으신 분이 대답하셨다.
''마하테라님.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가할 수 있는 이는 선정에 드는 습관이 있는 비구입니다.
선정을 기초로 하여서 위빠사나를 관찰하는 비구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에 고요하게 앉아서 수행하는 비구입니다. 마하테라님''
같이 지내는 대중 스님들도 각자 그의 방법으로 마음 편하게 지내기를 원해서 사루는 것이리라.
이때도 역시 그분은 에와따테라의 대답에 대해서 어떠한 판단을 내리시지 않으신 채 아누루다 테라에게 계속하여 질문을 옮기셨다.
''마하테라님!
눈 밝은 남자가 누각 위에서 큰길을 내려다 볼 때 일만대의 수레라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천안통의 지헤로 일만 세계를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천안통의 지혜를 얻은 비구가 고신가 사라나무 숲의 고상함을 능히 감당할 수 있겠습니다.''
아누루다 테라의 목적 역시 같이 지내는 대중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천안통으로 중생들의 생기고 무너지는 모습, 이야기 전체를 보아서 그러한 윤회의 놀음을 싫어하고 두려워하여서 그 윤회의 바퀴에서 벗어난 고요한 행복을 현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아누루다 테라의 다음에는 마하 까싸삐 테라의 차레였다.
''마하테라님들 여러분!
우리 이 교단에는 번뇌를 털어내는 두딴가 수행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수행 가운데 숲에서 지내는 수행, 날마다 걸식하여서 먹는 수행, 누더기 가사만을 입는 빤뚜꾸리까 두딴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두딴가 수행을 자기 스스로 행하고 자기와 같이 행하는 이들을 칭찬할 수 있는 비구가 이 고신가사라나무 숲의 위엄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마하테라님.''
부처님을 대신하는 이 분의 목적 역시 이 교단을 위해서일 것이다.
이러한 두딴가 수행을 네 가지 사사 시주물에 좋아하고 탐닉하는 것을 말리게 해서 남은 번뇌들도 모두 털어 내도록 학 위해서일 것이다.
세 번때 큰 제자분의 대답 다음에 차례가 된 두 번에 큰 제자도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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