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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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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입지 아니한 비구를 위해서 내리신 말씀이다.
그렇다.
판매기 조각을 엮어서 입었을망정 바히야의 수행자의 일이 그 자리엣 마치게 된 것이다.
번뇌(낄레사)의 먹이가 되지 않고 네 가지 도의 여정을 단숨에 왈라서 아라한의 높은 위치에 이른 것이다.
그가 죽은 다음에 ''지혜를 빠르게 얻는 이'라는 특별한 칭호를 주어서 부처님께서 직접 칭찬해 주셨다.
법을 설하는 짧은 순간에만 만났었던 그 바히야의 뒷부분을 제따와나 정사에 돌아와서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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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생애의 대강을 이야기하면, 그는 바다여행을 가다가 풍랑에 배가 부서지게 되었다,.
입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관자조각을 엮어서 아래만 겨우 가리게 된것이다.

  간신히 사발 하나를 주워서 그 사발을 들고 항구의 집집을 돌며 얻어먹고 지냈다.
거기서 그의 이상한 행색을 보고 사람들이 아라한이라고 부르자 그도 모르게 우명한 이가 되고 말았다.
지금은 판자를 입은 가짜 아라한이 진짜 아라한을 만나서 빠리 닙바나에 들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정은 수빠라까 항구에서 온 그의 제자들에게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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