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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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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디(선정),위빠사나 지혜를 잊어버림 없음, 바른 지혜의 진리를 보호함,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수행, 언제나 항상 마음이 고요하기를 원하여 편안하게 수행함, 이러한 네 가지 서운에 머무는 비구에게 갈망, 교만, 사견이라는 나쁜 법이 생기지 않느낟.
원래 고요한 아라한을 '고요한 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그날 밤 설하신 담마의 대강이다.

  여섯 가지 성품이라는 것은 지수화풍 네 가지와 공간이라는 물질의 기본 성품과 인식작용의 성품으로 여섯 가지를 말한다.
남자.여자로 부르는 이 몸을 뿌리로 삼아서 자세히 조사해 보면 이 여섯 가지 성품만을 볼 수 있다.

    남자, 여자, 살결이 흰 사람, 검은 사람 등으로 구분하는 것은 사실로는 없다.
사실 있는 이가 아니다.
사실 없는 것을 버리고 사실 있는 여섯 가지 성품을, 닿음 여섯 가지와 마음의 느낌 여여덟 가지로 넓게 구분하여 놓은 것이다.

    닿음 여섯 가지란 눈, 귀, 코,혀, 몸, 마음의 성품이라는 여섯 가지 문으로 바깥대상이 부딪혀 올 때 닿아서 아는 마음의 성품이다.
여섯 가지 문으로 대상이 들어와서 만날 때 좋고, 나쁨, 중간이라는 세 가지 느낌의 종류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열여덟 가지 마음의 대상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마음의 느낌들을 설하여서 마지막에 선정과 닙바나가 있는 곳으로 가르침이 이어졌다.
부처님께서는 뽁꾸사띠가 세간선정을 아껴서 집착하는 이인 줄 아셨기 때문에
''수행자여!
색계 5선정에서 거듭 올라가서 무색계 4선정을 키우려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무색계 선정 역시 만들고 준비해야 하는 법이다.
영원하지 않다.
생겼다가는 사라지는 것이다.
늙고 병들고 죽는 윤회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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