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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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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쭌 말슴을 이렇게 반문하신 다음 ㄱ르침 한 구절을 펴주시는 시작이기에 ''제가 허락지 아니합니다.''라고 기쁘게 대답올렸다.

    ''아난다여, 수레 모는 이가 여행을 하다가 소가 죽으면 소의 주인이 새로 소를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죽은 소를 갈라 나우어서 사게 한다.
이것을 살 만한 돈을 감당치 못하여 거절하는 사람에게도 억지로 나우어서 사게 한다.

    뿌라나 까싸빠가 여섯 가지로 나누는 것도 이와 같다.
관계되는 이들의 허락도 얻지 아니하고 자기 생각만으로 나눈 것뿐이다.''

  ''아난다여, 나 붓다가 나누는 여섯 가지 종류를 잘 들으라 나 여래가 설하겠노라.''

    ''거룩하신 부처님, 좋습니다.  부처님.''


    ''아난다여!
    검은 곳에서 더 검어지는 종류
    검은 곳에서 희게 되는 종류
    검은 곳에서 희고 검은 것을 벗어나
    닙바나에 들ㅇ가는 종류


      흰 곳에서 검어지는 종류
      흰 곳에서 더욱 희어지는 종류
    흰 곳에서 검고 흰 것을 벗어나
    닙바나에 들ㅇㅓ가는 종류.
    이렇게 여섯 가지 종류로 나눈다.''


      ''아난다여!
      이 세상에 어떤 이는 가난하고 어려운 종류에 태어난다.
몸도 보기 흉하여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이들이 하지 말아야 할 불선업을 짓는 것은 검은 곳에서 더욱 검게 하는 종류에 속한다.
그런 사람이 해야 할 선업들을 짖는 것은 검은 곳에서 흰 곳으로 오는 이에 속한다.

    그런 사람이 교단에 들어와 수행자가 되어서 바른 길로 수행하여 닙바나를 체험한다면 검고 흰 것을 벗어나 닙바나에 이른 종류에 속한다.

    그런 사람이 교단에 들어와 수행자가 되어서 바른 길로 수행하여 닙바나를 체험 한다면 검고 흰 것을 벗어나닙바나에 이른 종류에
속한다.''

   
    ''어떤 이들은 부자이면서도 펴안하고 높은 지위의 가문에 태어난다.
몸도 역시 아름다워 사람들이 좋아한다.
그런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분선업을 짖는 것은 흰 곳에서 검은 곳으로 가는 종류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해야 할 선업을 짓는 것은 흰 곳에서 흰 곳으로 가는 종류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교단에 들어와서 수행자가 되어 바른 길로 수행하여서 닙바나를 체험한다면 그 사람은 검고 흰 것을 벗어나 닙바나에 이른 사람의 종류이다.''

    뿌리나 까싸빠의 종류로 나누는 방법과는 달리 누구에게도 억울하지 않는 바른 견해로 나누어서 한 가지 한 가지 보여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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